나이키, 실적 발표 힘입어 주가 회복할까

  • 등록 2024-06-28 오전 3:21:12

    수정 2024-06-28 오전 3:21:1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나이키(NKE)가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에 힘입어 그동안 부진했던 주가가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나이키는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성장 둔화, 지지부진한 신제품 출시 주기, 경쟁 심화, 미국 내 소비 지출 감소 등으로 인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월가에서는 나이키가 결국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고 부진한 한 해를 기록하며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팩트셋의 집계에 따르면 시장은 나이키의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2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0.84달러로 제시했다.

월가에서 제시한 나이키의 연간 매출 전망치는 516억달러, EPS 전망치는 3.7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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