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개인사업자·소상공인 위한 '비즈핏 체크카드' 출시

우편서비스 이용 금액 5%, 캐시백으로 지급
사업경비업종 자동납부시 5% 캐시백 등 제공
  • 등록 2024-07-01 오전 6:00:00

    수정 2024-07-01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우체국 비즈핏(BizFit) 체크카드’가 1일 출시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서비스 이용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개인사업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우체국 비즈핏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비즈핏 체크카드는 사업경비업종(보안, 방역, 렌탈, 통신) 자동납부 시 5%, 음식점 대형마트·전통시장 이용 시 3%의 캐시백을 월 통합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세무지원 서비스(부가세환급 지원,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 및 관리, 온라인 세무상담, 상권분석 서비스)와 이용액에 따라 캐시노트 플러스 앱(매출분석 등)의 사용 비용도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한다.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전 가맹점에서 1%(최대 1만 5,000원, 전월실적(국내) 충족 시)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7월 31일까지 카드 발급 고객 1만 명(1회, 1만 원 이상 사용)에게 웰컴 쿠폰(우체국쇼핑 쿠폰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50만 원 이상 사용 고객 331명을 추첨해 100만 원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우체국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15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 주유권도 증정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체국 체크카드를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금융 앱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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