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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10월 7일)는 ‘아트 인 가든’으로 꾸며진다. 꽃과 희귀식물·원예용품 등을 한자리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식물 시장이다. 무대에서는 희귀식물의 증식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가드닝 클래스와 음악과 함께 서커스·마임 등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이 펼쳐진다.
셋째 주(10월 21일·11월 18일)에 열리는 ‘아트 인 마르쉐’에서는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친환경 장터와 다양한 공연이 함께한다.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시옷과 바람·강지원·이랑이 공한다. 11월에는 재즈팀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더 블리스 코리아·붐비트가 무대에 오른다. ‘기후와 농사’ ‘식품 개발 이야기’를 주제로 출점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아트 인 가든’, ‘아트 인 북스’, ‘아트 인 마르쉐’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아트 인 탈춤’은 참가자 1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