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에라주리즈 '믹스앤맥스' 프로모션 전개

  • 등록 2024-05-13 오전 10:25:04

    수정 2024-05-13 오전 10:25:04

아영FBC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칠레 와인인 에라주리즈 맥스를 할인 판매하는 믹스앤맥스 시즌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앞서 두 차례 믹스앤맥스 시즌1, 2에 이은 세번째 행사로 에라주리즈 맥스 6종을 2만원대 균일가로 판매한다. 와인 2병 구매 시 에라주리즈 제작 미니 디캔터 푸어러를, 3병 구매시 한정판 에라주리즈 전용 디캔터를 증정한다.

에라주리즈 맥스 와인 중 샤르도네는 열대 과일향과 어우러진 무겁지 않게 받쳐주는 약간의 산도가 와인의 풍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밝은 레드 루비 컬러를 띠는 에라주리즈 맥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파이시한 향과 타닌, 은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양념치킨, 삼겹살과 같은 한식과 어울린다. 에라주리즈 맥스 시라는 붉은 과일의 향과 제비꽃, 후추의 향이 특징이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족발 같은 한식과 궁합이 좋다.

에라주리즈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150년 이상 칠레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로 불리고 있으며 칠레 10대 와인회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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