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IT(정보기술)·생활기기 전문 유통기업인 에스앤엘컴은 다양한 비트를 가진 ‘와우스틱 미니 SD 콤보 전동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요즘 소비자들은 드론, 게임기, 안경, 시계나 스마트폰 등을 직접 구매하고 수리까지 한다”며 “해외직구 제품부터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를 커스터마이징(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규격에 맞는 다양한 비트를 장착한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어야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펜 타입의 와우스틱 미니 SD 콤보는 정식규격의 비트 수가 무려 56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50g까지 경량화 되어 누구나 편하게 휴대하면서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충전 후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며 LED(발광다이오드)램프가 내장되어 어두운 공간에서도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구성품 중 하나인 미니케이스에는 원하는 비트를 휴대하고 보관할 수도 있다.
에스앤엘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이전부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와우스틱 전동 드라이버의 상품성을 한층 개선시킨 제품”이라며 “보다 가벼워지고 usb-c 타입 적용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해외직구 제품의 사후관리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에스앤엘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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