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크레디텍 "5월부터 태양광 모듈 생산"

  • 등록 2008-02-21 오후 2:48:22

    수정 2008-02-21 오후 2:48:2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동양크레디텍(056340)은  오는 5월부터 용인 공장에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동양크레디텍은 지난해 11월 미국 스파이어사(Spire Corporation)로부터 태양광 모듈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동양크레디텍은 "현재 다수의 태양광발전소 추진 업체와 모듈 공급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태양광 모듈의 특성상 국내와 유럽 등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해야하기 때문에 셀을 비롯한 주요 재료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셀은 세계 5위권의 업체로부터 공급받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해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동양크레디텍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모듈이 품귀 현상을 빚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국내외 현지 공장을 활용해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규 동양크레디텍 대표는 "유럽 시장은 헝가리와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중국 공장을 활용한다는 계획 아래 현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스파이어사는 태양광 모듈 제조 관련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양광장비 업체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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