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능일, 은행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개점시간 9시30분에서 30분 미뤄져
공항·시장·기관점포는 개별 확인 필요
  • 등록 2022-11-14 오전 10:30:31

    수정 2022-11-14 오전 10:30:31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오는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은행 영업시간이 바뀐다. 수능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이 이뤄진다.

서울시내 한 시중은행. (사진=연합뉴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내은행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코로나19로 인해 1시간 단축 운영하고 있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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