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2005년 이후 최대폭 절상

  • 등록 2017-01-06 오전 10:49:51

    수정 2017-01-06 오전 10:49:5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국이 6일 위안화 가치를 2005년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절상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가치를 달러당 6.8668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보다 0.92% 내린 수치다.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하락은 곧 위안화 가치 상승을 뜻한다.

인민은행은 전날에도 위안화를 전일보다 0.31% 내린 달러당 6.930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틀 새 1.2% 이상 낮춘 것이다.

중국 당국이 최근 강달러에 따른 달러 대비 위안화 약세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는 연초 달러당 7위안 돌파를 눈앞에 뒀었다.

위안화는 이에 6일 오전 8시56분 현재 홍콩에서 전날보다 0.2% 내린 달러당 6.8035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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