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대포통장 크게 줄어…지난해 하반기 대비 20%↓

  • 등록 2016-05-25 오후 12:00:26

    수정 2016-05-25 오후 2:05: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증가추세를 보이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규모와 대포통장 건수가 최근 큰 폭의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4월 중 보이스피싱 월평균 피해금액(117억원) 및 피해건수(3058건)가 전년 하반기(146억원, 3637건) 대비 각각 19.9%, 15.9%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3월 경찰청 및 금융권의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 체계 시행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검거되자 범죄활동이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놈 목소리 등 공개 이후 금융소비자의 정부기관 사칭형 사기에 대한 대처능력이 강화되자 보이스피싱 수법은 정부기관 사칭형에서 대출빙자형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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