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화성공장 화재' 에스코넥 대표, 오후 2시 사과문 발표

  • 등록 2024-06-25 오후 12:20:22

    수정 2024-06-25 오후 12:20:22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지난 24일 공장 내 화재로 30명의 사상자를 낸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한다.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에스코넥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2시 대표님께서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 사고 조사와 수습에 집중하고 있는 관계로 질의 응답에 많이 응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은 코스닥 상장사이자 휴대폰 금속부품 제조사인 에스코넥의 자회사로 2020년 5월에 출범했다. 에스코넥은 2023년 말 기준 아리셀 지분 9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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