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프롭테크 전문기업 리파인(377450)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파인은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6.4% 늘어나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8% 증가했다.
리파인 관계자는 “은행권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가 하향세를 지속하면서 회사의 전월세보증금대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대환대출 플랫폼 확대 역시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시스템 고도화 및 자동화, 부동산 데이터사업, 집코드(Zib-Code) 시스템 등 신규사업에서도 성과를 내 프롭테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