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오 도요타 사장, 펜스 美 부통령 만나

  • 등록 2017-01-12 오전 10:27:53

    수정 2017-01-12 오전 10:27:5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 사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차기 부통령을 만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초 도요타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짓고 있는 멕시코 공장을 지목해 ‘미국 내 일자리를 뺏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아키오 사장은 이에 9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미국에 5년 내 100억 달러(약 1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다음 날 펜스 부통령을 만나 인디애나 주(州)에 있는 도요타 미국 공장을 언급하며 고용·투자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공헌을 강조했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망했다.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자동차 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신형 캠리를 소개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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