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도드람은 맥주캔처럼 생긴 캔 안에 삼겹살 300g을 담은 ‘캔1돈(CANDON)’을 출시했다.
공기 접촉을 차단한 밀봉 포장을 통해 삼겹살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
특히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포장 고기보다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
이같은 시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캔돈 구매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팩에 들어 있는 건 소분도 어렵고 캠핑갈 때 챙겨가기 번거로웠는데, 캔 형태로 나오니 편리할 것 같다” “캔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맥주 같아 보이고 좋다”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