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만에 달러당 161엔…'슈퍼 엔저' 계속

  • 등록 2024-06-28 오후 7:50:40

    수정 2024-06-28 오후 7:50:40

28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엔화 가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오늘(28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161엔을 돌파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61엔을 찍은 건 1986년 12월 이후 37년 6개월 만입니다.

엔화는 이번 분기에는 달러 대비 6% 하락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12% 떨어져 G10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이 같은 엔화 약세(엔저)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가 꼽힙니다.

일본 공영 방송 NHK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퍼지면서 달러를 사들이고 엔화를 파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