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외부의 신사업 아이디어 등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두 가지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혁신’ 과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이커머스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수상자에게는 △삼성카드와 제휴 및 공동사업 기회 제공 △사업개발에 필요한 멘토링 및 인프라 3개월간 지원 △최고 1000만원의 상금 수여가 있다.
서류접수는 이달 23일부터 6월24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본선을 거쳐 7월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유망 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