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금융생활 국민네트워크' 출범..불법금융 척결

  • 등록 2016-06-14 오후 3:20:00

    수정 2016-06-14 오후 3:2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불법금융 척결에 앞장서는 민관 네크워크 협의체 ‘안심금융생활 국민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국민대표 10개 단체와 금융권·경찰청이 14일 금감원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안심금융생활 국민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신종·변종 불법금융은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수사당국과 금융당국의 의지와 대응만으로는 척결에 한계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고자 오늘 안심금융생활 국민네트워크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안심금융생활 국민네트워크는 앞으로 불법금융 피해예방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각계 각층 국민의 감시·제보활동 참여로 촘촘한 사회적 감시망 구축에 나선다.

진 원장은 “국민네크워크의 출범은 불법금융 척결을 통한 금융질서 확립이라는 단일의 목표를 위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는 국민운동이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