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얼티, AI·클라우드 성장 수혜 ‘비중확대’-JP모건

  • 등록 2024-06-28 오후 10:30:00

    수정 2024-06-28 오후 10:30:0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28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에 집중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에 대해 클라우드의 발전과 인공지능(AI)의 순풍으로 장기적인 성장 활주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최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리얼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50달러에서 17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디지털 리얼티의 주가는 2.65% 상승한 152.66달러를 기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지난 분기 예약의 절반이 AI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디지털 리얼티는 고밀도 클라우드 중심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좋은 위치에 있다”며 “데이터센터 수요가 강력하고 긍정적인 가격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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