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0.35%(11.09) 내린 3154.32에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 지수는 0.6% 하락한 3347.67에 마감했다. 신성장종목 위주의 선전성분지수도 0.79% 내린 1만289.36에 거래를 마쳤다.
톰슨 로이터 놀리지는 올해 들어 이어져 온 상승 흐름에 피로감이 나타났으나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하락 폭은 줄었다고 평가했다.
화시증권의 까오슈에펑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자들이 시장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달 말 춘절(중국 설) 이전까지는 미적지근하게 움직이려는 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