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부에 따르면 계절적 요인과 물가를 반영한 지난해 11월 독일 제조업 주문량은 전월보다 2.5% 감소했다. 또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전망치는 2.4% 감소였다. 그러나 1년 전보다는 3% 증가했다.
독일 연방통계국은 같은 기간 독일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1.8% 감소했다고 밝표했다.
독일 재무부는 “제조업 주문량이 11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 전체론 여전히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전체적으론 제조업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재무부는 오는 9일 지난해 11월 산업 생산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