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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올림픽 메달을 공개했다. 메달 앞면은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새겨졌다.
마르탱 푸르카드 선수위원회 위원장은 “선수들이 프랑스의 작은 조각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한편 메달 무게는 에펠탑 철조각(18g)을 포함해 금메달은 529g(금 6g), 은메달은 525g, 동메달은 455g이다. 지름 85㎜에 두께는 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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