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34분께 서울 영등포구 경부선 영등포역에서 정차 중인 서울역 방향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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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 240명을 후속 열차에 환승 조치했으며,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열차 두 대가 약 10분 정도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은 KTX 열차 바퀴 쪽에 있는 제동장치 과열로 연기가 발생했으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구체적인 열차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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