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높은 기대 속에 선방한 실적에도 주가↓

  • 등록 2024-06-27 오후 10:35:08

    수정 2024-06-27 오후 10:35:0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26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분기(5월 30일 마감)에 62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예상치인 51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68억 1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66억 7천만달러를 뛰어넘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두 배 이상 오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성명을 통해 AI 사업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밝히면서도 스마트폰과 PC는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이 7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으며, 주당순이익은 1.08달러로 전망했다. CNBC는 시장이 예상치와 부합하는 가이던스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최고경영자(CEO)인 산제이 메흐로트라는 PC와 스마트폰의 단기적 수요에도 불구하고 2024년 내내 지속적 가격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AI로 다년간의 성장 기회에서 가장 큰 수헤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개장 전에 4% 하락해 13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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