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4.3% 하회

  • 등록 2024-06-27 오후 11:02:31

    수정 2024-06-27 오후 11:02:3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요 경제지표들이 발표된 뒤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다시 4.3% 아래로 내려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4bp 가까이 하락한 4.279%에서, 2년물도 4bp 넘게 빠지며 4.709%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5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낮췄다.

이후 10년물 국채수익률도 다시 4.3% 위에서 횡보 중이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3000건으로 월가 전망치 23만6000건을 하회했다.

단 전주 23만9000건보다는 크게 감소하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다소 위축되어 있음을 보였다.

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도 1.4%로 나타나 이전 잠정치 1.3%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오는 28일 발표될 5월 PCE는 전월비 0%, 전년 동월비 2.6%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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