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연간 생산 목표치 유지…주가 6%↓

  • 등록 2024-06-27 오후 11:52:34

    수정 2024-06-27 오후 11:55:2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는 2분기 낙관적인 납품 수치가 예상됨에도 연간 생산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6.58% 하락한 13.77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날 투자자 날을 맞아 2분기 지침을 발표했다. 리비안은 2분기 9100~9300대를 생산하고 같은 기간 1만3000~1만3300대를 납품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의 납품 예상치 1만2000대를 상회하는 수치다.

리비안은 연간 생산 목표치는 5만7000대로 유지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월가에서는 6만7000대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리비안은 전날인 26일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23% 상승하며 사상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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