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로 써클차트 2관왕에 올랐다.
| 엑소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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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이날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9월 17~23일)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로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타이틀 곡 ‘Somebody’(썸바디)로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해외 주요 외신들도 이번 앨범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NME는 25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차트 기록이 화두인 음악 업계에서 신선하고 대담한 앨범이라고 호평을 전했다. 타이틀 곡 ‘Somebody’를 비롯해 앨범 전체 수록곡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은 이번 앨범에 대해 “디오의 아티스트적인 모습을 담은 기대 이상의 앨범이며, 디오의 강점인 감성적 밴딩 기교가 돋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총 7곡을 수록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