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최근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슈퍼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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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금호타이어가 최근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슈퍼레이스 주최측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가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KUMHO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함축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동일하게 사용한다.
금호타이어는 60여 년간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최고이자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 타이어 공급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3년간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서 GT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GT 클래스에 ‘금호 GT(KUMHO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엑스타 레이싱 팀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와 함께 달리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첫 레이스를 펼친다. 올 시즌은 총 7라운드의 레이스를 펼쳐 ‘금호 GT1’과 ‘금호 GT2’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