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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지난 2일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GS리테일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GS25 타임월드점을 새롭게 꾸며 이날 오픈한 ‘GS25×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은 한화이글스의 상징 색상과 마스코트 수리 조형물 등으로 디자인됐다. 매장 바닥 디자인을 그라운드 콘셉트로 구현해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구단 측은 “리그 최초로 일상과 밀접해지고 있는 편의점과 협업함으로써 구단의 마케팅이 스포츠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혁 대표이사는 “한화이글스는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 등 새로운 마케팅 분야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느 구단보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한화이글스 팬분들의 일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