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 운영 제주 카페 문 닫는다

  • 등록 2024-04-15 오후 6:24:12

    수정 2024-04-15 오후 6:24:12

이효리, 이상순 부부(사진=이상순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문을 닫는다.

해당 카페 측은 15일 SNS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31일 영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카페 측은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제주 카페의 경우 대표인 이상순이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숨에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카페 측은 대기줄이 100m에 이를 정도가 되자 운영 방식을 예약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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