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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형제라면’에서는 숙소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는 준비된 음식의 사진을 찍고 “뭐 먹는지 보내줘야지”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누구에게?”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웃으며 “와이프. 이제 와이프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강호동은 눈물을 훔쳤다. 이승기, 배인혁은 “우는 거냐”고 놀랐고 강호동은 “슬픈 눈물이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동료로 만나고 프로그램이 어긋나면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 수도 있지만 승기와 나는 그냥 단순한 선후배가 아니지 않느냐”고 이승기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프로필 사진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