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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24일 이데일리에 “지난해 8월 대본리딩을 했고,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며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는 결혼 8년 만에,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이씨와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극적으로 남편 이씨와 갈등을 봉합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지만, 끝내 파경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