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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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짠한형’에 출연한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데일리에 “‘짠한형’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짠한형’은 연예계 대표 주당인 신동엽이 게스트와 함께 술을 곁들이며 대화를 하는 취중진담 토크쇼다. 술을 마시며 녹화를 하는 만큼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간다.
앞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힌 바. 이후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을 저격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여러 추측을 낳았다. 황정음이 ‘짠한형’에 출연해 이에 대한 언급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과 이씨는 2016년 결혼 후 4년 만인 2020년 9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며 파경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이혼을 번복하고 재결합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