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출시와 경영효율화로 레밸업…목표가↑-IBK

  • 등록 2024-05-20 오전 7:43:31

    수정 2024-05-20 오전 7:43:3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 모멘텀과 경영효율화 등으로 주가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8%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1만6500원이다.

(사진=IBK투자증권)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3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줄고,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보다 68.5% 감소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138억을 상회하는 수치다. 외형은 리니지 지적재산(IP)게임의 성수기 효과가 소멸되면서 전년 대비 16.9% 축소했다.

리니지2M와 리니지W는 높은 기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존 PC게임 매출액은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났다. 수익성은 인건비 통제와 마케팅비 축소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이 연구원은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025년까지 10여종의 게임이 신규 출시와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3개의 신작 출시와 3개의 해외 진출 예상했다. 6월 배틀크러쉬 글로벌이 출시하고, 하반기 BSS와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쓰론 앤 리버티(TL)의 북미, 리니지2M의 동남아 출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는 4월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현재 10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고, 5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실시 예정이며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에 시장 컨센서스 이상의 흥행이 기대된다”며 “2025년에는 대작 아이온2, 프로젝트 G, LLL 등이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인력 구조조정을 포함해 비용 효율화, 자산 유동화를 포함한 다양한 경영 효율화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단기적으로 인력 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유발되지만, 고정비를 낮춰 중장기적으로 신작 출시 후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분석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1조원 수준으로 평가되는 기존 사옥들을 매각 혹은 유동화하여 신사옥 공사를 위한 비용 확충 후 재무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풍부한 유동성은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인수합병(M&A)를 통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1분기 말 기준 순현금 약 1조6000억원을 포함한 유동화 가능한 자산이 약 3조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공시했으며, 향후 M&A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거나 자사주 비중이 10%를 초과할 경우 단계적 소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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