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있던 내 신용카드 한도 왜 갑자기 줄었을까[카드팁]

신용카드도 ‘빚’…개인 신용 변동하면 한도 조정
한도 꽉 채워 사용하거나, 너무 적게 써도 조정
  • 등록 2024-04-06 오전 8:30:33

    수정 2024-04-06 오전 8:30:33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카드 한도가 10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위에서 신용카드 한도가 갑자기 줄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잘 쓰고 있던 신용카드 한도가 갑자기 줄어든다면, 적잖이 당황하게 되겠죠. 잘 쓰고 있는 카드의 한도를 카드사가 줄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용카드 이용 한도는 신용을 담보로 해 개인이 카드사에서 빌려 쓸 수 있는 빚의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신용카드를 쓰는 건 빚을 낸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개인 신용이 변동하면 한도도 역시 조정되고, 빌려 쓰는 돈이기 때문에 쓰임이 적절하지 않을 때도 조정됩니다.

카드사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에게 부여된 이용한도의 적정성을 점검,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1개월 이내에 이를 반영해 한도를 조정합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이용자가 소득이 늘었어도, 대출금액 증가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경우엔 되레 이용 한도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당 카드사의 대금을 연체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금융사의 대출이나 대금이 연체되는 경우도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연체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도 연체된 적이 없는데도 한도가 줄었다면, 지금 신용카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 이용 한도를 꽉 채워 쓰거나 반대로 신용카드 사용이 너무 적어도 한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도 일종의 빚이기 때문에 아무리 연체가 없다고 해도, 매번 한도를 꽉 채워 빚을 내면,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용이 의심된다고 판단한 카드 사용자의 한도를 낮추는 건 카드사 입장에선 필수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죠. 반대로 사용금액이 너무 낮다면 카드사는 높은 한도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고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신용카드를 얼마나 활용해야 적절한 걸까요. 신용등급이 1등급인 사람들은 평균 한도 소진율이 10% 내외라고 합니다. 한도 소진율은 총 한도 대비 사용 금액을 뜻하는데요. 한도 소진율은 상대적이라 한도 자체가 낮으면 사용금액이 크지 않아도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도 소진율을 50% 정도로 맞춰 사용한다면 이용 한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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