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초롱 밝히고 차 체험…밤에 만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정동야행 연계 야간개방
'차(茶)원이 다른 차 체험' 등 열려
  • 등록 2024-05-20 오전 8:43:04

    수정 2024-05-20 오전 8:43:0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오는 24~25일 한옥에 청사초롱을 밝히고 밤 10시까지 야간개방한다. 정동야행과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낮과는 다른 모습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만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야간 전경(사진=돈의문박물관마을).
야간개방을 통해 박경리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전시 ‘토지를 쓰던 세월’과 ‘사랑은 ♡모양이 아니다’ ‘오버랩:너와 나의 서울’ 등의 기획전시와 상설전시관을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에서 진행되는 해외 작가 초청 전 ‘Story on the Earth :Conservation’도 주목할 만 하다.

특히 25일에는 ‘청사초롱이 켜지면’이라는 제목으로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 특별 회차를 진행한다. ‘칠보 별자리 보석함 만들기’ ‘도자 캔들 홀더 만들기’ ‘야간 세시음식:곶감단자’ 등 3가지 특별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25~26일에는 4차원문화마켓 ‘사부작차부작’을 마련했다. 명나라·청나라 때 찻잔도 등장하는 ‘골동 다구 장터’와 무이암차, 홍차, 흑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차(茶)원이 다른 차 체험’이 열린다. 25일 저녁에는 야간 문화행사인 티파티가 진행된다. 송대 다도구를 이용한 말차와 달빛 한옥에서 즐기는 한국차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차원문화마켓 ‘사부작차부작’(사진=돈의문박물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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