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에 ‘발동동’…군 병원 찾은 민간인 32명으로 늘어

12개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닷새째
  • 등록 2024-02-24 오후 4:17:44

    수정 2024-02-24 오후 4:17:44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닷새째인 24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6명 늘어난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18명, 국군대전병원에서 7명, 국군양주병원에서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1명, 국군강릉병원에서 1명, 국군홍천병원에서 1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3명이 진료를 받았다.

앞서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며 정부가 군 병원 12곳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한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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