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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낭만닥터’ 측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 24일부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면서 “후반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낭만닥터’ 시리즈는 시즌1과 시즌2 모두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3 평균 시청률은 13%대를 기록,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총 16부작으로 예정된 시즌3는 오는 26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9회에서는 건물 붕괴 사고로 소방비상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거점병원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이신영과 그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