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 오는 28일 공연

경기아트센터 출범 20주년 기념 음악회로 구성
크로스오버 거장 양방언 피아노 협연 등 펼쳐져
  • 등록 2024-06-19 오후 7:43:54

    수정 2024-06-19 오후 7:43:54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경기아트센터 재단법인 출범 20주년 기념 음악회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를 선보인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그간 걸어온 찰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에 대한 음악사적 의미와 당찬 포부를담아 진화하는 한국음악의 모습을 무대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크로스오버 거장 양방언이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 일부 악장들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프론티어’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들을 재편곡한 피아노 협연을 펼친다.

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힘찬 도전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손다혜(2023년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작곡가의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을 활용한 국악관현악 위촉 초연곡 ‘이화 도화 만발하니’도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탁월한 해석력과 연주력을 가진 대금 명인 김정승의 ‘대금 협주곡 풀꽃’ 협연과 경기도립국악단 초대 이준호 예술감독의 소금 협주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홍민웅 작곡가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앞으로 그려나갈 음악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도전이 담긴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분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자료=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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