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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칸스톤’ 공급
  • 현대L&C,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칸스톤’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현대L&C의 강화 천연석(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요 공용부 마감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L&C는 이번 인천공항 수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항·호텔·상업F&B 시설 등 대규모 상업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L&C가 공급한 인테리어 마감재가 사용된 인천국제공항 전경. (사진=현대L&C)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에 칸스톤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올해 하반기까지 국제 여객 기준 1억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동북아 1위,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총 4단계의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최종 단계인 4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칸스톤은 천연석 함량이 90% 이상인 강화 천연석으로 천연석보다 표면 강도가 높아 긁힘이나 파손이 적고 수분흡수율이 0%에 가까워 오염과 부식에 강하다. 현대L&C는 지난 2004년 ‘칸스톤’이란 강화 천연석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해 현재 압도적인 국내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라서 있다.이번 인천공항 공급은 약 1만 2000㎡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의 편의시설과 일부 공용부 바닥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L&C는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에서도 칸스톤을 공급한 바 있다.현대L&C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종료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에 공급한 칸스톤 제품이 7년간하자 없이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을 입증한 것이 이번 대규모 물량 수주로 이어졌다”며 “이번 4단계 건설사업에 공급되는 전체 강화 천연석 물량의 90%를 맡게 됐고, 향후 추가 공급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현대L&C는 이번 인천공항 공급 계약 체결이 최첨단 프리미엄 칸스톤 생산 인프라 구축과 고객사별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L&C 지난 2022년 500여억 원을 투자해 전세계 최초로 이탈리아 브레톤(Breton)사(社)의 최신 설비를 적용한 첨단 생산시설 ‘세종 칸스톤 제2생산라인’을 구축해 가동 중이다. 기존 세종 칸스톤 제1생산라인을 포함하면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강화 천연석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또한, 천연 대리석에 버금가는 뛰어난 무늬(패턴)를 개발하는 전담 디자인팀을 갖춰, 필요한 경우 고객사 맞춤형 디자인도 자체 개발해 생산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L&C는 이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용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현대L&C는 최근 기존 B2C 인테리어 시장 외에도 장기간 검증된 뛰어난 품질과 국내 최고의 생산 인프라를 앞세워 잇따라 상업시설용 칸스톤 공급 계약을 따내고 있다.현대L&C는 최근 개장한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비롯,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용평 아폴리스 콘도 등 프리미엄 휴양시설에 칸스톤을 공급한 바 있으며, SK텔레콤과 스타벅스의 수백여 매장의 마감재로도 제품을 공급 중이다.현대L&C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걸맞는 최고급 자재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인천공항 공급사 선정 사례를 적극 알려 기존 주방·식탁 등 가정용 인테리어 석재 중심에서 나아가 공항·호텔·상업 시설 등 대규모 상업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6 I 신수정 기자
삼성證, '슈퍼리치' 서비스 간접체험에 우수고객 만족도↑
  • 삼성證, '슈퍼리치' 서비스 간접체험에 우수고객 만족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가정의달을 맞아 준비한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문화행사인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가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는 자산 10억원이상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개봉 영화인 범죄도시4를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행사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프리미엄 영화관 10곳(서울 판교 송도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됐다. 추가 회차를 포함한 41회차로 고객 및 동반인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에 참여했던 고객들은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대상 SNI서비스에 대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최초로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Success & Investment)’를 론칭했다. 지난 2020년에는 자산 100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그리고 2022년 뉴리치 전담 센터인 ‘The SNI Center’ 를 각각 오픈했다. 올해 초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오픈하면서 전통부유층·신흥부유층·패밀리오피스 고객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슈퍼리치 자산관리 조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증권은 ‘시네마 슈퍼위크’에 삼성증권 고객과 동반 참여했던 지인이 삼성증권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을 드리는 ‘함께해요 SNI’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이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4.05.06 I 이정현 기자
GS더프레시, ‘THE FRESH 라거’ 한정판 맥주 선봬
  • GS더프레시, ‘THE FRESH 라거’ 한정판 맥주 선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전용 맥주인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GS더프레시는 이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전용 맥주인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GS더프레시는 1974년 5월 럭키수퍼체인으로 시작해 5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 준 고객에게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50주년 특별 기획 상품으로 ‘THE FRESH 라거’를 출시하게 됐다.‘THE FRESH 라거’ 맥주는 1세대 브루어리 카브루와 협업한 상품이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여름철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라거 타입의 맥주로 기획됐다. 100% 올 몰트(All-Malt)로 만들어져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강한 탄산감으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라거 맥주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감 높은 느낌을 살려낼 수 있도록 청록색 및 실버 디자인과 ‘FRESH’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THE FRESH 라거’ 맥주는 이달부터 전국 GS더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500ml 캔 제품으로 도수는 4%이며 1캔 3천 원, 5캔 구매 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GS더프레시는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전용 맥주 출시와 함께 단독 기획 상품으로 차별화 주류도 준비했다. GS더프레시의 창립 연도와 동일한 1974년에 제조된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1974’(27만원)를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을 통해 100병 한정 판매하며,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전 세계 최초로 별도 케이스를 제작한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10만 9000원) △국내 최초로 3개의 전용 잔이 든 제임슨 세트(3만 9800원) △280ML의 대왕 전용잔이 든 새로 PET 세트(1만 3000원) 등 차별화 주류 상품은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리동네GS’앱 픽업 및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MD는 “GS더프레시 창립 50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에 맞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전용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6 I 신수정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코칩·SK증권스팩12호 상장 등
  • [증시캘린더]HD현대마린솔루션·코칩·SK증권스팩12호 상장 등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올해 상반기 IPO 최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코스닥 시장엔 코칩, SK증권스팩12호가 상장한다. 또 아이씨티케이, KB스팩28호 등은 일반청약을 시행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기업은 없다. ◇5월 7일(화)△코칩 상장-슈퍼커패시터(칩셀카본·ChipCellCarbone)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소형·초소형 슈퍼커패시터를 주요 제품으로 제조. 신사업으로 리튬계 소형·초소형 이차전지(칩셀리튬·ChipCellLithium)를 제조·판매할 예정. 또 삼성전기에서 제조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적층세라믹콘덴서)를 판매.-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1만8000원, 공모금액 27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29억원, 영업이익 42억원.△SK증권스팩12호 상장-소비재(의류·화장품 등) 제조·판매 산업, 바이오·제약·의료 산업, 소프트웨어·서비스 산업, 모바일 산업(게임 산업 포함), 전자·통신 관련 산업, 신소재·나노 융합 산업, 에너지(신재생에너지·탄소저감에너지 등) 산업,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 등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연관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60억원. ◇5월 7일(화)~8일(수)△아이씨티케이 공모-글로벌 보안 트렌드에 맞게 독자적인 보안 IP 기반 Security System-on-Chip(SoC)과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수직화 된 보안 기술을 구현한 회사.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편차를 활용한 ‘Inborn ID’ 생성 기술인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PUF)을 VIA PUF라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PUF 기술 중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2만원, 공모금액 394억원. -2023년 매출액 62억원, 영업손실 24억원.△KB스팩28호 공모-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 수송 시스템, 탄소 저감 에너지, 고도 물 처리, 첨단 그린도시, 방송 통신 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반도체, 소프트웨어·게임·모바일 산업,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5월 8일(화)△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신조선 인도 이후 선박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애프터 서비스(After Service) 사업을 영위. HD현대 그룹사인 현대중공업의 조선 AS 사업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그룹사 통합 선박 A/S센터 역할을 수행하다 2016년 11월 28일 조선, 엔진, 전기전자 사업부의 AM 사업을 양수하는 현물출자를 통해 설립.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8만3400원, 공모금액 7423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05억원, 영업이익 2015억원.
2024.05.06 I 박순엽 기자
'애콜라이트' 감독, 이정재 향한 찬사…스페셜 영상 韓 독점 선공개
  • '애콜라이트' 감독, 이정재 향한 찬사…스페셜 영상 韓 독점 선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세계관에 입성한 이정재의 활약상을 예고한 ‘마스터 ‘솔’ 이정재 스페셜 영상’이 전격 공개돼 화제다. 특히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에 독점으로 선공개돼 그 특별함을 더한다.6월 5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바로 오늘 새벽(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알린 가운데, 배우 이정재가 맡은 제다이 마스터 ‘솔’을 향한 궁금증은 더 커져가고 있는 상황. 이에 이정재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하고 함께 한 동료 배우와 감독들의 찬사를 담은 ‘마스터 ‘솔’ 이정재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애콜라이트’ 곳곳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인 이정재의 모습과 함께 그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정재는 “어렸을 때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런 내가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면서 ‘스타워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과 에피소드 3, 7편의 연출을 맡은 코고나다 감독은 이정재를 향한 무한한 신뢰감을 전하며 그와의 작업기를 전했다. 두 감독은 “‘솔’ 캐릭터를 작업할 때 ‘오징어 게임’을 봤다. 이정재 배우를 보자 마자 바로 ‘솔’이다 싶었다”면서 “정말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배우”,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배우” 라며 이번 캐릭터에 이정재가 완벽한 적임자였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어 “이정재 배우는 무시무시했다가도 깊은 슬픔까지 자유롭게 연기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다”면서 고난이도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낸 그를 향한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캐릭터 ‘솔’에 대해 이정재는 “책임감이 강하고 무술 실력이 뛰어난 제다이 마스터. 평화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거는 인물. 감정을 안으로 삭히고 잘 들키지 않으려는 인물” 이라고 소개해 향후 ‘솔’이 어떤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하고 위협들을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이정재와의 깊이 연결되어 있는 관계에 놓인 ‘메이’ 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솔’을 연기하는 이정재 배우는 정말 빛이 난다. 특히 액션씬을 기막히게 잘 소화하는데 꼭 춤을 추는 것 같다. 정말 멋진 제다이”라고 전했다. 이정재 배우 역시 많은 작품에서 검 액션을 소화했음 해도 불구하고 라이트세이버는 달랐다는 말을 전해 그의 액션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이정재는 “‘애콜라이트’는 아주 신비롭고 긴장감이 넘치는 스타워즈의 새로운 스토리를 가진 작품” 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작품을 꼭 시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 5일 1, 2회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며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는 등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2024.05.05 I 김보영 기자
아낌없이 다 퍼주는 라이언 고슬링 팝콘 무비 '스턴트맨'
  • 아낌없이 다 퍼주는 라이언 고슬링 팝콘 무비 '스턴트맨'[스크린PICK]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됐다…! 잠수 이별을 택하고 후회뿐인 날을 보내던 스턴트맨 ‘콜트’, 영화감독이 된 전 여친 ‘조디’의 촬영장에 복귀하며 아련한 재회를 기대했지만… 갑자기 주연배우가 사라지고 콜트는 우선 그부터 찾아야만 한다! ‘데드풀 2’ 감독이 말아주고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실천하는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를 기대하라.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이 ‘범죄도시4’와 ‘쿵푸팬더4’ 인기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들의 공세 속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이다. 짜릿한 액션 시퀀스와 스케일로 IMAX부터 4DX, 돌비시네마, 스크린X, 울트라4DX 등 특별관 상영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액션과 B급 코미디를 결합한 타고난 연출로 화제를 모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스타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턴트맨’은 개봉 전부터 3만석, 외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사회를 통 크게 개최해 많은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간 순삭 올해의 액션 무비”, “진정한 팝콘 엔터테이닝 무비” 등 최초 시사 이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였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건 화끈한 스턴트맨 액션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 본인이 스턴트맨 출신인 만큼, 스턴트맨들의 일상과 긴박한 액션 시퀀스를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호평이다. 이 영화 자체가 데이빗 레이치 감독 본인의 스턴트맨 경험을 상당 부분 녹여냈다고.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이 작품은 스턴트 퍼포머들을 위한 영화이며, 엄청난 스턴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기록도 세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자동차 전복 액션 시퀀스가 이 영화의 백미이자 압권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크루가 모여 완벽한 팀워크로 탄생시킨 이 장면은 기네스 세계 기록까지 경신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 전복 촬영에서 무려 8바퀴 반을 회전하는 세계 기록을 세운 것. 이는 2006년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의 스턴트맨 아담 킬러가 보유한 7번의 회전 횟수를 뛰어넘은, 무려 18년 만의 신기록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육탄전과 총격전, 자동차 추격, 공낙하 등 다채로운 스턴트 액션 시퀀스들이 러닝타임 126분을 빈틈없이 알차게 채운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열연 및 케미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바비’에서 ‘켄’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선사한 라이언 고슬링은 ‘스턴트맨’에서 한층 더 농익은 코믹 액션 활약상을 보여준다. 별다른 무기 없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쫓기고 맨땅에 구르고 몸을 날리는 라이언 고슬링의 고군분투 종합세트다. 오랜 기간 갈고닦은 액션 내공을 아낌없이 다 퍼준다. 여기에 본인이 잠수 이별을 시전했음에도 촬영장에서 전여친 조디(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한 콜트의 찌질한 모습이 어이없는 웃음까지 유발한다. 전작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및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에밀리 블런트의 색다른 연기 변신도 엿볼 수 있다. 라이언 고슬링과 첫 호흡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환장의 X커플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실연의 상처를 뒤로 한 채 본업에 매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 X연인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어설픈 모습 등이 공감과 친근감을 유발한다. 영화 하나에 모든 장르를 경험하고 싶다면? 생각없이 내내 웃고 싶다면? 후회없이 즐길 수 있는 탁월한 팝콘 무비다.
2024.05.05 I 김보영 기자
전주서 베일 벗은 '인사이드 아웃2'… "한국 관객에 큰 기쁨 되길"
  • 전주서 베일 벗은 '인사이드 아웃2'… "한국 관객에 큰 기쁨 되길"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상륙, 약 35분 가량의 풋티지 영상 국내 최초 공개 및 켈시 만 감독과 마크 닐슨 프로듀서가 참석한 화상 라이브 Q&A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세가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일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에서 진행된 풋티지 상영회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2’ 풋티지 영상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한층 성장한 ‘라일리’의 모습과 더욱 다양해진 감정, 그리고 확장된 세계에서 펼치는 모험을 엿볼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풋티지 영상 공개 이후 화상으로 라이브 Q&A에 참석한 켈시 만 감독과 마크 닐슨 프로듀서는 각각 “너무 기쁘다 마치 ‘기쁨’이와 함께하는 것만 같다”,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한국에 ‘인사이드 아웃 2’를 처음 소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Q&A에서 켈시 만 감독과 마크 닐슨 프로듀서는 새로운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인사이드 아웃2’ 켈시 만 감독(왼쪽)과 마크 닐슨 프로듀서(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먼저 켈시 만 감독은 “새로운 감정 중 특히 ‘불안’이라는 감정에 크게 매료됐다. 스스로도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었고, 특히 사춘기를 맞이하는 10대에 새롭게 생기는 감정이라는 점에 집중했다”고 밝혔으며 “‘불안’이라는 감정은 우리 모두가 느끼는 문제이다. ‘인사이드 아웃 2’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도 내가 느끼는 불안한 감정을 느낀다는 생각을 통해 영화를 보는 사람들 모두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새로운 감정 중 ‘불안’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한 의도를 전했다. 이를 두고 마크 닐슨 프로듀서는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 10대의 감정을 정확히 알기 위해 임상의학자, 의사 등 다양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말로 더욱 신뢰를 더했다. 디즈니·픽사 특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만의 비주얼에 대한 이야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켈시 만 감독은 “10대가 된 ‘라일리’가 자의식과 신념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신념 체계’의 비주얼을 구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정말 재밌게 작업했다”며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새롭게 펼쳐질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켈시 만 감독은 “‘라일리’의 세계가 확장되었기 때문에 화면도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85:1에서 2.39:1로 더욱 와이드하게 변경했다. 덕분에 다양한 감정들을 한 화면에 동시에 담을 수 있었다”는 제작 과정까지 전해 다양해진 감정과 넓은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마지막으로 켈시 만 감독은 “극장에서 나오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사이드 아웃 2’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마크 닐슨 프로듀서 역시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이드 아웃 2’이 ‘기쁨’, ‘불안’ 그리고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해 ‘인사이드 아웃 2’가 선사할 진심 어린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전주국제영화제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에는 다양한 픽사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픽사 팝업 스토어’, ‘인사이드 아웃 2’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어린이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어 전주를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Fun 체험존’에서는 컬러링, 미로찾기, 드로잉 등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Special 체험존’에서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체험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OST를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픽사 오케스트라’ 공연도 눈길을 끈다. 본 공연은 4~5일 오후 5시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일 오후 2시 20분 전주 경기전 앞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4일에 이어 5일 오후 1시에는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에서 버블 벌룬 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까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내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2024.05.04 I 윤기백 기자
"연극은 사람을 그리는 것"…'한국 연극 대부' 임영웅 별세(종합)
  • "연극은 사람을 그리는 것"…'한국 연극 대부' 임영웅 별세(종합)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역사가 돼요. 지금도 ‘산울림의 연극은 믿고 본다’는 관객이 있어요. 그런 분들을 실망하게 하면 안 되죠.”4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사진=노진환 기자)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가 2019년 극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밝힌 극단 유지 비결이다. 임 대표는 극단 산울림, 그리고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산울림 소극장을 이끌며 한국 연극의 명맥을 이어왔다.‘한국 연극의 대부’인 임 대표가 4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산울림에 따르면 임 대표는 노환으로 입원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임 대표는 1948년 서라벌예술대 연극영화과에서 연극 연출을 전공한 뒤 신문사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1955년 연극 ‘사육신’으로 연출가로 데뷔했다. 1966년에는 예그린가무단의 연출로 한국 최초의 뮤지컬로 여겨지는 ‘살짜기 옵서예’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1969년부터 극단 산울림을 이끌어왔다. 국립극단 이사와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연극계를 대표하는 행정가로도 활동했다.평생 연극과 함께 해온 그에게는 ‘한국 연극의 대부’라는 칭호가 따라다닌다. 201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과 동아연극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서울시 문화상, 파라다이스상 문화대상 등도 수상했다.산울림 소극장 건물. (사진=마포문화재단)임 대표의 인생은 극단 산울림의 역사 그 자체다. 1969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을 아내인 불문학자 오증자 서울여대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한국 초연을 올린 것을 계기로 극단 산울림의 역사도 함께 시작했다. 창단 멤버는 배우 김성옥·함현진·김인태·김무생·사미자·윤소정·손숙·윤여정 등이었다. 이후 박정자·윤석화·김용림·이용녀·오지명·전무송·주호성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극단을 거치며 임 대표와 함께 한국 연극사의 한 장면을 써왔다.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적인 부조리극인 ‘고도를 기다리며’는 임 대표와 극단 산울림의 대표작이다. 1969년 국내 초연 이후 50년간 약 1만 5000회 공연, 2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부조리극은 난해하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1989년 한국 최초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다수의 해외 축제에 초청돼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을 받았다.그러나 연극을 하며 한 해 한 해 보내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1980년대에는 연극만 하며 살 수 없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때 임 대표의 아내인 오 교수가 전용극장을 짓자는 제안을 했다. 198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에 세운 산울림 소극장이다.임 대표는 산울림 소극장을 통해 당시 문화 소비층에서 제외되어 있었던 중장년층 여성 관객을 극장으로 인도하는데 앞장섰다. 박정자·윤여성·손숙 등이 거쳐 간 시몬드 드 보봐르의 ‘위기의 여자’를 비롯해 드니즈 샬렘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등 여성 연극을 꾸준히 올렸다. 현재 임 대표의 딸 임수진이 산울림 소극장 극장장을, 아들 임수현이 극단 산울림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임 대표는 내년 소극장 개관 40주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임 대표는 연극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람을 그리는 것”이라고 답해왔다. 2019년 인터뷰에서도 그는 “말이나 글이 없었을 때도 연극은 있었다”며 “인간의 인생처럼 매일매일 사람들과 부딪히며 공연을 올리는 것이 연극만이 주는 매력”이라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4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사진=노진환 기자)
2024.05.04 I 장병호 기자
1호선 타고 즐기는 ‘연천 구석기 축제’
  • 1호선 타고 즐기는 ‘연천 구석기 축제’
  • 연천군청 제공[이데일리 최지인 기자] ‘연천 구석기 축제’가 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올해로 31회째인 ‘연천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지는 구석기체험 축제로, 매년 전세계 원시체험의 장을 열어 현대인을 초대한다.축제는 연천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와 대중의 조화와 지역 브랜드 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적을 보존한다는데 의의가 있다.연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의 돼지고기를 참나무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옷을 착용하고 페이스페인팅 분장을 하는 ‘전곡리안 의상실’,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소품으로 구성된 놀이를 할 수 있는 ‘구석기놀이터’, 선사시대 영상을 시청하고 동굴벽화를 즐길 수 있는 ‘동굴 테마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또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의 선사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도 마련돼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이번 체험마당은 한국,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 등 8개 나라의 이야기로 구성됐다.마당놀이 재인폭포전부터 조주봉, DJ수라, DJ아스터가 출연하는 구석기나이트 DJ파티, 김필, 안다은, 인순이,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무대 공연, 마술쇼와 드론쇼, 라이브페인팅까지 남녀노소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이와 함께 구석기 축제장 내, 전곡역, 전곡선사박물관에 준비된 QR코드를 찾아 미션에 성공한 뒤 모바일 스탬프를 채우면 매일 1,000명에게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올해 축제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이 연장 개통된 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로,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다 편하게 축제에 방문하고 지역 상권과 더욱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4 I 최지인 기자
역시, 김호중…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2만석 매진
  • 역시, 김호중…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2만석 매진
  • 김호중(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3일 티켓 오픈 당일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 김호중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김호중은 23~24일 서울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로 관객들을 만난다.전석 매진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서는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친다.또한 한국인 최초로 201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민, 뉴욕 필하모닉에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등과 KBS교향악단,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한다.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가 예고된 가운데 김호중은 23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24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김호중의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23일과 24일 서울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05.04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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