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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세계 최초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세계 최초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투리스모.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포르쉐가 전날 자사 최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버츄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타이칸 스포츠 세단처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인 800볼트(V)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다. 특히 사륜 구동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로 오프로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동성을 보장한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과 넓은 리어 테일게이트를 통해 1200 리터의 용량을 적재할 수 있는 크로스 투리스모는 전기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진정한 올 라운더다.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2019년에 포르쉐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의 상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라며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선구자로서, 2025년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차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이어 “모빌리티의 미래는 전동화 전략에 달려있으며, 포르쉐는 이번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개를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타이칸 터보S 크로스 투리스모 등 총 4종이다. 4종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는 최대 93.4 kWh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380마력(PS)의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476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0km/h, WLTP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389-456km다. 490마력(PS)의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571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 최고속도 240km/h, WLTP기준 주행 거리는 388-452km다.625마력(PS)의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68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3초, 최고속도 250km/h, WLTP기준 주행 가능 거리 395-452km다. 625마력(PS)의 타이칸 터보S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761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9초, 최고속도 250km/h, WLTP기준 주행 가능 거리 388-419km 다.포르쉐 타이칸 투리스모.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4종의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은 모두 사륜구동 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하이테크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는 지상고를 최대 30mm까지 높여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하다.외관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콘셉트 모델에 가깝다. 후면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흐르는 스포티한 루프 라인, 이른바 “플라이 라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오프로드 디자인 요소로 휠 아치 트림, 독특한 프런트 및 리어 하단의 에이프런, 그리고 사이드 실을 포함한다.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의 일부로는, 프런트 및 리어 범퍼 모서리와 실의 양 끝에 특수 플랩을 적용해 스톤 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뿐 아니라 뛰어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2021년 여름 출시 예정이며, 19퍼센트의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9만3635유로(약 1억2700만원)부터 시작한다.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2021.03.05 I 송승현 기자
볼보차, 차세대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세계 최초 공개
  • 볼보차, 차세대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세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사진=볼보자동차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볼보자동차가 3일 전동화를 통한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미래를 상징하는 차세대 순수 전기차 ‘볼보 C40 리차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볼보차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C40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볼보차는 C40리차지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볼보차는 2030년까지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몇 가지 순수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헨릭 그린 볼보차 최고 기술 책임자는 “C40 리차지는 볼보의 미래를 상징하며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완전히 전기로만 작동할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특별한 서비스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고 소개했다.C40 리차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모든 장점을 갖추면서도 더욱 낮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최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전기 볼보차만의 새로운 얼굴과 더불어 후면은 하부 루프라인과 이어지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볼보자동차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사진=볼보자동차 제공)실내는 대다수의 볼보 운전자가 선호하는 높은 시트 포지션을 갖췄으며, 모델 고유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컬러와 데코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볼보 모델이기도 하다. 추진력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위치한 트윈 전기 모터로 구성되며, 40분만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78kWh배터리로 구동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약 420km로 이는 향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C40 리차지는 볼보차의 새로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은 줄여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리테일 파트너사와 협업해 구매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합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 워런티, 충전 옵션 등 특별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C40 리차지의 양산은 올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XC40 리차지와 함께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볼보자동차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실내. (사진=볼보자동차 제공)
2021.03.03 I 송승현 기자
화웨이, 실내 5G 품질 높인다…세계 최초 4.9GHz 3Gbps 성공
  • 화웨이, 실내 5G 품질 높인다…세계 최초 4.9GHz 3Gbps 성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화웨이가 지난달 차이나모바일과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초고속 · 고품질의 실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램프사이트(LampSite) 솔루션을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4.9GHz 주파수에서 5G 서비스에 성공했다.실내 네트워크 환경에서 2.6GHz 및 4.9GHz 대역의 총 대역폭 200MHz와 동시에 분산형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가 구현된 건 처음이다. 실내 램프사이트 솔루션으로 최고 속도가 3Gbps로 실외 기지국(AAU, Active Antenna Unit)에 버금가는 성능을 제공한다.화웨이는 주파수 집적기술(CA, Carrier Aggregation)을 통해 200MHz 대역폭을 확보하고자 100MHz 대역폭을 지원하는 최신 4.9GHz 램프사이트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 2.6GHz 주파수에 연동되게 했다. 이를 통해 대형 스포츠 경기장, 공항 및 철도역 등 대용량 트래픽 수요와 사용자 밀도가 높은 시설에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4.9GHz 대역은 통신 사업자들이 실내 핫스팟에서 커버리지를 향상시켜 일반 사용자 서비스를 위한 높은 품질의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상적인 옵션이다. 또한, 이 대역은 5G 커버리지 강점으로 고품질의 기업이나 산업용 응용 서비스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성호 한국 화웨이 상무는 “실내 5G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여전히 크고, 국내 이통사들은 실내 5G 커버리지, 품질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화웨이는 실내 램프사이트 솔루션으로 실외 기지국 수준의 5G 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지역에서의 일반 소비자용뿐 아니라 제조, 의료, 교육 등 산업용 응용 서비스에서도 5G 체감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차이나모바일은 현재까지 상하이에서만 13,000개 이상의 5G 사이트를 구축, 커버리지를 계속 넓히고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화웨이와 협력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우수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금융, 해운, 무역 통상 등 다양한 산업에 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03.03 I 김현아 기자
LG이노텍, 세계 최초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개발
  • LG이노텍, 세계 최초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개발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일본 주도의 차량 통신모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LG이노텍이 2일 공개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은 운행정보,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제어하는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내부 스마트 기기 및 외부 공유기를 연결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부품이다. 6GHz 고주파 대역을 사용하는 차세대 와이파이6E(6세대 확장)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5 대비 3배가량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통신칩, 무선주파수(RF) 회로 등을 결합한 모듈 형태로 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AVN), 스마트 안테나 등 자동차 내·외부에 여러 개 장착한다. 탑승자는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영화, 게임 등을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에 연결해 즐기거나 네비게이션 등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자동차가 오락과 휴식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핵심부품인 차량용 와이파이 모듈의 기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내부는 밀집도가 높고 차량 시트 등 구조물로 인해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파이6E 성능 구현이 쉽지 않아 차량용 통신 모듈에는 적용하지 못했다. LG이노텍은 2005년부터 차량 통신 분야에서 쌓아온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통신간섭을 최소화한 RF 구조 및 안테나를 설계해 데이터 송수신 성능을 한층 높였다.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적용하면 탑승자는 자동차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화질 영화나 AR·VR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기존 와이파이5 모듈에 비해 3배가량 빠른 1.2Gbps다. 네트워크 접속에 걸리는 시간도 2ms(밀리초, 1ms는 1000분의 1초)로 기존 대비 최대 7분의 1 수준으로 짧아졌다. 이 때문에 고화질 영상 전송 시 속도 저하나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동시 접속해도 버퍼링이나 끊김 현상이 없다. 독자적인 RF 및 안테나 설계 기술을 적용해 밀집도가 높은 자동차 안에서 통신간섭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 제품은 내구성이 강해 영하 40℃~영상 85℃의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성능을 유지한다. 한겨울 자동차를 외부에 주차하거나 콘텐츠 전송 시 발열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적용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작고 슬림하며 기존 모듈과 호환이 가능하다. LG이노텍은 고집적·초정밀·모듈화 기술로 신용카드 6분의 1 크기 제품에 통신칩, RF 회로 등 200여 개 부품을 모두 담았다. 기존 와이파이 모듈과 호환할 수 있어 시스템 설계 변경 없이 기존 부품 위치에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된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앞세워 글로벌 차량 통신부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기업을 빠르게 추격해 선두 지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2022년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 북미·유럽·일본·중국 지역 글로벌 차량 부품사 대상의 프로모션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와이파이6E 칩 공급업체인 독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국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상무)은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이며,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이 인포테인먼트의 진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TSR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와이파이 통신 모듈 수요는 2020년 5120만대에서 2025년 8730만대로 70%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LG이노텍 차량용 WiFi6E 통신모듈
2021.03.02 I 피용익 기자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40억뷰 돌파…韓 가수 최초
  •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40억뷰 돌파…韓 가수 최초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유튜브 40억 뷰를 돌파했다.가수 싸이가 7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40억 뷰 돌파 기념 이미지(사진=싸이 인스타그램)7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 조회 수 40억 건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지 8년 7개월여 만의 기록이자 한국 가수 단일곡으로는 처음 달성한 기록이다.싸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강남스타일’ 40억 뷰를 기념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미국 현지 활동을 지원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측,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피네이션 계정 등을 태그하며 감사를 전했다.싸이가 2012년 발표한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싸이를 월드스타 반열에 올렸다. 당시 K팝 가수들에게 ‘마의 장벽’으로 여겨졌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위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특히 ‘강남스타일’의 인기의 중심에는 뮤직비디오가 있었다. 공개 161일 만에 10억 뷰를 돌파했는데, 유튜브 창사 이래 단일 영상이 조회수 10억 건을 넘어선 건 ‘강남스타일’이 처음이었다. 2014년 5월에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20억뷰를 돌파했고, 2017년 11월에는 30억 뷰를 넘어섰다.싸이는 지난 1월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현아, 던, 크러쉬, 제시, 헤이즈 등이 소속된 피네이션을 이끌며 후배 가수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1.03.07 I 장병호 기자
전기차 신세계 연다..'아이오닉5' 멀티급속충전 세계 최초 적용
  • 전기차 신세계 연다..'아이오닉5' 멀티급속충전 세계 최초 적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차(005380)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첫 신차인 ‘아이오닉 5’는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의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었다면 아이오닉 5부터는 이동수단이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23일(한국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V2L 기능으로 전기차 배터리 가정용 전원 활용아이오닉 5에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시스템 탑재로 아이오닉 5 이용자는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어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서 전기차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V2L은 전기차 배터리를 비상시 가정용 전원으로 활용하거나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배터리를 충전해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소비하고 심지어 거래까지 하는 미래의 에너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이다.또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적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고속도로 주행 보조2 적용아이오닉 5는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고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가 차로 가장자리에 들어와 있어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조향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저속으로 주행 중인 정체 상황에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또 △고속도로 주행시 도로 상황에 맞춰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안전속도 구간 또는 곡선 구간에서는 진입 전에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주고 이후 안전속도 구간이나 곡선 구간을 지나면 원래 설정한 속도로 복귀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도 적용됐다.이 밖에도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차로 유지 보조(LF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탑재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시동 끄고 30분 후 팬 작동, 습기 제거해 냄새·세균 저감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다채로운 편의 및 공조 기술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디지털키는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가능하게 해주며 빌트인캠은 차량 내부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로 영상을 녹화해주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이나 스마트폰으로 연동이 가능해 녹화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리는 기술이다. 최상의 실내 환경을 위한 공조 시스템도 장착됐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가지 컬러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하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 시킨다.전기차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클러스터 그래픽 테마와 편리한 전기차 생활을 돕는 사양들도 아이오닉 5에 적용됐다. △종이의 순수한 성질을 디자인 테마로, 자연의 활기찬 컬러를 활용해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이(Jong-e) 클러스터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내비게이션 메인 지도 화면에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표시해주고, 상단에 있는 버튼 선택 시 주행가능거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 △전기차 충전 시작, 예약 충전 대기 등 배터리 충전 상황을 가상엔진사운드시스템 스피커를 통해 알려주는 VESS 충전정보 음성알림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자연스럽고 심플한 느낌의 웰컴/굿바이 음원과 시동 On/Off 전용 사운드는 전기차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2021.02.23 I 이승현 기자
신한카드, 몬스타엑스 등과 비대면 콘서트 개최
  • 신한카드, 몬스타엑스 등과 비대면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하고 송출하는 이번 공연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있는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린다. 모트라이브(MO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송출된다. 이번 공연에는 ‘히어로(HERO)’,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 예고 중인 고스트나인이 출연한다. 지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도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는 계획이다.공연 시청 티켓은 유료(1만 9000원)로 판매된다. 7일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앞서 확신제작소에서는 몬스타엑스, 고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해 토크,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첨 등을 진행하는 프리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리쇼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확신제작소는 디지털 콘텐츠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2층에 있다. 4K카메라를 비롯한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생활과 금융의 혁신, 고객의 확신이 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를 통해 신한카드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와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콘텐츠로 제작해 이용자에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스튜디오가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개방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1인 크리에이터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21.03.07 I 김유성 기자
세계최초 초기 치매 진단키트로 10조시장 공략,바이오벤처
  • 세계최초 초기 치매 진단키트로 10조시장 공략,바이오벤처
  • [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병이 걸려 있는지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 정확도는 90%를 넘어선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비해 현재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문진테스트의 정확도는 60% 안팎이다.”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 피플바이오 제공퇴행성 뇌질환 전문기업 피플바이오의 강성민 대표는 최근 세계 최초로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식약처로부터 혈액기반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에 대해 의료기기 인증을 받으면서 이 분야의 글로벌 프론티어로 자리매김했다. 유럽에서는 통합규격인증(CE)을 지난해 11월 획득하고 현지 업체들과 시장판로를 뚫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 회사의 진단키트에 관심을 보이는 진단회사들이 있어 협상을 진행 중이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라는 증상이 나타나기 15~25년 전부터 병리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병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에 들어갈 경우 진행속도를 현저히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강 대표는 국내의 경우 치매환자가 2018년에 80만명을 넘었고 2040년에는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기 치매진단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회사가 상용화에 성공한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소비자 가격기준으로 15만원 수준이다. 진단키트 1대당 최대 80명까지 검진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을 필요성이 있는 수요는 최대 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세계적으로는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검사 시장이 10조원에 달한다. 세계 치매인구는 5000만명 규모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2050년에는 치매환자가 1억 5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국내 치매진단 시장 규모는 3조원, 치매 관리비용은 18조원에 이를 정도로 시장이 크다.“알츠하이머병이 시작하는 초기에는 뇌 속에서 가장 먼저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응집화하는 병리적 현상이 일어난다. 우리가 개발한 혈액검사법은 이 물질을 초기에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세계에서 유일하다.”그는 그동안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해 문진검사를 대부분 활용했으나 이제는 조기진단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회사의 혈액검사 기반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 상용화 제품이다 보니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경쟁제품이 세상에 나와있지 않다. 굳이 경쟁제품을 꼽는다면 미국 C2N 다이애그노스틱스사가 내놓은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혈액진단 제품이다. 하지만 검사비용이 150만원대에 달하고 질량분석기를 사용하다 보니 특성상 한꺼번에 여러 샘플을 검사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강 대표는 지난 2002년 피플바이오를 창업, 지난 20년간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한우물만 파왔다. 당초 사업 초기에는 광우병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수년의 연구 끝에 광우병 진단기법을 개발했으나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광우병이 거의 소멸하면서 사업이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야말로 천우신조로 광우병을 진단하는 방식이 인간의 알츠하이머병 진단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회사가 기사회생하게 됐다.“국내에서 전국 망을 보유한 메이저 건강검진센터등을 포함해 70여곳과 함께 빠르면 3월 내 초기 알츠하이머병 검사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강 대표는 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급증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이 회사는 복수의 보험회사들과도 이 서비스 론칭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글로벌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는 것도 이 회사에게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직은 성공하지 못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등장하게 되면 초기에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려는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서다.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개발하고 있는 ‘도나네맙’이다. 일라이릴리에 따르면, 임상 2상에서 위약 대비 32%의 알츠하이머 질환평가척도(iADRS) 감소를 보이는 등 주요 효능평가 기준을 충족했다.“치매를 포함해 각종 퇴행성 뇌질환을 초기에 진단하는 것은 물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까지 개발하는 명실상부한 퇴행성 뇌질환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퇴행성 뇌질환하면 누구나 피플바이오를 떠올릴 수 있는 시대.’ 강 대표가 꿈꾸는 미래다.피플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혈액검사 방식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 피플바이오 제공
2021.02.23 I 류성 기자
BTS, IFPI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1위
  • BTS, IFPI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1위
  • (사진=IFPI 공식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비(非) 영어권 가수 최초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4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물론이고,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차트에서는 2위, 2019년에는 7위에 랭크됐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전 세계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례 없었던 현실로부터의 반가운 도피를 선사했다.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역사상 선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앨범 중 하나였고, 7월에 나온 일본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너리~’(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 장을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또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최초로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해 11월 ‘BE’ 발매와 함께 믿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고 언급했다.프랜시스 모어 국제음반산업협회 회장은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한 해를 보내며 3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음악의 영향력을 보여 준다”라고 호평했다. 이날 공개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로 선정됐고, 드레이크와 위켄드, 빌리 아일리시, 에미넴, 포스트 말론, 아리아나 그란데, 주스 월드, 저스틴 비버가 3~10위에 올랐다.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2021.03.05 I 윤기백 기자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심각한 부작용 비율 0.0032%"
  •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심각한 부작용 비율 0.0032%"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세계 최초로 인구 절반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 이스라엘이 화이자 백신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 비율이 0.0032%에 그쳤다고 밝혔다.화이자 백신 접종받는 의료인.(사진=뉴시스)6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포스트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으로 1회차 접종을 마친 국민 475만 5585명 가운데 이상증세를 호소한 국민은 9595명이었으며, 2회차 접종자 340만 8825명 중에서는 8743명이 이상증세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까지의 상황을 반영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상증세의 대부분은 경증이었다.심각한 이상 반응을 보인 경우는 1회차 접종 후에는 153명, 2회차 접종 후에는 162명(0.0047%)이 보고됐다. 증세로는 △시야 흐림(blurred vision) △폐 흉막염(inflammation of the pulmonary pleura) △심장염(inflammation of the heart) △심장마비(heart attack) △간 손상(liver damage) 등이 보고됐다.1차 접종자 중에서는 4256명이 접종 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발열 및 그 밖의 통증을 호소한 경우는 4436명이었다. 2회차 접종의 경우 접종 부위 통증이 2092건, 발열 및 그 밖의 통증이 6122건 보고됐다.알레르기 반응은 1회차 접종에서 220건, 2회차 접종에서 101건이 보고됐다. 항원과 항체 반응에 따른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은 1차에서 4건, 2차에서는 3건이 나왔다.한편 신경계 이상증세는 1차 접종의 경우 487건, 2회차 접종은 250건이 보고됐다. 이중에서 474명은 감각 이상, 73건은 안면신경마비, 28건은 미각장애, 23건은 경련, 14건은 의식상실, 5건은 일과성 뇌 허혈이었고 그 외 59건은 알려지지 않은(unidentified) 신경계 문제였다.이밖에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여 입원한 사례는 1차 접종 후 62명, 2회차 접종 후에는 42명이 나왔다.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입원 사례 중 75%는 접종 전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였다.앞서 지난해 12월 19일 화이자 백신을 들여와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국민(약 930만명)의 52%가 넘는 490만여명이 1회차 접종을, 39% 이상인 366만 여명이 2회차 접종을 마쳤다.
2021.03.06 I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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