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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권농일’ 맞아 풍년 기원 모내기 체험행사
  • 농진청, ‘권농일’ 맞아 풍년 기원 모내기 체험행사
  • 23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어린이들이 권농일의 의미를 되세기고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권농일(勸農日)은 광복이후 부족한 농촌의 모내기 일손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농촌진흥청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농진청 식량원)은 23일 전북 완주군 원 내에서 풍년 기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풍년 기원과 함께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이다. 권농일이란 정부가 광복 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모내기를 돕고자 5월 넷째 주 화요일로 정한 기념일이다. 이전대로라면 하루 앞선 22일이 권농일이었던 셈이다. 1996년 폐지하고 11월11일 농어업인의 날로 대체됐으나 농진청 식량원은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어린이와 지역 주민 등 참가자는 흥겨운 농악 장단에 맞춰 손 모내기를 펼친다. 라승용 농진청장도 참석해 직접 기계 이앙 시연을 한다. 미리 준비한 쌀 가공식품, 못밥 음식도 나눌 예정이다. 전주시·완주군민과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마이스터고 학생, 농진청 도담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두호 농진청 식량원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주민 간 화합·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23 I 김형욱 기자
농식품부·aT, 두배 큰 딸기 ‘킹스베리’ 수출 지원한다
  • 농식품부·aT, 두배 큰 딸기 ‘킹스베리’ 수출 지원한다
  • 킹스베리. (사진=충남 논산 킹스베리작목반)[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킹스베리’ 등 9개 농작물을 수출 유망 품목을 뜻하는 ‘미래클 케이푸드(K-Food)’로 선정하고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농식품부·aT는 2016년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사업인 ‘미래클 케이 푸드(K-Food)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이나 인삼처럼 농가 소득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수출 품목을 발굴해 육성하자는 취지다. 우리나라에도 1억달러(약 1073억원)가 넘는 우량 농식품 수출 품목이 있지만 대부분 담배나 라면, 맥주 같은 공산품이다.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킹스베리를 비롯해 배 농축액, 작누콩차, 청영고추분말, 쌀스낵, 곤충식품, 앉은뱅이 밀 가공제품, 푸른콩 가공제품, 피노키오파프리카 9종이다. 킹스베리는 보통 딸기보다 두 배 이상 크고 당도가 높은 딸기다. 복숭아 향이 난다. 일본산 위주의 대형딸기 시장을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고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게 aT의 설명이다.이로써 ‘미래클 케이푸드는’ 복분자즙, 새싹인삼, 표고버섯 등 기존 12개를 더해 21개 품목이 됐다.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국가대표 (수출)품목 육성을 위해선 단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유망 품목을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05.23 I 김형욱 기자
너무 늦은 농협의 편의점 도전… 성공 가능성 ‘글쎄’
  • 너무 늦은 농협의 편의점 도전… 성공 가능성 ‘글쎄’
  • 관악농협이 지난 20일 문 연 편의형 농·축협 매장 ‘하나로미니 문성점’ 테이프 커팅식. (사진=농협하나로유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이 편의점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GS25·CU·세븐일레븐 등 이른바 ‘편의점 빅3’이 벌이고 있는 치열한 시장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찾아 생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농협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서울지역 농협인 관악농협이 지난 20일 편의형 매장인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 다섯 번째,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첫 번째 편의점이다. 농축산물 중심의 ‘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 중 하나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해 12월 ‘하나로미니 성남점’을 시작으로 편의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 들어 문성로점(서울), 경남도청점(창원), 세종청사점(세종)을 잇따라 문 열었다. 올해 50개, 내년까지는 200~3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기존에 운영해 오던 하나로마트 중 노후한 100㎡(30평) 이하 소규모 매장을 1~2인 가구에 맞춘 편의점으로 리뉴얼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농·축산물도 소포장으로 바꾸고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즉석식품(HMR) 판매도 늘려나가기로 했다.편의점 업계는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액 규모는 22조2379억원으로 2년 새 35.1% 성장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 전체 소매점 판매액이 7.8% 늘어난 데 그친 것과 대조된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형 마트보다는 편의점 상품의 소비가 급증한 것이다. 농협하나로유통도 최근 주력인 마트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만큼 편의점 확대로 이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9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6% 내렸다. 영업이익 역시 504억원으로 2.7% 하락했다.(수치=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시장 규모가 성장세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편의점 상위 5개사의 총 점포 수는 이미 4만여 개를 넘어섰다. 편의점 매출 증가 속도보다 매장 증가 속도가 빠르다. 30년 남짓 역사를 가진 기존 빅3와 비교해 운영 노하우도 부족하다. 이마트를 운영해 오던 신세계도 2014년 ‘위드미’란 이름으로 편의점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2000여 매장을 넘어서기는 했으나 아직 시장에 안착하지는 못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emart24’로 브랜드를 바꾸는 등 전략 수정에 나서기도 했다. 농협의 편의점 진출은 너무 늦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시장에 안착하려면 수천여 물품을 관리·판매하는 운영체계 경험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하나로미니가 특화 상품을 내놓는다고는 하지만 단기적 성과를 내 기존 시장을 위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하나로미니의 강점이 있기는 하다. 농협의 관련 인프라다. 농협은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222만여 조합원과 1100여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분리하기는 했으나 NH농협은행 등 농협금융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의 모회사인 농협경제지주도 든든한 우군이다. 하나로미니는 이를 활용한 양적 성장과 함께 농협만의 신선 농축산물 상품 판매, NH농협의 자동입출금기(AMT) 도입 등 독자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많은 하나로마트가 작고 노후한 만큼 어차피 리뉴얼이 필요하다”며 “당장 다른 유통업체 시장을 뺏겠다기보다는 기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 매출·영업이익 추이. (사진=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
2018.05.22 I 김형욱 기자
농식품부·aT, 24일 농공상융합형 中企-대형유통사 연결 상담회
  • 농식품부·aT, 24일 농공상융합형 中企-대형유통사 연결 상담회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연 농공상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유통사 구매담당자(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자들의 상담 모습. (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농공상기업)을 TV홈쇼핑이나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구매담당자와 연결해 주는 연례행사를 연다.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는 오는 24일 오후 1~6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농공상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유통사 구매담당자(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농공상기업이란 농·어업인과 중소 유통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쟁력 있는 농식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이다. 농식품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농공상기업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401개 기업이 지정돼 있다.이날 상담회에는 참가를 신청한 100여 농공상기업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AK플라자, 방위사업청, NS홈쇼핑,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사 구매담당자 5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1년 전 상담회에선 84개 농공상기업과 36개 유통사가 참여해 320건의 상담을 하고 151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농공상기업이 유통 채널의 높은 문턱을 넘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농공상기업을 발굴해 농업·농촌과 식품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2 I 김형욱 기자
농기평, 카자흐스탄서 한국 종자 알리기 행사
  • 농기평, 카자흐스탄서 한국 종자 알리기 행사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로얄튤림호텔에서 연 ‘케이씨드 데이(K-SEED DAY)’ 모습. (사진=농기평)[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로얄튤림호텔에서 한국 종자를 현지에 알리기 위한 ‘케이씨드 데이(K-SEED DAY)’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농업회사법인 (주)씨드온은 이 자리에서 겨울이 긴 현지 기후에 맞춘 강내한성 양파 종자 ‘신기2호’를 선보였다. 현지에선 카자흐스탄 농업분과위원인 김로만 우헤노비치 하원의원과 현지 유통상인, 재배농가, 알마티 주 농업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종자(Seed)는 농·임가 보급을 위한 씨앗이나 묘목으로 부가가치가 커 ‘농업의 반도체’로 불린다. 세계 시장 규모가 2015년 기준 372억달러(약 40조원), 국내에선 1345개 업체가 5408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2016년)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종자 수출액을 현재의 네 배인 2억달러(약 2100억원)로 늘려 세계 13위권 종자 수출국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골든 시드(Golden Seed·황금 씨앗) 프로젝트(GSP)’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국내 종자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 관련 연구개발(R&D) 기획, 관리, 평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서 GSP를 지원하고 있다.오경태 농기평 원장은 “국내 종자기업이 국제적 기업으로 성장해 GSP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케이씨드 데이’ 같은 지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22 I 김형욱 기자
농식품부, 나주 농가서 부적합 계란 발견…"회수·폐기조치"
  • 농식품부, 나주 농가서 부적합 계란 발견…"회수·폐기조치"
  • 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에서 발견된 부적합 계란. 껍데기에 ‘SR8MD’란 글자가 쓰여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라남도 나주의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 ‘금천양계’에서 부적합 계란을 발견해 회수·폐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산란계 농장 전체에 대해 살충제 검사에 나섰다. 농가가 여름철인 7~8월 닭 진드기가 많이 생기면서 살충제를 많이 뿌리고 관리 미흡 땐 달걀에서도 잔류 농약이 검출될 수 있다. 지난해 8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일부 산란계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의 대사 산물이 기준치 이상 발견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이어진 적 있다.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 농가에서 보관·유통 중인 계란을 전량 회수·폐기한다. 추적 조사를 통해 유통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도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부적합 계란 유통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부적합 판정 계란에는 달걀 껍데기(난각)에 ‘SR8MD’란 코드가 쓰여 있다.당국은 전체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나 농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한편 농식품부는 앞서 부적합 계란 발견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 중지와 함께 6회 연속 검사 등 규제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 적발 땐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18.05.21 I 김형욱 기자
관악농협, 편의형 농·축협매장 ‘하나로미니 문성점’ 열어
  • 관악농협, 편의형 농·축협매장 ‘하나로미니 문성점’ 열어
  • 관악농협이 지난 20일 문 연 편의형 농·축협 매장 ‘하나로미니 문성점’ 테이프 커팅식. (사진=농협하나로유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관악농협이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인근에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열었다고 밝혔다.하나로미니는 농협하나로유통이 노후한 100㎡(30평) 이하 소규모 하나로마트에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만든 편의형 매장이다. 소포장 농산물과 쌀, 즉석식품(HMR), 즉석라면, 커피 등을 판매한다. 현재 전국에 네 개 매장이 영업 중이며 올 한해 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매장은 농협하나로유통이 직접 운영하는 기존 네 곳과 달리 지역 농협(관악농협)이 운영하는 첫 번째 직영점이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2009년 농협 최초로 농산물백화점을 연 데 이어 하나로미니 농·축협 1호점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농협 경제사업활성화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농업협동조합)은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한 농업인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다. 편의형 매장 확대를 추진 중인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경제지주 유통부문 계열사다.
2018.05.21 I 김형욱 기자
청년 창업농 지원 400명 늘어난다
  • 청년 창업농 지원 400명 늘어난다
  •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올 1월 (예비) 청년농업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의 청년 창업농 지원 사업 규모가 올 한해 1200명에서 1600명으로 늘어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남은 올 한해 71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가 지난 4월 청년 일자리와 지역 문제 해결을 명목으로 제출한 3조8000억원 규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중 농식품부 관련 규모는 710억원이다.농식품부는 우선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9억9000만원을 추가 투입한다. 원래는 73억5900만원을 들여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었으나 여기에 400명이 추가로 늘어난다.맞춤형 농지지원을 위한 예산도 본예산 2540억원에 추경 예산 600억원을 추가한다.후계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업자금 이차보전 사업 규모도 154억1700만원에서 4억5500만원 더 늘어난다.농업법인 3개월 인턴 지원 규모도 150명 늘어난다. 9억3000만원이던 관련 예산이 이번 추경으로 4억8000만원 추가됐다.농식품부는 그 밖에 농지에 물 아정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대단위농업개발(농지)에 80억원(본예산 53억원),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배수개선 사업에 11억원(본예산 27억7800만원)의 추경 예산을 투입한다.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장관대행)은 “우리 농업·농촌은 40세 미만 농업인이 전체의 1.1%밖에 안 되는 고령화로 청년농 육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추경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1 I 김형욱 기자
한우자조금,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서 한우 알리기
  • 한우자조금,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서 한우 알리기
  • 지난 19~20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관람객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한 한우 캐릭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20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에서 한우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환경 보호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매년 5월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도 이승환, 자이언티, 피아,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넉살, 김효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이 공연을 펼쳤다.한우자조금은 공연장에 한우 푸드트럭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불고기와 수제 한우버거 시식 기회를 줬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환경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응원하고 도심 속 축제에서 (한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한우자조금은 한우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한우 농가가 모금한 돈 운용하는 기금이다. 농가는 2005년부터 한우 1두 판매 때마다 2만원씩 위원회에 낸다. 한우자조금은 오는 26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8 국회동심한마당’에서도 시식회를 연다.지난 19~20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관람객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연장 내 운영한 한우 푸드트럭에서 불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8.05.21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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