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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타, 美 에어백 곧 합의할듯… 배상금 1조2000억원
  • 日다카타, 美 에어백 곧 합의할듯… 배상금 1조2000억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에어백 회사 다카타가 에어백 결함 문제에 대해 곧 미국 정부와 합의를 마무리할 전망이다.다카타가 이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혐의를 인정하고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의 배상을 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관계자를 인용해 똑같이 보도했다. 다카타가 아직 이에 대한 공식 언급은 하지 않았다.이 보도에 따르면 배상액 중 2500만 달러는 벌금, 1억2500만 달러는 희생자 보상을 위한 펀드 조성, 8억5000만 달러는 대규모 리콜로 피해를 입은 혼다, 폭스바겐 등 열 아홉 곳의 자동차 회사의 몫이란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다카타 에어백은 팽창 과정에서 금속 파편이 튀어 사람에 상해를 입힌다는 이유로 2011년 리콜됐다. 미 당국에 잘못된 시험 결과를 전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이 결함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 세계 16명(미국 1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 내 리콜 대상만 4200만대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리콜이었다.다카다는 앞선 2015년에도 미국 자동차 안전 당국에 이와 별도의 7000만 달러를 벌금으로 낸 바 있다. 결함을 알고도 제때 리콜하지 않았다는 이유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앞선 지난달 28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다카타가 미 법무부에 최대 10억 달러의 보상 내용이 담긴 합의안을 제시했다며 미 법무부도 이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에 이 문제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노무라 요이치로(왼쪽) 타카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해 5월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손실에 항의하는 주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AFP
2017.01.13 I 김형욱 기자
`제2의 디젤게이트`?…美피아트-크라이슬러 피소(종합)
  • `제2의 디젤게이트`?…美피아트-크라이슬러 피소(종합)
  • 지프 그랜드 체로키. AFP[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미국에서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2015년 9월 터졌던 폭스바겐그룹의 디젤 게이트가 재현할 것이란 우려에 주가가 폭락했다.미국 환경보호청(EPA)는 피아트-크라이슬러 차량 10만4000대에 배출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위해 시험 때만 저감장치를 작동토록 소프트웨어(SW)를 조작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과 비슷한 방식으로 판단한 것이다. 대상 차종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램 1500 2개 차종이다.EPA 측에선 FCA에 대한 벌금이 대당 4만4000여 달러, 총액이 46억 달러(약 5조4000억원)가 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폭스바겐은 재작년 40만여 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문제로 올 초 미 법무부 등과 43억 달러(약 5조1600억원) 배상에 합의했다. 소비자와의 합의금을 포함하면 총 소요 비용은 230억 달러였다. FCA 측은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우리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 최고경영자(CEO)는 EPA의 문제제기를 사실상 부인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폭스바겐과는 완전히 다른 사안”이라며 EPA의 문제제기에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12일 유럽 증시에서 FCA 주가는 2014년 10월 이후 최대인 18% 급락했다. BMW와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르노 등 다른 자동차 주가까지 하락하며 이 부문 주가가 2.8% 하락했다.
2017.01.13 I 김형욱 기자
`車기업 모셔라`…美·멕시코 충돌에 캐나다 가세 '삼국지'
  • `車기업 모셔라`…美·멕시코 충돌에 캐나다 가세 '삼국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동차업체들에게 자국내 투자를 압박하는 가운데 인접국인 캐나다와 멕시코도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연간 판매량 1700만대로 중국에 이어 세계 2대 자동차 소비시장인 미국을 배경삼아 으름장을 놓는 트럼프와 달리 캐나다와 멕시코는 다양한 당근책을 내놓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취임을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자동차업체들의 눈치싸움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캐나다 “우리한테 오면 매년 4500억원 쏜다”캐나다는 매년 5억캐나다달러(약 4500억원)를 자국에 투자하는 자동차 회사나 자동차 부품사에 지원키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이른바 ‘자동차 혁신펀드(AIF)’를 통해서다. 캐나다는 이미 AIF를 통해 자국 진출 기업에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했지만 이번에 도입하는 새 AIF는 지원금을 되갚을 필요조차 없는 조건부 무상 지원이다. 상세 조건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자율주행이나 친환경차 등 혁신 기술에 대한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 등이 예로 꼽혔다.세계 각 국가·지자체별로 투자 기업에 대한 직·간접 지원책이 있다. 그러나 이 정도 규모의 현금 무상지원 혜택은 흔치 않다. 총액으로는 통상 한 개의 완성차 공장(연산 30만대)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 1조원의 절반에 달한다. 이 정책을 주도한 레이 탕게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 자동차 부문 보좌관(전 도요타 북미생산법인장)은 “멕시코는 물론 파격적 조건의 미국 남부지역보다 더 좋다”고 강조했다.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 대비해 최근 내각 개편도 마쳤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10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통상장관을 새 외무장관으로 임명했다. 통상 전문가가 직접 협상을 주도한다는 취지다. 자국 시장이 크지 않은 캐나다로서는 현재 0%인 미국과의 자동차 수출입 관세를 올리더라도 최소화하는 게 자국 내 기업 유치에도 필수다. 캐나다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는 전년보다 2.6% 늘어난 194만8900대였다. 연 160만대 전후의 한국보다는 20% 크지만 1754만대의 미국 시장의 11%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시장조사기관 IHS는 캐나다 자동차 시장이 2023년까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성장성·저임금 앞세운 멕시코 美 정면 비판잇따른 트럼프의 전방위 공세에 발등의 불이 떨어진 멕시코도 미국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동시에 대응 마련에 나섰다. 멕시코는 이미 포드가 지난해 4월 결정한 현지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미국에 추가 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외교관 총회에서 “우리는 두려움이나 협박을 통해 자국 투자에 영향을 끼치려는 어떤 시도도 거부한다”며 트럼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니에토 대통령은 또 앞선 4일 재무부 장관 출신인 루이스 비데가라이를 신임 외무장관으로 임명했다. NAFTA 재협상을 비롯한 미국발 경제 악재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선이다. 루이스 비데가라 외무장관은 “미국과 지적이고 상식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멕시코산 수입제품관세를 35%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멕시코는 자동차를 비롯한 자국 내 생산 제품의 80%를 미국 등 인근국에 수출하고 있다.멕시코의 미국의 압박에도 내심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시장 성장성과 낮은 임금은 여전히 많은 기업에게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수년 전까지만해도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보다 인건비가 낮다. 멕시코는 이 때문에 이미 신흥 자동차 생산 거점이자 독일, 한국, 일본에 이은 4대 수출국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공장 신설 계획을 철회한 포드를 제외하고라도 미국 GM과 크라이슬러, 일본 도요타, 한국 기아차(000270) 독일 BMW 등이 현지 생산량을 최근 늘렸거나 늘리고 있다.멕시코의 자국 수요는 연 150만대 수준이지만 생산량은 이미 400만대에 근접했다. IHS는 2023년이면 이곳 생산 차량이 500만대를 넘어서리라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는 이와 함께 대미 수출을 대체할 시장 발굴에도 나섰다. 1년내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정을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모색하는 중국 자동차 회사들과도 물밑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멕시코 누에보레온 주(州) 몬테레이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 지난해 9월 첫 가동을 시작했다. AFP
2017.01.12 I 김형욱 기자
  • 日 11월 경상흑자 28% 증가…9년래 최고(상보)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일본 재무성이 12일 발표한 지난해 11월 국제수지통계에 따르면 제품·서비스를 포함한 경상수지가 1조4155억엔 흑자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29개월 연속 흑자에 흑자 폭도 전년 11월보다 28.0% 늘었다. 또 11월 기준으로는 2007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았다.무역수지가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재작년 11월 3041억엔 적자에서 지난해 11월 3134억(약 3조2272억원)엔 흑자로 돌아섰다. 국제유가가 하락과 엔화 강세로 수입액이 줄었다.이 기간 수입액은 5조5770억엔으로 전년보다 10.7% 줄었다. 수출액은 0.8% 줄어든 5조8904억엔이었다. 서비스지수는 738억엔 흑자였다. 흑자 폭이 전년보다 22.4% 늘었다.여행지수는 그러나 엔고 때문에 일본인의 해외여행이 늘며 흑자 폭이 줄었다. 기업이 해외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등을 포함한 제1차소득지수도 1조2032억엔으로 흑자였다. 그러나 역시 엔고 여파로 흑자액은 전년보다 21.6% 줄었다.한편 지난해 12월 초중반(1~20일) 일본 무역지수는 2186억엔 적자였다. 상대적으로 엔화가 약세였던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월 같은 초중반기 기준으론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12월 초중반 2615억엔 적자보다는 429억엔 줄었다. 이 기간 수출액은 전년보다 0.2% 늘어난 4조1406억엔, 수입액은 0.7% 줄어든 4조3593억엔이었다.
2017.01.12 I 김형욱 기자
구글 알파벳, ‘인터넷망 확대’ 타이탄 드론 프로젝트 중단
  • 구글 알파벳, ‘인터넷망 확대’ 타이탄 드론 프로젝트 중단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높은 고도에 태양광 드론을 띄워 인터넷망을 확대하는 ‘타이탄(Titan) 드론 인터넷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알파벳 내 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 ‘엑스(X) 리서치 랩’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타이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공식 종료는 이날 확정됐으나 사실상 지난해 초 관련 연구를 접었다는 설명이다.알파벳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014년 드론 회사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인수한 바 있다.알파벳과 함께 에어로스페이스 인수를 추진했던 페이스북도 영국 드론 회사를 인수해 아퀼라(Aquila)라는 이름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6월 아퀄라 드론이 시험비행 중 충돌로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로부터 조사를 받기도 했다.알파벳은 타이탄 프로젝트를 접은 이유로 경제적 기술적 도전을 꼽았다. 풍선 기구를 이용해 인터넷망을 확장하려는 X 리서치 랩의 또 다른 프로젝트 룸(Loom)은 지속된다. 드론 택배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 윙(Wing)도 여전히 진행된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신기술 개발 연구소 엑스(X) 리서치 랩에서 드론 택배 프로젝트 ‘윙(Wing)’을 총괄하는 데이브 보스(Dave Vos)가 지난해 미 소비자가전 쇼(CES 2016)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AFP
2017.01.12 I 김형욱 기자
‘신 채권왕’ 군드락 “美 채권금리 3% 넘으면 채권 강세장 끝”
  • ‘신 채권왕’ 군드락 “美 채권금리 3% 넘으면 채권 강세장 끝”
  • 제프리 군드락 더블라인 캐피탈 최고경영자(CEO).[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신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군드락 더블라인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 3% 돌파 여부가 30년 동안 이어져 온 채권 강세장의 종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군드락는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그의 연례 웹캐스트 ‘저스트 마켓(Just Markets)’에서 “연내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3%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3%를 목격한다면 그것은 채권 강세장과 영원히 작별하게 되는 것(rest in peace)”이라고 덧붙였다.군드락는 ‘왕년 채권왕’ 빌 그로스가 같은 날 앞서 미 10년물 국채금리 마지노선을 2.6%로 잡은 데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빌 그로스 야누스 캐피탈 매니저는 이날 공개한 월간 투자전망 보고서에서 채권 강세장의 종식 시점을 2.6%로 잡고 주식 시장도 이 변수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군드리히는 이에 “2.60%가 아닌 3%”라고 재차 강조했다.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채권 시장의 키 레벨로 꼽힌다. 올 7월 8일 1.3579%였으나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급등해 12월15일엔 2.5967%까지 올랐다. 10일 오후 현재는 2.3757%다.군드락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최근 수년 2% 수준이던 미 경제성장률이 3%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의 법인세 인하 정책이 기업과 자영업자,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리란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장벽은 성장에 장애가 될 것이라며 우려하기도 했다.
2017.01.11 I 김형욱 기자
  • 美원전 손실 도시바, 추가자금 확보 ‘안간힘’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원자력발전사업에 투자했다 수천억엔(수조원)의 손실을 본 도시바(東芝)가 추가자금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도시바는 지난 10일 도쿄·홍콩에서 금융기관 대상 설명회를 열고 현 사태에 대해 사죄하는 동시에 올 3월 자금 융통에 문제가 없다며 추가 자금 확보를 당부했다. 수천억 엔으로 추산되는 손실액도 빨리 확정하겠다고 밝혔다.금융기관은 반신반의하는 모양새다. 11일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이스이토모은행 등 주력 거래은행은 이 자리에서 자금 대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그러나 손실 위험이 큰 자본 면의 지원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도시바가 사업 구조조정 청사진을 먼저 제시해야 추가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협의에 난항이 예상된다.평가가관 R&I는 지난해 말 도시바의 원전 투자 손실 문제가 드러난 이후 이 회사의 등급을 ‘투기적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후 도시바가 거래 은행에 대한 대출 변제를 거부할 우려가 제기돼 왔다. 도시바는 이날 설명회에서 2월 말까지 정상적인 거래를 약속하면서 융자를 이어가 줄 것을 요청했다. 23일까지는 각 은행이 가능 여부를 회신해 달라는 것이다.도시바는 현재 예금과 주요 은행이 연장을 약속한 4000억엔의 융자 미사용분 등을 활용해 유동성을 3월 말에도 1조엔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도시바는 그러나 현재의 자금난이 안정화하더라도 재무 면에서의 불안정성이 남게 된다. 미 원전 투자 손실을 반영하면 자본이 줄기 때문이다. 도시바의 연결자기자본은 지난해 3분기 말 3632억엔이었다. 경영 안정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비율이 7%에 머물러 있다.한편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도시바의 최후 수단으로는 낸드 사업 분사와 해당 지분 매각이 꼽힌다. 이미 SK하이닉스(000660)나 중국 칭화유니그룹 등 한중 반도체 회사가 인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SK하이닉스, 업황 호황에 신고가 경신☞[특징주]SK하이닉스, 업황·실적 기대감에 또 신고가☞[아이스탁] 금리 높은 신용/미수거래 이 참에 최저금리 스탁론으로 갈아타면 어때요?
2017.01.11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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