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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CSR 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 공개
  • 하나금융, CSR 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 공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CSR 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을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소방관 아빠의 편지는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정작 내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순직·공상(복무 중 부상) 소방관의 안타까운 현실과 함께 이들의 자녀들이 상처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편지’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차마 가족들에게 전할 수 없었던 속마음이 담긴 편지를 화마와 사투하는 소방관의 영상을 통해 담담히 전달한다.또 새로운 공부방을 선물 받은 실제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의 사연도 담았다. 유가족들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CSR 활동도 전달했다.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관의 명예를 높이고 부모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꿈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약 10가구의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워킹맘들의 큰 공감을 얻었던 보육사업 캠페인 ‘나쁜 엄마, 바쁜 엄마’, 발달장애인 가족을 응원했던 일자리 사업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 청년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등 지속적인 CSR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2022.11.13 I 유은실 기자
수능일 각종 사건·사고도 '보험' 처리가 되나요?
  • 수능일 각종 사건·사고도 '보험' 처리가 되나요?[궁즉답]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Q.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유하령(19세) 학생이 보내온 질문입니다. 제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긴장이 돼서 유의할 점을 찾아보다가 몇 년 전 시험 종료 시각보다 일찍 종이 치면서 피해를 입은 사례를 봤습니다. 제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수능 앞두고 공부에 열중하는 고3 수험생들. (사진=연합뉴스)수능은 시험을 보는 학생도 감독하는 감독관도 모두 초긴장하는 날입니다. 6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최선이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감독관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출제 오류가 나오기도 합니다. 같이 시험을 보는 학생들끼리 안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하죠.워낙 중요한 이벤트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관련 소송 소식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되는데요. 2년 전 서울 고등학교 수험장에서 시험의 끝을 알리는 시험 종료 종이 약 2분 먼저 울리면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단체로 소송을 거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소송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엔 수능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을 망쳤다는 수험생의 한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기도 했습니다. 감독관이 국어 시험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뤄진 사실을 모른 채 학생들에게 잘못된 내용을 전달했고, 이를 따르지 않은 학생의 시험지를 강제로 뺏아 페이지를 넘기고 선택과목부터 풀라고 지시한 내용이었죠. 해당 학생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인 수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물론 무탈하게 지나가는 게 가장 좋겠지만, 이렇게 수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 감독관 배상책임보험’이 있기 때문이죠.감독관 배상책임보험은 수능 감독관, 방송요원, 본부요원, 관리요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한 관련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단체보험입니다. 수능 시행을 담당하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일괄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따로 감독관들이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관리요원 등을 포함한 ‘전국 시험장 감독관’들이 피보험자가 되는 구조인 셈이죠.보장 기간은 수능 시험일 기준 1년 간이고 보험 효력 발생일은 수능 시험일 자정부터입니다. 올해 수능일은 11월 17일인데 이 경우 당일 자정부터 2023년 11월 16일까지 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보장 한도액은 청구당 최고 1억원, 총보상액은 20억원까지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보장 내용이겠죠. 감독관 배상책임보험은 수능 감독관의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 배상금, 소송 후 법률 재판 진행 시 피보험자가 지급한 변호사 비용, 중재 및 조정 비용 등을 보장합니다.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업무 관련자의 배상 책임도 장학사의 귀책사유일 경우 보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수능 시험일 감독 업무에 관련돼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그러나 보험업계는 수능 사고의 경우 대부분 ‘고의성’이 없는 데다, 혹시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입증하기 힘든 만큼 학생들이 이 보험을 통해 손해 배상금을 받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험 도입 자체가 감독관들의 처우 개선과 부담 해소에 있기 때문에 학생이 피해를 주장한다고 해서 무조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실제 해당 보험으로 보상된 보험 사고는 2건에 불과합니다.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2020년 종료령 타종 오류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초 서울중앙지법은 수험생 9명과 학부모 등 25명이 국가, 서울시, 방송담당 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공무원인 교사가 국가행정사무인 수능 관리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저지른 위법 행위인 사고에 대해 국가가 국가배상법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하나, 과실 정도가 고의에 가까운 중과실이라 볼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교사 개인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앞서 2019년도 계약 건으로 제기된 손해배상은 기각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문제지의 이름과 수험번호를 샤프로 기재했다가 감독관이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적으라고 지적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 학생이 채점 점수가 평소보다 낮게 나오자 “감독관 지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성적이 낮게 나왔다”며 국가와 감독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했습니다. 결국 해당 소송 건은 기각됐고 소송 방어 비용(변호사 선임 비용 약 230만원)만 보험 처리된 바 있습니다.그럼 수능 당일 학교에서 물리적인 사고가 발생해 다친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엔 학교안전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청 내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내에서 교육 활동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되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장해 급여, 간병 급여, 장의비 등을 지급합니다.중요한 점은 사고 초기 상처가 경미해도 사고 관련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사고 접수와 청구를 꼭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와 같은 조치가 없다면 추후 보상 받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이중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올해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응시생과 감독관들 모두 문제없이 건강하게 수능 치르시길 기원합니다. ※ 이데일리 궁즉답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슈에 기자들이 직접 답을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 jebo@edaily.co.kr 카카오톡 : @씀 news
2022.11.11 I 유은실 기자
하늘 찌른 금리에..삼성생명 3Q 누적 순익 59% 줄었다 (종합)
  • 하늘 찌른 금리에..삼성생명 3Q 누적 순익 59% 줄었다 (종합)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생명(032830)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상반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3분기 누적 순익이 50% 이상 뒷걸음질쳤다.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역기저 효과에 금리상승발(發) 증시 부진으로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이차익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 다만 3분기 보험 본연 영업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사진=삼성생명)삼성생명은 11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이 5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된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약 6000억원)을 제외하면 17.5% 줄었다. 영업이익도 7274억원으로 51.6% 감소했다.3분기 순익도 전년 대비 16.2% 감소한 108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한 1332억원이다. 원수보험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조8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변액보험은 상품 판매 시점의 보험료 산출 이율보다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면 차액만큼 보증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최근처럼 증시 상황이 악화되면 보험사들이 적립해야 하는 변액보험 준비금이 커지고 변액보증손실금 규모가 확대되는 구조다.삼성생명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와 강달러로 주식 채권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당사를 포함한 금융권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렇게 금융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역기저 효과와 변액보험 준비금을 제외하면 보험 본연의 영업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금리 상승 등 비경상적인 요인으로 실적이 감소하긴 했으나 보험 본연의 이익에서는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보험 영업 이익을 나타내는 사차익은 3분기 기준 2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차익은 2004억원으로 16.8% 늘었다. 아울러 3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3%를 나타내 지난해보다 0.4%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도 견조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가치는 4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6651억원 대비 5.4% 증가한 7009억원을 기록했다. 연납화보험료는 보험 영업 성장 지표로, 보험료를 1 년 기준으로 환산해 보여주는 개념이다.올 4분기 실적에 대해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최근 리츠 사업을 대거 확대한 만큼 4분기 순익엔 리츠 매각익 4500억원, 주식 관련 매각익 1500억원 등이 반영될 전망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손익은 6000억~7000억원의 개선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리츠·주식 매각익 뿐만 아니라 변액보증 손익과 보험 관련 손익도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전체 순익은 2019~2020년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생명은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4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236%를 나타냈다.
2022.11.11 I 유은실 기자
현대카드, '3층 시스템' 구독 서비스 확대
  • 현대카드, '3층 시스템' 구독 서비스 확대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현대카드는 ‘3층 시스템’의 구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현대카드)3층 시스템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토대로 맞춤형 할인 쿠폰을 추천하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의 혜택 체계다. 고객별로 보유한 카드의 기본 혜택인 ‘1층 기본’, 라이프스타일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2층 구독’, 쿠폰 등 개인별 맞춤 선물을 받는 ‘3층 선물’로 구성돼 있다.이 중 2층 구독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누적 구독 고객은 약 17만명에 이른다.현대카드는 이번에 2층 구독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골프 보험 혜택 및 골프공 정기 배송으로 구성된 골프케어팩, 롯데제과의 다양한 제품을 매월 정기 배송받는 월간과자팩이 새롭게 추가됐다.서비스 확대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한 달간 △일상할인팩 △마이시큐리티 △이마트팩 △트래블팩 △디지털북팩 등 5개 구독 상품을 최초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를 감면해준다. 같은 기간 플라워팩 최초 이용 고객에게는 실린더 꽃병을 증정한다. 현대카드는 향후 2층 구독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구독을 시작한 고객의 75% 이상이 구독을 유지할 정도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특히 최근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혜택의 다양성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혜택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1 I 유은실 기자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익 4785억···전년比 23.4%↑
  •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익 4785억···전년比 23.4%↑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현대해상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78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3.4% 증가했다. 백내장 관련 실손보험 지급이 줄면서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추세가 이어졌고 사업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사진=현대해상)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7020억원으로 23.1% 증가했다. 매출액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12조9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3분기 순익은 다소 주춤했지만 매출에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3분기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면서 자동차,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고 순익과 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한 1271억원, 영업이익은 4.8% 줄어든 927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매출액은 4조394억원으로 4.4% 증가했다. 3분기 손익지표를 세부적으로 보면 장기신계약을 포함한 일반, 장기, 자동차 전 분야에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손해율 측면에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일반, 자동차 손해율은 각각 22.6%p, 0.9%p 상승했다. 그러나 2분기 이후 백내장 청구빈도 감소 등으로 장기위험손해율이 2.9%p 개선됐다.9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 비율은 186.4%다현대해상 관계자는 “8~9월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자동차,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다”며 “다만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사업 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2.11.10 I 유은실 기자
DB손보, 3분기 누적순익 8170억원···전년비 26.6%↑
  • DB손보, 3분기 누적순익 8170억원···전년비 26.6%↑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D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6% 늘어난 81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자동차보험·일반보험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상반기부터 이어진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세가 실적을 끌어 올렸다. (사진=DB손해보험)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1조997억원, 3분기 누계 원수보험료 매출은 11조9217억원으로 6.6% 증가했다.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2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14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6.9% 늘어난 4조11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자연재해 및 거리두기 해제 등에 영향을 받아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 다만 3분기 누적 기준 자동자보험 손해율은 77.8%로, 전년(77.9%)보다 0.1%포인트(p) 낮아졌다. 상반기 손해율이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면서 3분기에 집중된 손해율 상승 요인들을 상쇄했다.올해 3분기 누적 실손보험 등 장기보험 손해율은 81.5%로 전년(84.1%)보다 개선됐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75.1%로 전년(65.5%)보다 악화했다. 9월 말 현재 지급여력비율(RBC)은 208.6%로 작년 말 대비 23.6%p 하락했다.DB손보 관계자는 “백내장 손해액 감소, MR 개선 노력, 실손요율인상효과 등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환헤지 손익 증가 및 해외 사모펀드(PEF) 보유 현금배당 등에 따른 투자영업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2022.11.10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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