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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랑아카데미, 국제 공인 사케전문가 '키키자케시' 자격취득 과정 오픈
  • 골든블랑아카데미, 국제 공인 사케전문가 '키키자케시' 자격취득 과정 오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주류 전문 교육기관 골든블랑 아카데미에서 국제 공인 사케 전문가 ‘키키자케시(唎酒師)’자격취득 과정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골든블랑 아카데미는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설립한 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 일반 소비자부터 주류 업계 종사자, 초보자부터 전문가를 어우르는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와인, 위스키, 주류 경영 등 다양한 클래스에 사케 전문가 과정까지 더해져 명실상부 주류 전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국제 키키자케시(唎酒師)란 일본의 사케 서비스 연구회(Sake Service Institute, 이하 ‘SSI’)에서 공인하는 일본술 전문가 자격으로, 사케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 세계 5만명 이상이 취득해 사케 소믈리에, 강사, 컨설팅, 요식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골든블랑 아카데미의 키키자케시 자격취득 과정은 2일간 사케 분야 최고 강사진의 집중교육(16시간)과 자격시험으로 이뤄진다. 국내 사케 교육 최초로 SSI 소속 일본인 강사의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강의와 국내 최고 사케 전문가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 첫 날에는 기초이론과 시험대비 유형분석 및 테이스팅 트레이닝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사케의 품질 평가와 프로모션 기술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지며, 양일간 40종 이상의 테이스팅을 제공한다.시험은 별도로 사전 공지된 날짜에 진행되며, 일본 SSI본부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3시간 동안 필기시험과 테이스팅, 프로모션 기획서 작성 등의 평가로 이뤄진다.2025년 골든블랑 아카데미의 국제 키키자케시 자격취득 과정은 서울 본원에서 2회, 부산에서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골든블랑 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최근 사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케를 취급하는 요식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까지 전문지식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며 “골든블랑 아카데미에서는 합리적인 비용에 일본인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차별화된 집중 코스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I 오희나 기자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박지현 "순수·발칙,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박지현 "순수·발칙,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가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세 배우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2일 공개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 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이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의 코믹 연기 케미와 유쾌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현은 “19금 웹소설 작가로서 발칙한 면모와 동화 작가로서의 소녀 같은 면모와 순수하고 아주 발칙한 단비를 맡았다”라고 단비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제껏 코미디적으로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라고 함께 언급했다. 단비가 19금 웹소설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음란물 단속팀 왕년의 에이스 정석 역을 맡은 최시원의 몸을 사리지 않는 촬영 현장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지현은 “제가 어떤 걸 해도 모든 걸 받아줄 준비가 돼 있으셨고,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좋아. 오케이! 해보자’”고 해주셨다며 최시원 배우와의 코미디 연기 합을 어필했다. 이어서 스타가 필요한 성인 웹소설계의 대부 황 대표 역을 맡은 성동일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는 어른이라는 황 대표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개했으며, 최시원은 성동일에 대해 “성동일 선배님은 애드리브의 마스터이시다.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값졌다”라고 성동일과 함께 작업하며 느낀 점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석 감독은 영화에 대해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 라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담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섹시하고 코믹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2025.01.02 I 김보영 기자
풀무원, 신임 이우봉 총괄CEO 취임
  • 풀무원, 신임 이우봉 총괄CEO 취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풀무원(017810)이 신임 이우봉 총괄CEO가 3대 총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한다. 풀무원은 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이우봉 총괄CEO 취임식을 갖고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총괄CEO로서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사진=풀무원)앞서 풀무원은 지난해 12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우봉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을 차기 총괄CEO로 선임했다. 지난 7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이효율 총괄CEO는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이우봉 총괄CEO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개념을 지속가능식품과 지속가능식생활로 확장하고 글로벌 K푸드 식문화 핵심으로 발전시켜 풀무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자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빅데이터와 AI가 중심이 되는 지식 혁명시대에 지식작업자인 풀무원의 조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쇄신하고 디지털 전환(DX)과 프로세스 혁신(PI)을 가속화하겠다”고 했다.이어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국 변동성으로 인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 핵심 경영과제를 전사의 중장기 4대 핵심전략(식물성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과 연계한 실천적인 4대 과제로 정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2025년 4대 핵심 실천과제로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 경영 강화 △푸드테크 통한 미래 대응으로 정했다.
2025.01.02 I 노희준 기자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
  • [신년사]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박순호(사진) 세정그룹 회장은 2일 “2025년은 세정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순호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한 해였다면,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세정그룹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주요 전략으로 △브랜드의 고유한 경험과 가치 재정립 △브랜드 신선도 관리를 위한 아이템 구성 변화와 재고 회전율 관리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창의적 사고 강화와 고부가가치 활동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이들 전략을 기반으로 ‘책임 경영’을 통해 신속한 사업 전개와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면서 신기술 접목으로 사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디지털 전환(DT) 경영’을 추진하자”며 “그룹 사업 부문별 동반 성장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도 이어가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엇보다 고객을 중심에 두고 민첩하게 행동하고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세정인의 정신’으로 100년 기업의 기반을 함께 다져 나가자”면서 “성실하고 묵묵하게 나아가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를 가진다면, 올 한 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진=세정그룹)
2025.01.02 I 경계영 기자
소진공, 조직 정비…온누리상품권 관리팀 등 신설
  • 소진공, 조직 정비…온누리상품권 관리팀 등 신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내·외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부서별 업무기능 조정과 직무 중심의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직도.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번 개편에 따라 소진공 조직은 기존 6본부 1연구센터 22실 8지역본부에서 7본부 1연구소 23실 8지역본부로 변경됐다.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재도전 지원, 비용부담 완화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재기지원본부를 경영안정본부로 개편해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달 2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해당 본부 내 현장애로대응팀을 신설해 4대 생업피해를 총괄 관리한다.또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개선방안 발표 후속조치로 상품권유통관리팀을 신설해 현 온누리상품권사업점검단(TF)를 정규 조직화했다. 지역소멸 위기, 내수경기 침체 등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골목형상점가육성팀을 신설해 지역상권 활성화의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이밖에 경영관리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ESG혁신실에서 ESG평가본부로 격상하는 등 주요현안 대응 및 경영관리 강화측면을 고려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소진공은 이에 따른 보직자 인사발령을 지난 1일자로 단행했다.
2025.01.02 I 김경은 기자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2025년 미래 금융 시장 선도 원년으로"
  •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2025년 미래 금융 시장 선도 원년으로"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지난해 10월 새로 취임한 김승연 넥스트 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을 넘어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 [넥스트증권 제공]김 대표는 새해를 맞아 금융의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혁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콘텐츠 중심의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등 세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데이터 중심의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초보투자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금융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김승연 대표는 구글, 틱톡 등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취임 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이 금융 분야에서도 일어날 것이라며, 모바일 앱의 시대가 끝나가고, AI 기반 금융 상품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2025년, 도전과 기회의 해를 맞아 혁신 기술, 글로벌 관점,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넥스트 증권은 지난 12월 30일 SI 증권에서 사명 변경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중심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2025.01.02 I 신하연 기자
민주 장경태 "尹 메시지 발표, 탄핵심판서 문제될것"
  • 민주 장경태 "尹 메시지 발표, 탄핵심판서 문제될것"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 중인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선동 혐의가 명백하게 추가된 것”이라고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지지자들에게 내놓은 메시지 (사진=석동현 변호사)장 의원은 2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이같이 밝힌 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에서 저 쓸데없는 메시지 발표도 문제가 될 것”이라며 “아직도 극우 유튜버를 보고, 응원한다는 표현을 보면서 ‘이래서 국정이 망가졌구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어 “유튜버와 지지자들 상대로 경찰 공무집행 방해 및 물리적 충돌을 부추기는 부분도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본다”며 “경호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가로막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뿐만 아니라 범죄자 은닉 혐의까지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장 의원은 또 윤 대통령을 겨냥해 “대국민 담화로 당당하게 수사·재판 받겠다더니 왜 자꾸 숨느냐”고 비판하며 “이렇게 무책임하고 한심한 사람은 처음 봤다, 담화 때 했던 약속 하나라도 지켰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관저 앞에서 집회 중인 지지자들을 향해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더 힘내자”는 내용이 담긴 서면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또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5.01.02 I 이배운 기자
환율 1470원대 흐름…강달러·정국 불안 지속
  • 환율 1470원대 흐름…강달러·정국 불안 지속[외환브리핑]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에도 글로벌 달러화 강세 분위기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환율은 상승 압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등에 따라 환율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75.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72.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4.8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월 31일 새벽 2시 마감가는 1472.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72.5원)보다는 0.2원 내렸다.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달러 강세의 위용은 꺾이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중한 금리 인하 태도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 관세 등 정책 영향을 반영하면서 달러화는 상승세다. 또 견조한 미국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율 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 5분 기준 108.4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08대로 올라선 이후 108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반면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57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33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고, 중국은 미국 고율 관세에 위안화 약세로 대응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내 정국 불안도 계속되면서 원화 자산 디스카운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재판관 2명 임명으로 ‘8인 체제’가 된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성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르면 2일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돼, 정국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이날 달러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를 따라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경계로 인해 큰 폭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 또 지난달 말 이월된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될 시에는 환율 하락 압력이 더 클 수 있다.이날 장중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가 발표된다. 만약 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위안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을 더 밀어올릴 수 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은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2025.01.02 I 이정윤 기자
이세영→나인우 '모텔 캘리포니아', 5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이세영→나인우 '모텔 캘리포니아', 5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사진=MBC)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의 신뢰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은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의 대동물 수의사이자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맡았다.(사진=MBC)(사진=MBC)최민수는 강희의 아버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로맨티시스트인 시골 모텔 사장 ‘지춘필’ 역을 맡았다. 또한 김태형은 지강희와 함께 하나읍에서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영앤리치 사업가 ‘금석경’ 역을, 최희진은 천연수와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수의사 후배 ‘윤난우’ 역을 연기한다. 이들은 하나읍과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 속 강희(이세영 분)는 밝은 다갈색 머리칼과 신비로운 눈동자, 양 볼을 뒤덮은 주근깨로 이국적 매력을 물씬 풍긴다. 연수(나인우 분)는 지고지순하게 강희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의 순수하고 우직한 면모를 오롯이 드러낸다. 강희와 연수가 꺼내 놓을 23년 첫사랑의 자취들과 이들이 다시 만나서 만들어갈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모텔 캘리포니아 로비에 앉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춘필(최민수 분)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시골 모텔은 허름하고 어둑하다는 편견을 깨고,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낭만적인 모텔의 분위기가 흥미를 자아낸다. 춘필 역시 ‘사장’이라기 보다는 ‘음유 시인’과 같은 자태를 뽐내 특별함을 더한다. “사람들이 잠이 고플 땐 모텔을 가는거야. 왜? 편안하게 쉬어야하잖아”라는 말에서 모텔 캘리포니아의 운영 철학이 느껴진다.석경(김태형 분)은 세련된 정장과 힙한 선글라스로 시골 깡촌 하나읍의 풍경과는 거리가 먼 멋쟁이 도시남자의 매력을 뽐낸다. 반면 난우(최희진 분)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초하고 해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강희, 연수와 함께 ‘하나읍’을 들썩이게 만들 사각 스캔들의 주역으로서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게 한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5.01.02 I 최희재 기자
할리스, ‘라인프렌즈 미니니’ 협업 딸기 시즌 메뉴 출시
  • 할리스, ‘라인프렌즈 미니니’ 협업 딸기 시즌 메뉴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협업한 딸기 시즌 메뉴 2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할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조그만 외모에 반전 매력을 가져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협업을 진행, 다양한 MD를 선보인 바 있다. ‘미니니 에디션 MD’가 뛰어난 퀄리티와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연이은 완판 행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미니니(minini) 캐릭터들이 ‘딸기 맛집’ 할리스와 만나 딸기 요정으로 변신했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이번 할리스 미니니 협업 딸기 메뉴는 각양각색의 재료가 한 데 어우러지며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미니니♥딸기 요거트 할리치노’와 하얀 눈밭을 닮은 돔케이크 위 딸기 요정 레니니(lenini)가 내려앉은 ‘미니니♥딸기 요거트 돔케이크’로 구성됐다. 딸기와 요거트의 상큼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시즌 메뉴와 함께, 미니니(minini)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 슬리브도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먼저, ‘미니니♥딸기 요거트 할리치노’는 미니니(minini)를 닮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메뉴다. 핑크빛의 딸기 요거트 할리치노에 빨간 하트펄과 그래놀라를 더해 씹는 식감을 더하고, 겨울에 가장 맛있는 설향 딸기를 듬뿍 올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포크로 생딸기와 그래놀라를 떠먹은 뒤 딸기 요거트와 하트펄을 맛보며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미니니♥딸기 요거트 돔케이크’는 눈 내린 겨울 설산처럼 하얀 요거트 돔에 신선한 생딸기를 포인트로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메뉴다. 귀여운 딸기 요정 레니니(lenini)가 케이크 위에 내려앉아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더했다. 부드러운 요거트 돔 속 딸기 콩포트가 맛의 균형을 잡아주고, 다른 딸기 음료 혹은 커피와 조합해도 매력적인 맛을 선사한다.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와 미니니(minini) 협업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 ‘딸기’를 활용한 미니니(minini) 딸기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미니니(minini)를 닮아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할리스 딸기 시즌 메뉴와 함께 여유롭고 행복한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할리스는 지난 12월 딸기 시즌 메뉴 7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의 딸기 시즌을 대표하는 설향 생딸기 라떼와 설향 생딸기 주스 등 음료 2종, 케이크 위 생딸기를 듬뿍 얹어 지난해 인기 케이크로 등극한 ‘스트로베리머치 라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핑크 스트로베리머치 라운드’ 등 케이크 5종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딸기 맛집’임을 입증하고 있다.
2025.01.02 I 오희나 기자
  • [인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전보>◇본부장급 △소상공인정책연구소장 김유오 △기획경영본부장 이봉희 △ESG평가본부장 김현석 △경영안정본부장 양숙경 ◇지역본부장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영기 △광주호남지역본부장 박진희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임준민◇본부실장 및 지역부본부장 △홍보실 박찬열 △감사실 이도열 △정책연구실 김현 △경영지원실 김성권 △성과평가실 박대현 △지역협력실 최찬우 △창업지원실 손원호 △시장경영지원실 오윤배 △상품권사업실 이주영 △지역상권실 황성진 △경영안정실 윤석철 △재기지원실 김원범 △회복지원실 변기면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창원센터장 겸임) 박상규◇센터장급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센터장 전보연 △서울지역본부 관악센터장 임송이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남부센터장 박영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울산남부센터장 김성호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양산센터장 윤현주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센터장 김정수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센터장 박미영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센터장 유승호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북부센터장 정연주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서부센터장 조규연 △광주호남지역본부 목포센터장 문유근 △광주호남지역본부 순천센터장 김지연 △광주호남지역본부 여수센터장 김용덕 △광주호남지역본부 나주센터장 박영호 △광주호남지역본부 제주센터장 문종현 △광주호남지역본부 서귀포센터장 이태윤 △광주호남지역본부 익산센터장 이경성 △광주호남지역본부 남원센터장 박성진 △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북부센터장 강정연 △대전충청지역본부 세종센터장 송미경 △대전충청지역본부 공주센터장 김은경 △대전충청지역본부 서산센터장 박은주 △대전충청지역본부 보령센터장 정선희 △강원지역본부 원주센터장 최재문 △강원지역본부 삼척센터장 김정기 △강원지역본부 속초센터장 김진영
2025.01.02 I 김경은 기자
와이즈넛, 'AI 검색·챗봇 솔루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판매 1위
  • 와이즈넛, 'AI 검색·챗봇 솔루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판매 1위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검색, 챗봇,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압도적인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와이즈넛 자료]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IT 상품 및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와이즈넛은 2017년부터 해당 몰에 검색, 수집 및 분석, 챗봇,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등 8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등록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왔다.또한 와이즈넛은 지난 7년간 각종 용역을 제외한 자체 솔루션만으로 약 276억원 규모, 총 383건의 공공사업 공급 실적을 거두며 공공사업의 디지털 혁신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각종 인공지능 솔루션의 연간 계약 실적을 비교한 결과, 2024년 기준 AI 챗봇 솔루션(70.6%), 수집 및 분석 솔루션(56.3%), 검색 솔루션(39.2%) 등 등록된 모든 제품이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공공조달을 통해 국민연금공단, 문화재청,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선도적인 차세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왔으며, 국군의무사령부, 국무조정실,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규모 있는 대형 AI 챗봇 사업도 다수 추진 중이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이사는 “공공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인공지능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2 I 신하연 기자
'하얼빈' 309만 돌파→새해에도 1위…'보고타' 2위 쌍끌이 흥행
  • '하얼빈' 309만 돌파→새해에도 1위…'보고타' 2위 쌍끌이 흥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새해에도 1위를 접수하며 극장가에서 독주 중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보고타)이 2위로 뒤를 이으며 한국 영화 투톱 흥행을 견인 중이다. (사진=CJ ENM)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공휴일인 지난 새해 첫날 33만 94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09만 4692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군들이 하얼빈 의거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겪는 외롭지만 의로운 여정들을 숭고히 그렸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으로 뭉클한 열연을 선보였다. ’하얼빈‘은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9일 만이던 지난 1일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 주연 ’보고타‘가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9만 293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9만 3880명을 기록했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보고타‘는 제주항공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 중인 지난달 31일 조용히 극장에 개봉했다. ’보고타‘는 개봉을 앞두고 일어난 국가적 비보에 추모하는 의미로 애도기간동안 예정돼 있던 모든 홍보 일정 및 방송 공개를 취소했다. 그럼에도 ’하얼빈‘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하얼빈’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량 10만명대로, 예매율 34%를 넘어서며 흥행 강자를 입증했다. ‘보고타’가 예매율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2025.01.02 I 김보영 기자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Fresh’ 실시…유명 셰프와 키위 메뉴 선보여
  •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Fresh’ 실시…유명 셰프와 키위 메뉴 선보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청정 자연 제주에서 자란 썬골드키위로 건강한 미식 문화를 제안하는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Fresh’ 캠페인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는 키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스프리 키위로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작년부터 키위의 다양한 변신을 공개한 제스프리가 세 번째 캠페인을 맞아 특별한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에 디저트를 중심으로 선보였던 키위 메뉴를 넘어, ‘Fresh’라는 부제를 더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제안하며 새로운 식습관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번 겨울에는 ‘부토’와 ‘베지 스튜디오’ 두 곳과 협업한다. 각 매장에서는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 총 6종을 준비했다.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임희원 셰프의 모던 한식바 ‘부토’에서는 △썬골드키위로 재탄생한 시그니처 메뉴 베지테리언 사시미 △기름진 방어와 상큼한 썬골드키위의 조화를 이루는 방어 크루도 △키위로 연육한 갈비에 가지, 썬골드키위 드레싱을 활용한 소갈비 토스트 등 3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베이스이즈나이스’ 장진아 대표의 채소 친화 식공간 ‘베지 스튜디오’에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겨울철 특별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통귀리밥, 겨울 제철 뿌리채소에 썬골드키위 특제소스를 얹은 윈터 에디션 제주 썬골드키위 채소밥 △썬골드키위 특제소스와 함께 구운 부드러운 반숙란 브륄레 △시나몬, 생강 등 향신료를 따뜻하게 우려낸 썬골드키위 뱅쇼를 포함한 3종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인증샷과 베스트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주문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제스프리 친환경 수저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에 베스트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30만원권, 네이버페이 10만원권,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29개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 썬골드키위를 재해석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보여 키위의 신선한 매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스타 셰프들의 레시피를 통해 제주 썬골드키위의 새로운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맛있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02 I 오희나 기자
프로축구선수협 이근호 회장 신년사 "희망 품고 함께 나아가길"
  • 프로축구선수협 이근호 회장 신년사 "희망 품고 함께 나아가길"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이 선수협 가족 및 팬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이근호 회장은 2일 “선수협 선수 및 가족, 그리고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25년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근호 회장은 “이번 제3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억이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됐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부상자분들이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우리 축구계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었지만, 그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값진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특히 4년간의 축구발전을 이끌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도 있는 만큼 선거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더불어 “선수협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소년부터 프로 선수까지 모든 축구인이 공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자축구 국가대표인 지소연 공동 회장 또한 “여자 선수들과 많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24년 한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25년에도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지소연 회장은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축구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선수와 팬, 축구계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2025년,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는 모든 축구인이 빛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근호 회장은 “다시 한번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남은 분들에게 위로와 평화가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빈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2025.01.02 I 이석무 기자
'슈돌' 강재준, 子 위해 육아 휴직…"노산이라 임신 숨겨"
  • '슈돌' 강재준, 子 위해 육아 휴직…"노산이라 임신 숨겨"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자신을 똑 닮은 붕어빵 아들과 ‘슈돌’에 출격했다.(사진=KBS2 방송화면)지난 1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강재준 부자(父子)의 일상이 그려졌다.40대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두 사람. 강재준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아내는 축구 예능을 하면서 건강해졌고 저는 25kg 정도를 감량했다”고 전했다.또 강재준은 “아기가 생기고 몇 달 동안 아내가 저한테 비밀로 했었다. 노산이기 때문에 유산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사진=KBS2 방송화면)이어 “만난지 17년 만에 현조를 얻어서 더욱 더 애착이 강하다”며 “저는 출산이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한다. 10개월이라는 기간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버텨야 하지 않나. 그렇게 힘들게 낳아준 아내를 위해서 지금부터는 평생 열심히 육아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은형은 방송 스케줄로 집을 비웠고, 강재준은 홀로 아들 육아에 나섰다. 강재준은 “저는 육아휴직 상태다.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수유 일지, 육아 일기까지 쓰고 있는 강재준은 “엄청 힘들어도 아이가 한 번 웃을 때 다 보상 받는다고 하지 않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025.01.02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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