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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삼겹살`에 물가 빨간불..중국과 닮은꼴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구제역에 따른 돼지고기 파동이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정부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국내 물가 급등은 중국이 2007년 5월과 2008년 6월에 겪은 돼지고기 발 물가 급등 현상과 여러모로 흡사하다는 게 눈길을 끈다. 당시 중국은 2007년 5월 이른바 `청색귀`로 불리는 전염병이, 2008년 6월은 `쓰촨성 지진`으로 돼지고기 수천마리가 폐사돼 수급난이 발생했다. 중국요리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돼지고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면서 달걀 등 대체재 가격이 수직 상승했고,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낳으면서 결국 물가를 자극했다. 돼지고기를 재료로 사용하는 음식과 육가공 제품이 동반 상승하면서 결국 중국발 인플레이션을 초래했고, 세계 각 나라도 돼지고기로 촉발된 차이나 인플레이션에 어려움이 컸다. ◇ 구제역으로 촉발된 돼지고기 수급 불균형 2007년 5월 중국의 돼지고기 파동에 따른 물가급등이 청색귀로 불리는 전염병으로 촉발됐다면, 현재 우리나라는 구제역에 따른 돼지고기 품귀난이 직접적 원인이다. 1일 현재 구제역에 따른 살처분 가축 수는 345만여 마리로, 이중 315만여 마리가 돼지다. 국내 돼지 사육 두수가 950만마리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3분의 1 가량이 2~3개월 사이에 사라진 셈이다. 농가에서 돼지 새끼를 들여와 출하하는데 6~8개월 가량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 축산업, 특히 돼지산업의 기반이 한동안 흔들릴 상황에 처한 것이다. 돼지 공급이 일시에 줄어들면서, 산지 돼지값이 오르고, 도·소매 돼지고기 값, 돼지고기를 재료로 사용하는 음식과 육가공 제품, 일반 시중 음식점의 돼지고기 가격의 연쇄적 인상을 촉발하고 있다. 실제 2월 중순 110㎏ 돼지 한 마리(생체중 추정) 가격은 60여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만 5000원)보다 두 배 가량 인상됐다. ◇ 돼지고기發 인플레이션 뚜렷 돼지고기 파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축산물 가격 상승률은 전월 대비 8.7%로 관련통계를 작성한 1985년 1월 이래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 돼지고기는 1개월 만에 18.8%나 올라 1984년 4월 28.7% 이래 27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돼지고기가 빠짐없이 들어가는 외식비 물가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달 외식비 상승률은 전월 대비 1.4%로 외환위기 직후 환율 급등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던 1998년 1월의 3.1% 이래 1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공포의 삼겹살..`물가 당국을 긴장시키다` 외식비 물가 중 돼지고기, 특히 삼겹살 가격 상승은 유독 눈에 띈다. 외식비 물가 항목을 살펴보면 외식 삼겹살이 7.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식 돼지갈비는 5.8% 올랐다. 두 항목 모두 통계청이 관련통계를 작성한 2000년 1월 이래 가장 최고치를 보였다. 돈가스 가격 상승률은 3.7%로 1991년 2월(3.9%) 이래 가장 높았고, 탕수육 가격도 4.3% 올라 관련통계를 작성한 1995년 이래 가장 높았다. 특히 음식점은 수요가 가장 많은 삼겹살이 가장 많이 올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대상 업체 중 64.2%가 지난 1~2월 중 외식 삼겹살 가격을 가장 많이 올렸다. 이어 외식 돼지갈비는 59.5%, 탕수육과 돈가스 업체는 각각 58.8%, 32.5%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돼지고기 중 삼겹살이 급등한 데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삼겹살 편식과 밀접하다. A 유통업체의 연간 돼지고기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이 대략 30~35%, 목살 15%로 1,2위를 차지했다. 최근 들어 가격 폭등으로 소비 패턴이 안심이나 등심 소비가 늘어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유별난 삼겹살 사랑은 바뀌지 않는 상황이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사람들 상당수가 고기를 구워, 채소에 쌈 싸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이나 목살은 부드러워 쌈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 황사가 다가오는 3~4월이 걱정된다 정부는 돼지고기 발 물가 폭등에 대해 관세 인하와 물량 확대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돼지고기 성수기인 3~4월을 앞두고 이 같은 정부의 조치가 효과를 보일지는 미지수다. 삼겹살이 황사 먼지를 제거한다는 속설과 야외 나들이 인구 급증으로 3~4월은 돼지고기 판매량이 급증한다. 양돈업계 한 관계자는 "3~4월은 평상시보다 돼지고기 판매량이 20~30% 가량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라며 "3~4월 돼지고기 수요량이 향후 가격 변동을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강남3구,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중 `최저`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서울 강남 3구의 전셋값이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매매가 대비 비중(전세가율)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구의 전세가율은 35.8%·38.1%·38.3%(지난주말 기준)로 모두 서울 평균 41.7%에 크게 못 미쳤다. ▲ 자료: 부동산114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세가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성동구(35.6%)와 용산구(35.7%)였으며, 뒤이어 강남·서초·송파구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대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대문구로 50.9%에 달했고 관악구(48.9%), 중랑구(48.7%), 동작구(48.4%), 성북구(48.4%)가 뒤를 이었다.전세가율이 낮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투자차익을 노린 매매 수요가 실거주 수요에 비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울러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가 매매 수요로 전환할 만한 유인이 상대적으로 적다.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전세물건 품귀 심화로 인한 매매수요 전환은 서울 관악구와 구로구 등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악구와 구로구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각각 48.9%와 48.1%(지난주말 기준)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두번째와 일곱번째로 높다. 지역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관악구 봉천동 은천, 은천1단지, 동아타운, 반석푸른숲, 인헌 아파트 등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매수세가 나타났다. 인헌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이후 매매거래 신고가 실종됐었다. 동아타운과 반석푸른숲 아파트도 지난해 4분기 각각 1건의 매매만 신고되는 등 거래가 거의 없었다. 구로구 구로동 삼성래미안, 중구 묵적동 묵정 아파트 등에서도 중소형 매수 움직임이 포착됐다. 모두 전셋값 비중이 매매가의 48%를 웃도는 지역이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용인의 경우 죽전동 도담마을죽전파크빌과 풍덕천동 수지1동부 등 중소형 면적 가격이 지난주 매매수요로 인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수원 영통동 황골주공1단지, 시흥 정왕동 영남1차 등도 매매로 전환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죽전동과 영통동 정왕동의 전셋값 비중은 47.7%, 54.2%, 50.7%로 모두 경기지역 평균인 45.7%를 웃돌고 있다.부동산114 리서치센터는 "전세물건을 구하다 지친 수요자들이 중소형 아파트 매매시장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라며 "전셋값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 매매 전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태영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진출 추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신혼부부, 학생, 독신자 등 1~2인 가구를 겨냥해 도심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최근 수도권 전세난 및 소형주택 품귀현상과 앞으로 다가올 저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로의 분화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소형공동주택에 대한 5개 타입의 신평면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태영건설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은 싱글형 3개, 페어형 2개로 구성됐으며, ▲싱글기본형은 독신, 실버싱글, 기러기아빠 등 1인 가구 ▲싱글아뜰리에형은 특정직업 또는 소호(SOHO)족 ▲싱글테마형(스파룸, 파티룸, 드레스룸)은 골드미스, 골드미스터를 위한 기획테마상품 ▲페어동거형은 친구, 연인, 동료 등 2인 동거인 ▲페어가족형은 무자녀맞벌이가구, 한부모가구 등 2인 가족을 위한 평면이다.이장희 태영건설 상품개발담당 상무는 "최근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소형주택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소형주택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미래 주거 트렌드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삼성 눈독`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세 지속될까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삼성과 LG, SK 등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폴리실리콘 가격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폴리실리콘 가격이 맥을 못추면서 기업들은 진출 계획을 보류해왔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유가 하락과 공급과잉 우려가 가격 급락의 배경이었다. 그러나 3분기 들어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각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향후 시장이 급속히 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본격적인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과 투자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삼성의 화학계열사 삼성정밀화학(004000)이 미국 실리콘 제조업체 MEMC와 폴리실리콘 합작사를 세운다는 소문이 돌았고, LG는 LG화학(051910)을 통해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SK의 경우 SK케미칼(006120)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울산공장에 폴리실리콘 시험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 3분기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품질별 가격 차별 가시화 이들이 폴리실리콘 투자 계획을 검토하는 데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사항은 바로 가격 동향. 폴리실리콘 사업은 대규모 장치 사업으로 공장을 완공하고 생산에 들어가는 데에 1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태양광발전 시장조사기관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폴리실리콘의 단기 공급가격은 지난주(11월8일~12일) 기준으로 ㎏당 평균 72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3월 52달러로 최저점을 찍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오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3분기 반등한 뒤 4분기 들어 매주 2~3달러씩 꾸준히 오르는 모습이다. 이처럼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과잉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체적인 공급과잉 기조가 유효하지만 고순도 제품을 위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증설 등으로 저순도 제품의 경우는 공급이 많지만 나인-나인(99.9999999%)급 이상 고순도 제품의 경우 수요가 더 많다"고 말했다. 서재홍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연구원도 "텐-나인(99.99999999%)급 고순도 제품의 단기 공급가격이 100달러 돌파했고, 나인-나인급 이상의 고순도 제품도 수요 증가세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지만 그밖의 저순도 제품들은 여전히 공급과잉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저순도 제품은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고순도 제품 가격은 강세를 나타내는 가격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나인-나인급 이하 제품 단기 공급가격은 70~80달러, 그 이상 고순도 제품은 80~9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 업계에서 추산한 2010년 폴리실리콘 단기 공급가격 평균 추이(단위: 달러, kg당)◇ 어디까지 오를까..향후 가격 전망, 변수는 그렇다면 전반적인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세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당 70~80달러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유럽 정부의 보조금 축소에 따른 시장 위축 가능성과 중국 증설 공장의 가동률 등이, 중장기적으로는 그리드 패러티(Grid Parity·화석연료와 태양광의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시점) 도래 시점이 주요 변수라는 분석이다. 서재홍 연구원은 "내년 유럽 보조금 축소로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2~3년 시장 동향을 보면 매년 시장 수요가 전망을 웃돌았다"면서 "OCI 등도 이같은 전망을 근거로 증설 투자를 결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추가로 많이 오르기도 힘들 것"이라며 "중국에서 증설되는 공장 가동률이 당분간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연말까지 평균 70달러대인 현재 수준의 가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70~80달러선의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2년 그리드 패러티가 오면 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게 될 것"이라며 "국내 대기업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양광업계는 2012년께 하와이와 남태평양 등 전기료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그리드 패러티가 도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세계 폴리실리콘업계는 햄록과 OCI(010060), 바커 등 3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가 장기 공급계약 시장을 장악하며 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연산 규모는 각각 3만5000톤, 2만7000톤(연말 완공되는 제3공장의 1만톤 포함), 2만5000톤이다. 올해 세계 태양광 시장 규모는 약 15기가와트(GW)로 내년에는 19GW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태양광이 전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련기사 ◀☞11월 둘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수 1위 `OCI`☞11월 둘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OCI`☞[마켓in]JP모건, OCI 투자 5년만에 1조 차익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정상회의 오늘 개막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러 주재 한국기업인 비자 연장 -삼성SDI·보쉬, 전기차 배터리 18만대 공동생산 -종합편성채널 연내 선정 -보금자리주택 85㎡ 이하만 공급 ▲FTA재협상 -`쇠고기 추가개방` 암초되나..한미FTA 막판 진통 ▲G20 서울 정상회의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 비공개 국민연금 방문 -오바마·후진타오 `G2 환율전쟁` 오늘 담판 -서울선언문에 `핫머니 규제` 합의안 담는다 -"G20회의가 세계화 이끌어 카를로스국와 몇달내 방한" ▲종합 -종편레이스 시작됐다..사업자 신청 공고 -삼성토탈, 조선호텔 세무조사 -고용 훈풍..10월 취업자 31만6000명 늘어 -"보호무역 금지 조치 3년 연장" ▲국제 -세계10대 거품상품 지금 사면 `상투` -中 다궁,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프랑스 `에비앙` 일본에 팔려 -中기업, 북한 근로자 고용 추진 -외국투자자, PIGS 국채 매각 러시 ▲금융·재테크 -무섭게 뛰는 금값..지금 金상품 사도 될까 -신한 비대위에 모든 계열사 사장 참여 -국민銀 오늘 3244명 희망퇴직 단행 ▲기업과 증권 -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두산重, 세계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 계약 -유통법 국회 통과..재래시장 500m내 대형점 출점 불가 -추위 오는데..겨울옷 품귀 -잘 달리는 현대車 vs 주춤했던 삼성전자 -헤지펀드 연 수익률 9.6%로 1위 -베팅형 투자상품 3총사는 어떨까 ▲부동산 -하남감일 74㎡ 분양가 3억2000만원..시세80% 수준 -역세권 골목에도 시프트 공급 -전국 철도용지 149곳 개발 추진 ▲사회 -태광그룹·큐릭스 전면 재조사 착수 -오리온회장 지분 `헐값 취득` 의혹 ◇서울경제 ▲1면 -한국기업, 러 자원·에너지시장 적극 진출 -G20 정상회의 앞두고 위안화 가파른 상승세 -SSM규제 유통법 국회 본회의 통과 ▲종합 -10월 취업자 31만6000명 늘었다 -3차 보금자리 18일부터 사전예약 -수십조원 방산시장 수주전 치열할듯 ▲서울 G20 정상회의 -美, 양국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결국 쇠고기 카드까지 -각국에 DDR 타결 촉구..금융규제 개선안도 내놓을 듯 -퀄컴 "기술·경쟁력 우수한 한국 벤처 추가 발굴·투자" -민관 합쳐 9건 MOU 체결..경협확대 큰 물길 열어 -스탠드스틸 뛰어넘는 보호무역 타파 액션플랜 수립 확실 ▲국제 -남유럽 재정위기로 상품가격 들썩 -대만도 외국 단기 자본 규제 강화 ▲산업 -"10년후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포털업체 "API 공개 늘려 상생하자" -"엔젤투자가 소득 공제 확대해야" -한샘 `샘` 돌풍..온라인 매출 400억 눈앞 -대형유통社 서울지역 신규 출점 힘들듯 ▲증권 -자동차株, 한미FTA 타결 앞두고 훨훨 -LG생명과학 상승세 -소외된 중소형주 연말께 뜨나 -올 새내기주 추정실적 기대 못미쳐 -보험주, 악재 걷히고 호재 다가온다 ▲전국 -세계 최대 인천만 조력발전소 사업 본격화 -경기도, 한국대표 막걸리업체 키운다 ◇한국경제 ▲1면 -G20 오늘 개막..환율·무역불균형 `서울 담판` -극동시베리아 인프라 개발에 한국기업 참여 -中, 갈수록 늘어나는 무역흑자 ▲G20서울 정상회의 -덩치 큰 글로벌 금융사 규제강도 한층 높아진다 -강력한 부패척결 서울선언 나온다 -포스코, 시베리아 철광석 개발..LG상사, 러 원전기업 지분 인수 -韓 쇠고기-美 자동차 `빅딜`..막판 좀더 얻기 위해 `기싸움` ▲G20서울 비즈니스 서밋 -"GDP 0.5% 녹색투자..40년뒤 화석연료 불필요" -"한국기업 베트남서 정유사업 가능" ▲종합 -종편심사 과락항목에 방송 기획·편성 추가 -10월 취업자 31만6000명 증가 -통화량 증가세 4년만에 최저 -한국 OECD 선행지수 10개월째 하락 ▲금융 -車수리때 중고부품 쓰면 보험료 깎아준다 -어윤대 회장, 지방기업 찾아 나선다 -감사원, 우리금융·우리銀 감사 착수 ▲국제 -"中·스위스·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환율감시` 필요" -아일랜드 `제2 유럽위기` 진앙 되나 -中 물가비상..방어목표 3% 훌쩍 넘을 듯 ▲산업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에 5억弗 추가 투자"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9종 국산화 -KT, 세계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제휴 ▲중소기업 -신성홀딩스, 태양전지 세계최고 효율 달성 -녹십자, 美사와 인플루엔자 백신 공동 개발 ▲부동산 -3차 보금자리 4758채, 18일부터 사전예약 -감일지구 분양가 990만~1050만원..청약 몰릴 듯 ▲증권 -한미FTA 최대 수혜주는 기아차·세종공업 -현대하이스코 `고로 효과`에 순익 50% 증가 -증권사, 12월결산 법인으로 바뀐다 -가치주펀드의 힘..1년 수익률 58%
- 삼성 `갤럭시 탭` 사양은?..`동영상으로도 보세요`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4일 태블릿PC `갤럭시탭`(모델명: SHW-M180S)의 사양을 전격 공개했다. OS 안드로이드 플랫폼 2.2디스플레이 7.0형 WSVGA(1024x600) TFT LCD 카메라 300만 화소 카메라 + 130만 영상통화 카메라비디오 최대 Full HD급 동영상 재생, 멀티 코덱특장점 □ 삼성Apps, T store,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제공 □ 1GHz 프로세서(C110) □ 리더스 허브(책/신문/잡지/만화) □ 가속도/ 지자기/ 조도/자이로 센서 □ 지상파 DMB, 내비게이션, 교육 동영상, 사전 □ 구글 모바일 서비스connectivity 블루투스 V3.0, Wi-Fi a/b/g/n메모리 16GB (컨텐츠 저장가능공간 : 14.82GB, 애플리케이션 저장가능공간 : 528MB) 외장메모리 슬롯 지원 (최대 32GB 지원) 크기 190.1 x 120.45 x 11.98 mm, 386g 배터리 4000 mAh ▶ 관련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 일본서 `품귀현상`☞코스피 1940선으로 성큼..`美 돈 더 푼다`☞푸틴 딸과 '결혼설' 윤모씨, 삼성전자 전격 퇴사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