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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2월 6일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로얄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의왕시 청계동 청계택지개발지구 c2-9 블럭 소재 로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2500여세개 약 1만여세대로 조성되는 의왕청계지구 중심상업지구 전면37m 후면 12m 판교-인덕원간 5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 백운저수지 주변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북쪽으로 청계산, 동쪽으로는 2008년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판교신도시 공사가 서쪽으로는 호계지구가 보상을 끝내고 개발이 진행중에 있다. 지하2층~지상5층 총 점포수 21개 연면적 3730.82㎡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근린생활서비스, 의료,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지상5층은 오피스,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400만원~2900만원선, 지상2층 700만원~850만원선, 지상3층 600만원~650만원선, 지상4층~지상5층은 450만원~550만원선이다. 시행은 청계상가조합 시공은 신우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우리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23-1313 ◇ 터미널 삼거리역세권 용원메이져 경기 오산시 원동 777-20번지 소재 용원메이져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오산역 역세권상가로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을 마주한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문화의거리(로데오거리) 입구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상권형성이 예상되며 대림아파트 2,400여세대, 한솔 800여세대 등 대규모 신축아파트 단지를 통한 배후소비 증가가 기대된다. 오산시가 2007년 발표한 인구정책에 따라 2012년까지 인구두배늘리기 정책시행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점처지고 있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31개 연면적 4053.05㎡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근린생활서비스, 의료,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패밀리레스토랑, 지상3층~지상5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7층은 고시텔,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800만원~3000만원선, 지상2층 950만원선, 지상3층 800만원선, 지상4층~지상6층 600만원선, 지상7층 7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대유D&C 시공은 대유건설 자금관리는 농협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73-7640 ◇ 하남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하남시 풍산동 풍산지구 70-3번지 소재 하남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풍산지구는 대규모 개발이 진행중인 송파신도시가 인접한 곳으로 상업지 비율이 1.8%로 비교적 희소성의 가치가 높다. 호수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 삼거리 코너에 도로변에 위치해 시각적인 광고효과가 좋고 대형할인마트 이마트를 상권내 함꼐 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5호선 하남 경전철이 개통예정에 있으며 강일IC, 올림픽대로, 팔당대교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3층~지상8층 총 점포수 38개 연면적 6859.37㎡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6층은 교육.학원, 지상7층은 스포츠관련, 지상8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3300만원~3600만원선, 지상2층 1250만원~1300만원선, 지상3층 700만원~750만원선, 지상4층 650만원~700만원선, 지상5층~지상8층 600만원~650만원선이다. 시행은 크레임D&C 시공은 세화종합건설(주) 자금관리는 우리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791-3888 ◇ 성북구 장위동 ‘센트럴타운’ 근린상가 타운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316-3번지에 근린상가 ‘센트럴타운’ (조감도) 을 분양한다. 센트럴타운은 대지 2,870㎡ (868평)에 연면적 1만2,363㎡ (3,740평), 지하 3층 ~ 지상 5층 1개동 75개 점포로 건설된다. 서울 뉴타운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장위뉴타운 (2만8천여 세대) 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분당선과 연계되는 경전철 월계2교역의 상가 앞 유치가 확정되어 역세권상가로의 가치가 기대된다. 경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센트럴타운에서 선릉역까지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교통 요충지 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이 5,500여 세대 아파트로 둘러싸인 대형 포켓형 상권인데다 인근에 상가가 들어설 공간이 없어 높은 투자수익이 예상된다. 장월초, 오현중 등 학교 밀집지역이어서 학생을 상대로 한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당 △지하 1층 600만원 △1층 1,800만원~3,200만원 △2층 800만원~1,300만원 △3층 700만원~800만원 △4층~5층 550만원~650만원선이다. 권장업종은 △지하 1층 대형슈퍼, 사우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타 △1층은 은행, 제과점, 패스트푸드, 편의점, 부동산, 문구점, 화장품, 귀금속 △2층은 미용실,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숍, 한식, 일식, 중식, 스튜디오, 피자, 호프 △3층은 치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피부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신경정신과, 산부인과 등 클리닉센터 △4층은 정형외과를 비롯해서 미술, 음악, 피아노, 컴퓨터, 요가, 무용 등 소형학원 △5층은 논술, 보습, 외국어, 고입, 대입, 단과, 태권도, 검도 등 대형학원 등이다. 이미 1층에 은행 입점이 확정됐으며 3 ~ 4층 클리닉센터는 통로를 넓게 하고 병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병원 특색에 맞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총분양가의 40%를 융자 알선해주며 시행은 타운산업개발, 시공은 대림공영,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는다. 2008년 6월 완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12-3262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증시 미래에셋 악성루머로 7일째 하락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24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여수의 꿈` 파리 개선문 통과할까..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D-3-코스피, 미래에셋 쇼크?..26P하락 1772-달러 품귀로 돈버는 외국자본-삼성특검법 국회 통과▲ 종합 -`블랙프라이데이`를 보면 美 경제 안다-한·EU FTA 5차 협상 종료..차 등 핵심분야 이견 못좁혀-4대 보험 통합징수 7부능선 넘었다-中 투자자들 관망세..공모주로만 돈 몰려-상하이증시 4000∼4500까지 밀릴 수도-중국관련 펀드 수익률 곤두박질▲경제·금융-원화값 크게 출렁일수록 돈벌 기회죠-한국 부도위험 말레이이사보다 높아▲ 정치 외교안보-한나라 "이면계약서 도장 인감과 다르다"..진위공방 새 국면-민주당, 합당 불가능..정동영 협상종료 선언▲ 국제 -국제 대형 금융기관 1조달러 이슬람금융에 눈독-中기업 유럽증시서도 IPO 확대-골드만삭스, 60억불 헤지펀드 추진▲기업과증권-평판TV 수리비가 신제품값 수준?-IPTV 법안처리 연말로 연기-코오롱, 中업체와 물사업 합작-국내 첫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개인은 가입안돼-미래에셋 "악성루머 강력대응"▲부동산-`배짱 고분양가` 고수하는 이유는-은평 뉴타운 웃돈 1억원 넘을듯◇ 서울경제 ▲ 1면-증시, 미래에셋 부메랑?-換시장 예측불허 기업 속탄다-鄭법무 "삼성 특검 위헌소지"▲ 종합 -외국인 채권매매 헷갈려-외평채 금리 급등-靑 성탄절 특별사면 검토-3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 사상최고-금융사 `이중규제 불만` 폭발직전-외국계 은행 본점 차입 억제-휘발유 판매價 1리터 1616원66전..이번주에도 12.79원 올라-아파트 연말까지 10만가구 분양<대선 D-25>-김경준 "李 소유 증명" 李 "100% 위조"-檢 `이면계약` 진위 감정 착수-벼랑끝 鄭 '위기 정면돌파' 배수진-정몬준 `MB 지지설` 솔솔▲국제-濠 철광석 산업 `황금시대`-사르코지 강공에 공공노조 기세꺾여-덴마크 유로화 도입 재추진-日, 동유럽서 탄소배출권 구매 나서▲산업-한국 전자업체, 인도 사로잡았다-현대차 i30, 폴크스바겐 골프 제쳐..濠서 `올 최고의 차` 선정▲증권-미래에셋 `신화` 흔들린다-에너지·조선기자재株 "아, 옛날이여.."◇ 한국경제 ▲ 1면 -소형 주택의 `반란`..올들어 최고 50% 올라-외평채 금리 3년만에 최고-e삼성 거래 포함 `특검법` 국회통과-주가 7일 연속 하락▲ 종합-위안화 달러당 7.40대 뚫려..평가절상 가속도론 급부상-외국인 자금 채권으로 몰린다-불안..불안..주가 조정 길어지나-금감원 행정지도 했는데 공정위도 과징금 부과..손보사 제재 놓고 해묵은 영역 다툼-대형 OLED 등 15대 전략기술 2015년 `글로벌 톱5`로-한·EU FTA 연내 타결 물 건너가-CD금리 급등..2억 대출자 2년새 年354만원 추가부담▲국제-이슬람금융, 국제 자본시장 주류로-프랑스 파업사태 진정국면-원자재 시장도 양극화 조짐▲산업-"기름값 오르니"..RV 잘 팔린다-C&그룹, 진도F& 판다▲부동산-파주신도시 분양가 업체별 최고 1천만원 차이-대형 건설사, 내달 3만6897가구 분양▲증권-미래에셋 매집株 힘없이 `우르르`-나프타값 상승 유화주 직격탄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상승 너무 가파르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3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달러 하락예상해 미리 팔았더니 이젠 품귀-첫 헤지펀드 운용사 등장-7년간 한 펀드수익률 700%..3년만 묵혀두세요▲ 종합 -주가 빠질 때면 들어오던 뭉칫돈 주춤-엔화대출 환차손 비상-월가는 지금 주식 달러 버리고 미국채 엔화로 대이동중▲ 정치 외교안보-BBK 한글계약서 진실게임-YS의 독설 이회창은 먼저 인간이 되어라 ▲ 국제 -유가폭등이 연말특수도 잠재우나-중국, 대규모 신규투자 억제▲ 금융·재테크 -달러 못구해 은행들 발동동-주택대출 이자 열흘새 2800억 늘어▲ 기업과증권 -대형M&A 절호의 기회가 왔다-수입차 가격인하 태풍부나-포털이 인터넷 왜곡-아르셀로-미탈, 철옹성 중국 입성-주가 많이 빠졌지만 조정 길어질 수도-워런 버핏 왜 한국 좋아할까-중국 과열 90년대 미국 IT 거품과 비슷▲ 부동산 -연말 청약 어디에 할까-오피스텔도 전매 제한-시흥 집값 1년새 두배나 올랐네◇ 서울경제 ▲ 1면-글로벌 자금 엑소더스-17대 대선 1强-2中-3弱-서울 평양에 경협대표부 추진▲ 종합 -삼성·LG전자 LCD TV 대만산 패널 장착 급증 -삼성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동해서 초대형 `가스 하이드레이트` 확인-부동산 침체 여파 인구이동 3년래 최저<대선 D-26>- BBK 수사 주말이 중대 전환점-이명박, Lke뱅크 단독 소유-독자행보 지속..3 4자 구도 가능성-에리카김 "한국 들어와 수사 응할 수도"-昌, 중도포기는 없다?▲ 금융-은행, 해외MBS 발행도 제동-환승론 금리 37%까지 낮아져▲ 국제 -아르셀로미탈, 중국 철강업체 인수-짐바브웨 독재종식 전망에 투자 밀물-중동지역 최대 IPO 성공▲ 산업 -수입차 가격파괴 전쟁 예고-세계 1위 광산업체, 3위 인수추진..亞 철강사 반대-기아차 "수입 대형 SUV 섰거라"-이통사 보조금 전쟁 슬그머니 고개-포털업계, 개방된 인터넷 환경 만들어야-이젠 웰빙 넘어 웰싱킹 시대▲ 증권 -헤지펀드 채비 업계 잰걸음-외국인 매도 향후 2주가 고비-120일선 이탈했지만 추세는 안꺾여-개인, 기관·외국인과 반대매매-반도체 내년 상반기 바닥 친다▲ 부동산 -파주 신도시 모의청약해보니 평균가점 33.6-청라지구 13블록, 주거환경 탁월◇ 한국경제 ▲ 1면 -환율상승 너무 가파르다-강남 안부러운 거제 울산..네오 블루칼라가 뜬다-BBK 중간수사 결과 후보등록전 발표 힘들듯▲ 종합-서울 평양에 경제협력대표부 설치 추진-재계 학계 삼성특검 경제 악영향 우려-외환 스왑시장 대혼란..은행들 발만 동동▲ 정치-BBK 이면계약서 원본 오늘 검찰 제출-금산분리 완화, 한국적 발전모델에 적합▲ 국제 -브릭스 증시 버블 중국부터 꺼진다-파생상품 급성장..전세계 516조달러▲ 산업-기아차만의 디자인 아직 안보여-SK, 병행수입차 판매 시작-휴대폰으로 케이블TV 본다-일진, 회사이름 얼마나 좋기에..같은 상호 1995개▲ 부동산 -후분양 은평뉴타운, 당첨되도 고민-서울 명지대 인근 재건축▲ 금융 -외환이체 외환은행 독점 끝낼때 됐다-삼성화재 등 8사 22억 과징금▲ 증권 -펀드 새 트렌드 "덜 먹고 덜 깨지자"-펀드 인기 길어야 석달?-무자본 상호출자 M&A 눈총-비상장사 뻥튀기 인수 어려워진다
- (CEO칼럼)이종만 대표, "중국도 이제는 세계 공장이 아니다"
- [아비코전자(036010) 이종만 대표] 중국 공장을 운영한지도 여러 해가 지났다. 그 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건비가 해마다, 분기마다 오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각종 보험 이란 구실로 간접비가 중가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갈수록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12억 인구라지만 사람은 귀해지고, 인건비는 점점 올라가고, 제반 비용은 더 가중되어서, 이젠 중국이 세계 공장이 아니게 되어 버렸다. 이미 중국에서 채산성이 맞지를 않아서 일본으로 되돌아 간 회사가 있는가 하면, 다른 나라, 즉 베트남이나 태국 또는 인도로 가거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 오는 사업체도 있고, 그냥 야반 도주를 감행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반 다른 대책이 없어서, 그리고 고객이 근처에 있어서 계속 머무르는 경우, 모든 비용 관련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대로 머무르거나 확장을 결정하게 된다. 지난 달 한달 내내 중국 화북, 화중, 그리고 화남을 조사해 봤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는 이야기는 지닌 번에 했었다. 결국 동북 지방을 추가로 검토하면서 최종 결론을 동북 심양으로 잡게 되었다. 그런데 토지 비용부터 몇 년 사이에 많이 ,너무나 많이 올라있었다. 우리가 2000년 초에는 무당 2~3만위안 하던 기억이 몇 년 안가서 7~8만위안 하더니 심양을 알아보니 20~30만 위안이라고 한다. 공장이나 기숙사 건축비 또한 많이 올랐다는데, 특히 내년 북경 올림픽 특수로 건자재도 품귀라고 하니, 꽤나 비싸질 게 뻔하다. 또 사람 구하기는 이미 한가정 한자녀니까 소황제, 소황녀 대접을 받고 자랐으니 공인으로 뽑자고 해도 부모가 따라와 어떤 회사 인지 알아보고 나서 허락을 한다고 한다. 학교에서 보내고 싶어도 부모 하락 없으면 안된다는 말이다. 보험은 4 대보험을 넘어서 5 대보험, 6 대보험 단계에 이르니 결코 중국에서 만드는 제품이 싸다고만 불 수는 없게 되었다. 얼마 전 우리 주거래 회사 소개로 중국에서 가장 싸게 판다는 이우(義烏)라는 도시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27인치 LCD TV가 2300위안, PDA가 1200위안, MP3가 160위안, DVD가 180위안! 묻는 것 마다 가격이 엄청나게 싸다. 27인치 TV가 30만원이 안된다니…중국에서는 이젠 안 된다고 하면서 포기하는 마음에서 보면 어처구니가 없고, 과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 못해 도전을 받게 된다. 인건비는 얼마로 하길래, 보험은 어떻게 들고, 대량 구매를 해도 그렇지, 도대체 방법이 뭘까? 너무나 궁금했다. 물론 시 정부나 성 정부에서 지원 해 주는 것도 있고, 수 백 년간 항조우 지역이 장사의 귀재들만 모여 있다는 점도 한가지 이유이고, 원자재 공동 구매에 원인을 추측하기도 했다. 일본처럼 국내로 돌아와서 기술 비밀은 블랙 박스화 하여 고가의 제품을 만들 수도 있겠으나 역 발상으로 이들처럼 어떻게 하면 값싸고 좋은 제품을 만들까에 전념하다가 보면 무슨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제조업을 보면 재료비가 60% 전후를 하는데, 보통은 20% 내외를 차지하는 인건비에 목을 매는 경우가 많다. 재료비에 관심을 더 가지고 공급처를 변경하거나, 단가 조정을 물량 대비 조정을 협의 하거나, 또는 아주 새로운 원자재를 구한다든지, 아니면 직접 원자재를 제조함으로서 꾸준한 원가절감을 꾀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로 돌아오게 된다.아니라면 최고의 지혜를 짜내서 차라리 국내로 돌아와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한 원가 절감이라도 하지 않으면 하던 업(業)도 설 자리를 잃게 되는 거나 아닌지…. 그래도 이런 문제에 당면하여 좌절하고 포기하기보다 도전을 받고, 남이 할 수 있다면, 나라고 못할 법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낸다면, 자전거 페달을 돌려 넘어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해내면, 모두 헤쳐 나갈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 대목에서 Yes, I Can! 이종만 사장 <약력>서울대 및 대학원 졸업행진개발 주식회사 (1981년~1989년)아비코전자 주식회사 (1990년~)아비코전자주식회사 1973년 한일합작으로 시작,저항기 제조 1978년 지분 100% 인수1989년 칩저항,리드인덕터 제조 1996년 칩인덕터 제조2002년 코스닥 등록2004년 파워인덕터 제조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노조 휴일특근 중단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다음은 내일자(8월28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송도..자유도 특별도 없는 경제자유특별구역-대출자 골탕먹이는 은행 CD-하반기 취업기상도 살펴보니..증권.건설 '맑음', 유통'흐림-현대차노조 휴일 특근 중단..이번주부터▲종합 -김포~홍차오 항공셔틀 10월께 운항-미국 주택경기 심상찮네-마카오에 세계최대 카지노-미국 게일사 송도개발 능력 과연 있나 -공정위 서울우유, 청호나이스, 좋은사람들 불공정 적발-한전직원이 토익에 목매는 이유▲정치-수정?강행? 대운하 갈림길-건교부 기자단도 "현 기자실 사수"▲국제 -중국 텐진에 서비스단지 20곳 사수 -미국 연기금, 헤지펀드 투자 보류 -미국 지원병에 2만달러 준다 ▲금융-은행 CD금리 올리고 이자부담 고객에 -외환은행 협상 제동거나 -신한금융그룹 임원인사..카드사장 이재우씨, 지주 부사장 이백순씨▲기업과증권 -디카 신르네상스 시대 -삼성전자 삼성 SDS 프린터사업 함께 한다. -KT 인터넷 전화에 '딴죽'-삼성 8세대 LCD라인 가동..50인치 LCDTV가격 싸질듯 -증권거래소 "상장 전격 보류"◇서울경제신문▲1면 -한은 "경영권 보호장치 도입해야"-교보생명 유상증자 정부, 참여확정-지방 투기과열지구 추가해제 추진▲종합-CD금리 상승..이자 부담 눈덩이-주공, 사업부제로 조직 전면개편-성실납세 지방사업자 정기 세무조사 면제▲금융-HSBC 외환은행 인수 차질 빚을 듯..금감원 "법원 판결전 승인 어렵다"-은행권,대출때 "펀드 가입하시죠"-보험설계사 펀드 판매 허용 추진▲국제-미국 "특허법 개정" 찬반논란 가열-일본 내달에도 금리 동결할듯 ▲산업-C&그룹 조선사업 본격화-유진그룹, 한국통운도 인수 -삼성전자 "대형 LCD TV공략"-이통사,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부심◇한국경제신문▲1면-아열대 기후가 시장 바꾼다-이구택 회장 "독과점도 글로벌차원서 봐야"-거래소 상장 사실상 포기 ▲종합-국민임대주택 앞당겨 공급..전세난 차단-HSBC-금감원 '외환은행 인수' 신경전▲국제-G8에서 G13으로 개편 목소리 커진다-중동 부국펀드 아시아 공략-라오스 증권시장 내년 개장▲산업-삼성전자, S-LCD 8세대 양산 시장 -하이닉스 매출 세계 7위로 하락-중국산 수입 중단..철근 품귀-아주에너지, 태양광 사업 본격화-롯데는 이명박 수혜주?-진로, 이마트 '바잉파워'에 도전장▲금융-신상훈 행장 '포스트 라응찬' 굳혀-처분조건부 대출 주택시장 영향 적다
- `가을 전세난` 되풀이되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여름방학 이사철을 조용히 지낸 수도권 전세시장이 가을로 접어들며 들썩이는 모습이다. 주 수요층은 신혼부부와 청약대기자들이다. 이들이 2억원 미만의 전셋집을 찾아 나서면서 강북은 전셋집이 달리고 값도 오르고 있다. 서울에서 전세시장 불안 조짐을 보이는 곳은 지난해 가을에도 전셋값 급등 현상을 보였던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 일대다. 이들 지역은 쌍춘년 수요가 몰렸던 지난 가을 전세난을 겪은 이후 올 여름까지는 큰 시장 불안을 겪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신혼집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을 앞두고 곳곳에서 전세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성북,노원 등 작년 전세난 지역 또 `불씨`실제로 성북구에서는 최근 정릉동 중앙하이츠2차 72㎡(21평형)가 기존보다 1000만원가량 오른 1억225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길음동 래미안길음2차 79㎡(24평형)도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한 1억6000만-1억7000만원선으로 값이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3단지 저층 76㎡(23평형)의 경우 지난달 1억-1억1000만원선이었지만 이달 들어서는 평균 1억2500만원선에 매물이 나와있다. 그마저도 물건이 적은 상태다. 1단지 89㎡(27평형)도 지난달보다 1000만원 가량 올라 1억4000만원선이다. 동대문구 휘경동, 이문동 일대 중소형도 여름 휴가철 이후 전세 호가가 500만-1000만원씩 오르고 있으며 구로와 금천, 영등포 등 서부지역도 수급이 달리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의 W공인 관계자는 "맞벌이 예비 신혼부부나 아직 아이가 없는 젊은 부부들이 시내 출퇴근이 편리하면서도 저렴한 1억원 안팎의 전셋집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입주물량 감소 불안"vs "계절적 현상" 서울 강북 및 서부권역 전셋값이 가을을 앞두고 크게 오른 것은 수요가 많아진 탓도 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이 줄어든 요인도 크다. 부동산114 조사결과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 되는 오는 9월 서울의 입주 예정 물량은 2316가구이다. 이달 7538가구, 지난달 4275가구에 비해 각각 69.3%, 45.9%가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강남 등지는 비교적 입주물량이 넉넉해 전세시장이 안정돼 있다. 송파구는 잠실동 트리지움(3696가구), 강동구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1622가구), 동작구는 상도동 포스코더샾(1122가구) 등 대형 단지 입주가 진행중이거나 다음달 예정돼 있다.그러나 이들 지역은 현재 수급이 달리는 강북 및 강서지역보다 30-70%가량 전셋값이 비싸고, 중소형보다는 중대형 전세매물이 많아 다른 지역의 전세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분양가상한제, 청약가점제 등 전세수요 장기화 요인에 계절적 수요가 겹치며 중소형 전셋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쌍춘년이었던 지난해 처럼 수요가 급증할 요인은 없다"며 "전셋값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