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622건

양주백석한양수자인, 수도권 최대 저평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점하자 ‘전국 투자자 북적’
  • 양주백석한양수자인, 수도권 최대 저평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점하자 ‘전국 투자자 북적’
  • 300만원 안심보장제실시…3.3㎡당 490만원대부터 주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온라인부] 올하반기주택시장을예상한결과,전문가들대다수가서울수도권지역은매매나전·월세모두전반적으로품귀현상을빚을것으로예측했다. 서울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를중심으로재건축이주수요가몰리면서매매와임대차모두계약할물건을찾기힘든 상황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강북지역 전세 거주자들이 대거 의정부 양주 등 수도권 북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특히 양주 지역은 시세보다 저평가된 부분이 강해 투자자들도 올인하는 분위기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관심 사각지대였던 강북지역도전세품귀현상이지속되면서임대차시장이급격히 달아올랐다”며“양주 등 주거환경이 좋은 곳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투자자까지 몰리면서 일대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백석읍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서울 강북지역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단지는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중소형 위주 구성이다.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점이 돋보인다. 실제 3.3㎡당 490만원대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다.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를 자랑한다.여기다 300만원 안심보장제실시로신뢰도를높였다. 계약금 300만원대(59㎡ 300만, 71㎡~84 ㎡ 400만)부터동호수지정계약이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대출할수있다.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이서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풍부한 대기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백석생활체육공원이 단지 근거리에 있다.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접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중·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형성했다.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강북지역 전세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교통 교육 주거환경이 최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크게 증가했다”면서“수도권에서 가장 저평가된 단지로 입소문 나면서 전국에서 투자자들이 몰려 완판 분위기마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양주백석한양수자인홍보관방문전사전예약을하면빠르고자세한상담을돕는다. 문의:  031-8787-010
명품 친환경 저에너지 강남 제2의 8학군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44``마감 48``마감 임박!
  • 명품 친환경 저에너지 강남 제2의 8학군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44``마감 48``마감 임박!
  • [온라인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이를 적용 받는 재건축 미분양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올 여름 부동산 투자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신규분양 일반 아파트 단지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낮은 가격구조에다 특별혜택까지 장착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예정인 강남구 대치동 D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내다보고 있고, 송파구 재건축 단지인 H아파트 역시 지난해 3.3㎡당 2,500만원선이 내정가였으나, 현재는 2,800만원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물량이 급증한 중소형아파트가 시장에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중대형아파트는 희소가치로 잔여물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재건축 단지의 40평형대는 물량품귀현상 마저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09㎡(44평형), 120㎡(구48평) 등 40평형대 타입이 희소가치와 특별혜택으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덕 인근재건축 단지의 예상 일반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낮게 책정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높이의 51개동 3,658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단지다. 현재 발코니확장 무상,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해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 아파트로 유명하다. 단지 인근에 고덕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과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북측의 고덕산과 연계되는 폭 15~20m, 길이 300m에 달하는 대형 녹지축이 조성된다.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2014년 개통된 구리 암사대교와 용마터널과 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강동구의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건물의 층고를 최저 11층에서 최고 35층으로 다양하게 지어 건물 전체의 외관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층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 수입타일인 라미남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나타나도록 했다. 설계에도 차별화를 둬 향후 리모델링을 하기 쉽도록 아파트 구조를 '기둥식 플랫 플레이트 구조'로 설계했다. 면적별로 84~97㎡형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서비스 면적이 장점이다. 안방의 서랍식 화장대, 현관 양면수납장, 인출형 주방 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체 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분양 관계자는 "현재 40평형대 잔여세대를 선착순 특별혜택을 적용해 분양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대거 가세하는 상황"이라면서 "중대형 희소가치에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또한 래미안 용산 주변아파트 가격상승으로 상대적 저평가로 인기가 좋다.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전세난 속 아파트형 오피스텔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인기 고공행진
  • 전세난 속 아파트형 오피스텔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인기 고공행진
  • 공금과잉 원룸, 투룸 인기 시들....아파트 전세난 대안으로 떠오르는 쓰리룸 희소가치 높아 9호선 증미역, 등촌역세권 2주만에 동날지경... [온라인부]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등의 선호도가 높다. 전셋값 상승 및 매물 부족으로 인해 원룸 이나 투룸이 대세를 이뤘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쓰리룸 상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물량부족으로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9호선 일부 쓰리룸 오피스텔은 분양가 대비 수천만원 웃돈(프리미엄)도 붙었다.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 자료를 보면 2~3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대비 2015년 48.0%, 2020년 50.0%, 2025년 51.7%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러한 인구구조로 인해 실수요자에게 전세난을 대체할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주택의 인기가 높다.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원룸이나 투룸이 일색이었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제 쓰리룸이 대세다"고 전했다.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쓰리룸 비율이 1% 미만으로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9호선 역세권 쓰리룸 투자가치 높아특히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또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방 2개 이상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2000년대 초반 양천구 목동에서 공급된 '목동 파라곤' 이 효시로 꼽힌다. 최근 들어서는 강서구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세권은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트형 쓰리룸 오피스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 품기 현상으로 매물 자체가 없습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등촌동 가양동 일대에 최근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그 대안으로 쓰리룸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을 탈피한 3룸(방2,거실) 아파트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와 함께 소형 아파트구조의 풀퍼니시드로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오픈과 동시에 곧 분양마감에 들어갈 정도다. ◆등촌1차 ‘대명 투웨니퍼스트’‘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2개동 10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주차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등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등촌1차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무엇보다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설탕에 빠진 대한민국, 과다 섭취 주의해야
  • 설탕에 빠진 대한민국, 과다 섭취 주의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지난해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달콤한 감자칩을 시작으로 올 봄 품귀 현상까지 빚은 달달한 과일 맛 소주까지 지금 대한민국은 ‘단맛 열풍’이 거세다. 최근에는 설탕으로 맛을 낸 레시피로 ‘슈가 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요리연구가의 요리법이 인기를 끌며 SNS마다 요리를 따라 만든 인증 글이 넘쳐난다.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흔히 ‘당이 떨어졌다’라는 표현을 쓸 만큼, 설탕은 우리 몸의 뛰어난 에너지원이다. 설탕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돼 운동 후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탕을 장기적, 습관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결국에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어떤 문제를 불러올까?◇ 습관적 설탕 섭취, 당뇨병·관상동맥 질환 등 발병 위험 높여설탕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뇌는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다량 분비한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오고, 뇌는 다시 설탕이 필요하다고 인지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또다시 단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무서운 점은 이런 습관이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켜 무기력증, 피로, 비만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당뇨병과 관상동맥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실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설탕이 조금 첨가된 음식만을 먹는 사람과 비교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2010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영양학과는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에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은 평균 61.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인 50g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인만큼 과다한 설탕 섭취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지나친 설탕 섭취는 호르몬 분비 외에 장 기능 저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장은 인체의 가장 큰 면역 기관이자 독성 물질을 걸러내는 곳이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장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정상적인 장의 기능을 해치고 장 점막까지 손상시킨다. 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장내 독소들이 그대로 쌓여 만성피로를 유발하게 되고 면역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이대목동병원 건진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적당량의 설탕은 포도당을 빠르게 올려 두뇌활동을 돕고 원기를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좋은 에너지원이다”며, “하지만 설탕 섭취가 지나치면 비만이 되기 쉽고 혈액 속에 중성지방 농도가 올라가는 동시에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며,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성적인 설탕 섭취, 설탕 중독 야기할 수 있어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부터 생각나고 단 음식을 끊으면 손발이 떨리고 산만해지거나 무기력증·우울증까지 느끼는 경우가 있다면 ‘설탕 중독(Sugar Addiction)’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설탕 중독은 신체적·심리적 원인에 의해 단 것을 끊임없이 찾아 먹는 행동으로, 정신과 진단명으로 명시되어 있을 만큼 무서운 병이다. 만성적 설탕 섭취와 만성 음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 상당 부분 겹친다는 점도 이 점을 시사한다.단맛은 뇌 내 쾌락 중추를 자극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데,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것을 먹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과잉 섭취할 경우 단맛에 대한 의존성이 증가하고 결국 중독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특히 만성적으로 과다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와 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늘수록 몸은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되어 결국에는 설탕 중독에 빠질 수 있다.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원정 교수는 “우울한 환자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설탕 등의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게 되는데, 평소와는 달리 자꾸 단맛이 섭취하고 싶다면 혹시 우울감이 증가한 것이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설탕 섭취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설탕 섭취를 줄이는 팁▲ 탄산음료 대신 가정용 웰빙 음료 섭취하기 = 여름철 음료 섭취는 과도한 당 섭취의 주범이다. 별생각 없이 들이켜는 음료에는 액상과당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탄산음료는 말할 것도 없고, 갖가지 맛이 첨가된 물 또한 설탕 함유량이 생각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정에서 매실차, 오미자차 등 웰빙 음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당도가 낮은 생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도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설탕 대신 원재료 속 천연 당분으로 대체해야 = 단맛 나는 과일이나 채소 혹은 곡류를 통해 당분을 대체 섭취하는 것도 설탕 섭취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원재료를 통해 섭취하는 천연당은 당뇨병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에겐 얼마를 섭취하든 큰 문제가 안 된다는 게 WHO(세계보건기구)와 국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 사용으로 ‘첨가당’ 사용 줄이기 = 첨가당은 요리할 때 첨가하는 당을 말하는데,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열량도 낮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몸 속에서 당 흡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 성분표 확인하고 가공식품을 통한 당분 섭취 줄이기 =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는 영양 성분표를 꼼꼼히 읽어 보고 전체 용량 대비 당이 얼마나 들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또, 영양 성분표 내용은 1회 제공량 기준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누가 봐도 한번에 먹을 만한 제품도 ‘2회 제공량’으로 표기해 당분의 양을 줄여 표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설탕 무첨가’란 표기에도 속지 말아야 한다. 이 경우, 설탕 대신 액상과당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6배나 달 뿐 아니라 설탕보다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2015.08.30 I 이순용 기자
9호선 등촌역 아파트형 오피스텔 쓰리룸 때 아닌 호황 누려
  • 9호선 등촌역 아파트형 오피스텔 쓰리룸 때 아닌 호황 누려
  • 아파트는 부담, 원룸은 쪽방... 실속 있는 쓰리룸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눈길 돌려[온라인부]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또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최근 들어 강서구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세권은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트형 쓰리룸 오피스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등촌동 가양동 일대에 최근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그 대안으로 쓰리룸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을 탈피한 3룸(방2,거실) 아파트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와 함께 소형 아파트구조의 풀퍼니시드로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오픈과 동시에 곧 분양마감에 들어갈 정도다. ‘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2개동 10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주차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등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등촌1차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새 물건 나오자마자 '덥석'..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 새 물건 나오자마자 '덥석'..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 △여름 비수기에도 서울 아파트 경매 투자 열기가 뜨겁다. 최근 들어선 경매에 처음 나와 한번의 유찰도 없이 바로 낙찰되는 ‘신건 낙찰’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 [사진=서울시][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아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입찰 법정. 200여 명의 내집 마련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 법정 좌석은 물론 복도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끈 경매 물건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염창우성2차(186가구) 전용면적 84.7㎡짜리(5층) 아파트였다. 지은 지 20년이 훌쩍 넘은 한 동짜리 ‘나홀로 아파트’로 유찰없이 처음 경매에 나온 ‘신건’이었지만 무려 19명이 입찰표를 써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김모씨가 감정가(3억 2000만원)보다 6000만원 이상 높인 3억 8517만원을 제시해 주인이 됐다.△2010~2015년, 7~8월 서울 아파트 신건 경매 낙찰건수 추이. [자료=부동산태인·단위=건]◇중소형 신건 아파트 ‘입도선매’ 경쟁 후끈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여름 비수기’가 사라졌다. 특히 법원에서 첫 경매되는 신건이 매매시장의 물건 품귀 현상과 집값 상승세 속에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26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7~8월 첫 경매에서 바로 낙찰된 신건 서울 아파트는 총 63건으로 2008년(85건) 이후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건)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입찰경쟁률을 나타내는 평균 응찰자 수도 물건당 3.1명으로 전년 동기(1.5명)의 두 배가 넘는다.여름 비수기가 뚜렷한 경매시장에서 이런 신건 낙찰 추세는 매우 이례적이다. 더욱이 신건은 유찰에 따른 감가없이 입찰가를 무조건 감정가 이상으로 써내야 하는 까닭에 저가 매수가 목적인 경매에선 응찰자가 거의 없는게 일반적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12년 7~8월 서울 아파트 경매에서 신건 낙찰은 단 한 건도 없었다. 2011년과 2013년엔 각각 5건에 불과했다.강은현 EH경매연구소 소장은 “저금리 기조와 집값 상승세로 인해 저렴한 아파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수요자들이 물건을 확보를 위해 첫 경매부터 입찰에 나서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 호조세로 경매에 넘겨지는 물건이 급감했고 최소 5~6개월 전인 감정 시점보다 가격이 오른 점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신건 중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은 단연 전셋값 수준인 2억~3억원 대 중소형 아파트다. 이들 물건은 매매시장에선 품귀 현상을 빚어 경매에 나오자마자 경합 속에 낙찰되기 일쑤다. 실제 지난 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첫 입찰이 이뤄진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제각말(330가구) 전용 84.99㎡짜리 아파트는 감정가(3억 8000만원)보다 6000만원 가량 높은 4억 3826만원에 낙찰됐다. 무려 17명이 달라붙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다. 인근 스마일공인 관계자는 “감정이 2년 전인 2013년 10월에 물건 감정이 이뤄져 감정가 자체가 현재 매매가(4억 5500만~5억 1000만원)보다 1억원 가까이 저렴했던 게 응찰자가 몰린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재건축 호재 있는 강북권 중대형 신건에도 응찰자 몰려신건 낙찰 행진은 중대형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중대형 신건 입찰은 고가의 강남권 아파트보다는 5억~10억원 이하 강북권 재건축 아파트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서울서부지법에서 8월 4일 첫 경매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578가구) 전용 174.38㎡형의 경우 6명이 입찰에 나서 감정가(9억 2000만원)보다 1억원 가량 비싼 10억 1224만원에 팔렸다. 1982년 입주해 현재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라 1년 전 감정 때보다 매매가(11억~12억 2000만원)가 최고 3억원 가량 오른 상태다. 7월 27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신건 낙찰된 성동구 성수동1가 동아아파트 전용 96.18㎡형도 4명이 입찰표를 써내 박모씨가 6억원(감정가 5억 9000만원)에 사들였다. 이 단지도 1983년 완공돼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신건 낙찰 사례 증가는 미래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클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도 “내년부터 정부의 ‘대출 조이기’(대출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 부동산 투자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2010~2015년, 7~8월 서울 아파트 신건 경매 평균 응찰자수 추이. [자료=부동산태인·단위=명]
2015.08.27 I 양희동 기자
일산아이파크, 고급화 컨셉으로인기… 중형에서 대형으로 ‘갈아타기 열풍’
  • 일산아이파크, 고급화 컨셉으로인기… 중형에서 대형으로 ‘갈아타기 열풍’
  • 일산 덕이 현대아이파크…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로 내 집 마련[온라인부] 일산 덕이동 일대가 탄탄한 도로망과 서북부로 뻗어가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어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중대형아파트의공급량이중소형아파트에비해턱없이부족한것으로나타나면서 중대형 평형 품귀현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5년 전부터 건설사들이 중소형 위주로 물량을 공급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실제 지난해중대형아파트의공급량은 3만3,812가구로전체공급규모(33만여가구)의약 10%에그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대형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져 수도권 입지 좋은 곳은 부담 없이 중형에서 대형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이다.여기다 전세시장오름세는꺾이지않고하반기에도이같은현상이이어질것으로예측되면서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매매수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때문에 수도권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의선복선전철역개통과 GTX 수혜가 풍부한 탄현역역세권‘일산아이파크’가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계약열기로 뜨겁다. 풀옵션, 발코니무료시공, 빌트인시스템에어컨무료시공 등까지 적용해 호응이 크다.일산 아이파크는3.3㎡당 900만원대의분양가로다른 평형은 모두분양완료됐다. 현재207㎡(구62평) 및 210㎡(구63평)만남은 상태로 38.5%+@(41.6%할인효과) 파격할인가를 적용해 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부터바로입주할수있다.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제2자유로,강변북로의이용이쉬워출퇴근 여건이 좋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2017년착공되고 2022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광역교통망구축으로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등을이용해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학군으로는 고양시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기록한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가까이 있어탁월한교육여건을갖췄다. 고양시립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등다양한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현재일산미분양아파트는파주운정롯데캐슬, 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위시티자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하이파크시티의신동아파밀리에에비해덕이동아이파크의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 인기 속에서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인근에서 입주 중인 동일평형보다 3억원 이상 싸다”면서“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일산아이파크분양사무실 1688-0376
탑스타들이 선택한 제주 애월에 명품 타운하우스 <오렌지 카운티> 분양 화제
  • 탑스타들이 선택한 제주 애월에 명품 타운하우스 <오렌지 카운티> 분양 화제
  • [온라인부] 최근 제주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제주의 순유입 인구가 사상 처음 1만명을 넘어섰고, 올 상반기에는 매월 이주 인구가 1000명 증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25.1%의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말까지 토지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4% 증가했고, 일일 거래량이 마라도(29만8000㎡) 면적과 맞먹는 규모이다. 건설 경기의 활황으로 인해 건축자재의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농지의 용도 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방침’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토지 개발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현재 건축 허가를 얻은 타운하우스의 희소성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실거주와 시세 상승이라는 두 가지 이득을 동시에 기대하는 투자자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자의 핫프레이스로 떠오르는 제주에서 좋은 입지와 저렴한 가격의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오렌지카운티>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 <오렌지 카운티> 타운하운스는 1차, 2차, 3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7월 25일부터 4차 오렌지카운티를 정식 분양 중이다.제주 <오렌지카운티>는 최근 연예인 스타들이 선택한 제주의 고급 휴양지인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애월읍은 제주시에서 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서 735만4000㎡의 토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 소음, 축사 등의 혐오 시설이 없는 청정 마을인 애월읍 유수암리는 제주 도심에서 10분,&nbsp; 공항에서 20분, 제주영어도시의 국제학교와는 20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병원, 약국, 마트, 은행 등 모든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제주 명문인 장전초등학교가 불과 5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계단식 단지 조성은 전세대에 아름다운 바다 조망을 선사하고 있으며 주변에 위치한 골프장, 승마장 등은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분양 가격은 최근의 건축비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3.3 ㎡당 평균 약 1000만원대 수준으로 개인이 직접 짓는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됩니다. 벽난로, 확장이 가능한 테라스,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실외 스파와 풀장은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세대별로 5~10그루의 감귤 나무가 식재된 개인 정원이 제공되며, CCTV와 관리동 등 보안 시스템 등을 두루 갖춘 고품격 명품 타운하우스가 될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시행사인&nbsp; C&C 개발은 제주에서 1, 2, 3차 타운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여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아왔고, 건축 설계는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건축’이 담당하고 있다.제주 <오렌지카운티> 4차는 2~3억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전용면적 72.8㎡A, 89.3㎡B, 105.8㎡C 총 26세대와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 064-712-7037
쓰리룸 아파트형 오피스텔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분양열풍
  • 쓰리룸 아파트형 오피스텔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분양열풍
  •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 희소가치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 눈여겨 볼만[온라인부] 최근 역세권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또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nbsp;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오피스텔 위주로 분양을 했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특히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1번지인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 분양물량은 거의 없다. 최근 10간 황금라인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1인 가구를 위한 원룸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인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 쓰리룸 공급은 거의 없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들어 강서구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주)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nbsp;강서구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이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트형 쓰리룸 오피스텔 물량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라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이 아파트형태의 쓰리룸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nbsp;&nbsp;더불어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을 탈피한 3룸(방2,거실) 아파트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 높을 뿐만아니라, 소형 아파트구조의 풀퍼니시드로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그랜드 오픈 전에 이미 많은 호실이 예약된 상태이다.‘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현장은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2개동 10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nbsp;‘대명투웨니퍼스트’는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주차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등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등촌1차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마감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nbsp;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nbsp; 문의 (1899-5327)&nbsp;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서울전세 절반가격에 ‘대단지 프리미엄’ 눈길
  •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서울전세 절반가격에 ‘대단지 프리미엄’ 눈길
  • 300만원계약 가능, 안심보장제 실시…3.3㎡당 490만원대 부터로가격경쟁력 뛰어나[온라인부] 전세대란과저금리기조의영향으로상대적으로가격이저렴한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내집마련대안으로인기를끌고있다. 청약통장이필요없고주변시세보다 20%가량낮은공급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거기다 가을이사철을앞두고사상최악의전세난이예고되고있다. 저금리기조, 전세의급속한월세전환등으로전세물건이품귀를빚고있어전세매물이나오기가무섭게계약이이뤄지고있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전세자금으로 내집마련과 투자목적을 동시 달성 가능한 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곳은 입주 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백석읍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서울 전세의 절반가격으로 내집마련은 물론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춰 인기몰이 중이다.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근래 보기 드문 대단지다.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이 돋보인다.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를 자랑한다. 실제 3.3㎡당 490만원대 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여기다 300만원 안심보장제 실시로 신뢰도를 높였다. 계약금300만원대(59㎡ 300만, 71㎡~84 ㎡ 400만)부터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풍부한 대기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접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183;중&#183;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형성했다.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백석생활체육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183;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강남발 재건축 이주수요에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최악의 전세난이 예고되면서 수도권 저평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서울 평균전세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내집마련과 시세차익이 기대돼 조합원 모집 1차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nbsp; 031-8787-010
소주에 부는 복고바람..'여심 흔들'
  • [라이프&스타일]소주에 부는 복고바람..'여심 흔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한국에서 오랜만에 친척들과 여름휴가를 즐기게 된 재미교포 김찬주(30) 씨의 고민은 하나다. 어른들과 쓰디 쓴 소주를 강제로 들이켜야 하는 한국식 술 문화가 영 익숙하지 않다는 것.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저녁상에는 소주 대신 익숙한 칵테일이 놓여 있었다. 미국에서도 즐겨 마시던 칵테일 ‘모히또’다. 깻잎으로 만들었다는 ‘한국식 모히또’의 맛은 평소 마시던 모히또와 달랐지만 달콤한 맛 덕분에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소주 시장에 ‘복고바람’이 불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주에 과즙이나 식초, 채소를 섞어 마시던 소주 칵테일 열풍이 2015년 주류업계를 다시 흔들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방송에서 소주 칵테일이 잇따라 등장하며 사람들의 관심이 커진 덕분이다.◇소주의 변신은 무죄…‘깻잎에서 수박까지’요리 사업가인 백종원이 방송에서 선보인 깻잎 모히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5~7월 레몬과 깻잎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35.4%, 20.9%씩 증가했다. 레몬은 흔히 사용되는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판매량이 대부분 일정한 것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매출 증가율이다.깻잎 모히또 (사진=롯데주류 제공)깻잎 모히또의 장점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깻잎, 레몬, 설탕, 소주면 충분하다. 또 깻잎의 초록색과 레몬의 노란색으로 어우러진 조화로운 색상도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하다.시골에서 제한된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수박을 통째로 활용한 ‘수박주’가 등장했다. 깻잎 모히또보다 제조법이 번거롭긴 하지만 수박소주에도 애주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박 한 통을 파내고 소주를 넣어 대규모 소주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 덕분에 가족, 친구들과 단체 여행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즙소주를 경쟁적으로 선보였던 주류업계도 소주 칵테일의 부활에 새로운 소주 만들기에 한참이다. 유자맛 소주인 ‘처음처럼 순하리’로 과즙소주 열풍을 몰고 왔던 롯데칠성음료는 유자와 복숭아에 이어 깻잎을 활용한 소주를 개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무학 등 업체들 역시 깻잎은 물론 페퍼민트 등 허브를 활용한 소주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주류 조판기 상품개발팀장은 “순하리 개발 과정에서 유자와 복숭아 외에 감귤과 깻잎을 활용했던 레시피에 대한 기대도 컸다”며 “깻잎은 중년층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없으면 만들어 마신다”…나만의 소주 칵테일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은 일반 칵테일과 달리 손쉽게 원하는 맛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소주를 활용할 수 있어 가격 부담도 적다. 덕분에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넣어 소주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순하리가 출시 초기 품귀현상을 빚었을 때는 직접 유자맛 소주를 만들어 먹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유자 음료수를 넣는 간단한 방법이다. 편의점 체인 CU에 따르면 순하리가 본격적으로 품귀 현상을 보인 5~6월 유자맛 음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했다. 겨울이 아닌 초여름에 유자 음료 판매가 늘어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5~6월 품귀 현상을 보인 순하리 (사진=롯데주류 제공)레모네이드 가루, 아이스티 가루 등을 소주와 섞거나 홍초, 미초 등 맛 식초를 소주에 넣어 마시는 ‘나만의 칵테일’ 레시피도 인기다. 소주에 과일뿐만 아니라 탄산수까지 여러 재료를 넣어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숙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오이 등 채소를 넣는 일도 흔하다.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주 칵테일을 검색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소주와 과일, 채소 등을 직접 섞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술에 대한 문화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취하는 것’보다 ‘맛’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특히 젊은 층에서 맛있는 술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소주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술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앞으로 과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넣은 소주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I 김태현 기자
일산아이파크, 실속 있게 대형 아파트 갈아타려는 수요자 몰려 ‘마감 임박했다’
  • 일산아이파크, 실속 있게 대형 아파트 갈아타려는 수요자 몰려 ‘마감 임박했다’
  • 일산 덕이 현대아이파크…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로 내 집 마련 가능[온라인부] 전세시장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매매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때문에 수도권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은 3만3,812가구로 전체 공급규모(33만여 가구)의 약 10%에 그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대형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져 수도권 입지 좋은 곳은 부담 없이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막바지 행렬로 줄을 잇는 상황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품귀현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최근 5년 전부터 건설사들이 중소형 위주로 물량을 공급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했다.현재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일산 덕이동 일대다. 이곳은 탄탄한 도로망과 서북부로 뻗어가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어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의선 복선전철역 개통과 GTX 수혜가 풍부한 탄현역역세권 ‘일산 아이파크’가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계약열기로 뜨겁다. 풀옵션, 발코니 무료시공, 빌트인 시스템 에어컨 무료시공 등까지 적용해 호응이 크다.현재 일산미분양아파트는 파주 운정롯데캐슬, 일산 요진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위시티 자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하이파크시티의신동아파밀리에에 비해 덕이동아이파크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일산아이파크는 3.3㎡당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다른 평형은 모두 분양 완료됐다. 현재 207㎡(구62평) 및 210㎡(구63평)만 남은 상태로38.5% +@(41.6%할인효과) 파격할인가를 적용해 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의 이용이 쉬워 출퇴근 여건이 좋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2017년 착공되고 2022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수도권 서북부 생활의 중심으로 제2킨텍스 개장, 한류월드(예정), K-POP공연장(예정) 등 일산 개발의 중심 입지도 돋보인다. 호수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 시설도 완비됐다.녹지율 48%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원 아파트도 자랑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의 여유로운 공간구성으로 주변 아파트보다 전용면적 비율이 10% 가량 높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생태공원을 바라보면서 생활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학군으로는 고양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 가까이 있어 탁월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고양시립 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일산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175㎡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 1,556 세대로 구성된다. 일산 신동아파밀리에 3,361세대를 포함하여 약 5천세대로 조성되는 이곳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 인기 속에서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인근에서 입주 중인 동일평형보다 3억원 이상 싸다”면서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일산아이파크 분양사무실 1688-0376
신축빌라 어디서 할까 고민 중이라면? 빌라정보통에 매매 문의!
  • 신축빌라 어디서 할까 고민 중이라면? 빌라정보통에 매매 문의!
  • [온라인부] 사라진 신축빌라 전세물건과 매매가에 육박한 전세금에 입이 떠억 벌어진 지금 깡통전세에 이어 턱걸이전세가 유행이다.&nbsp;매매가가 다름 아닌 신축빌라 전세가다. 자칫 잘못해서 경매로 넘어갈 경우에는 피해는 고스란히 세입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전세난에 따라 신축빌라매매 문의가 점점 늘고 있다. 또 신축빌라 분양사이트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경기도에 거주 중인 장 모(40)씨는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40만 원인 ‘반전세’로 살고 있다. 4년 전 5000만 원에 구한 전세 매물이었으나 재계약 시 주인이 보증금 5000만 원을 더 올려달라고 해서 반전세 형태로 살게 된 것이다.&nbsp;전세 기간이 끝나 새로운 전세 매물을 살피던 그는 터무니없이 올라간 전세 보증금과 전세 매물 품귀 현상으로 보증금에 융자를 얻어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웠다.&nbsp;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할까 생각도 했지만 너무 높은 매매가에 포기했고, 우연히 알게 된 신축빌라매매 전문 업체인 ‘빌라정보통’을 통해 부천시 역세권에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장 씨는 “그동안 부동산에서는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나 조언을 얻기가 쉽지 않았지만 빌라정보통에서 신축빌라투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고, 365일 언제든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이어서 “퇴근 후 밤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신축빌라를 둘러볼 수 있었고, 역세권을 비롯해 신축빌라 매매가 활발한 지역, 내 집 마련으로 선호하는 지역, 추천 지역으로 꼽는 지역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신축빌라 분양사이트 가운데, 빌라정보통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신축빌라를 고객에게 추천하고 있다.&nbsp;매물 종류는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예쁜 신혼집, 테라스 신축빌라, 투룸, 쓰리룸 등이며, 모두 부실공사와 하자, 날림공사 여부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거래하고 있다.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신축빌라매매 시 일반인들이 잘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 정보도 홈페이지에 함께 제공하고 있다.&nbsp;대표적으로 집 뒷담화, 이사 뒷담화, 임대차 뒷담화, 멘토/메이트 추천매물, 신축빌라 분양 후기가 바로 그것이다. 빌라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빌라투어를 원할 경우 전문가에게 언제든지 상담을 할 수 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신축빌라매매 업체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 또는 대표번호(070-7788-7894)로 적극 문의하길 바란다.◆역세권 추천 신축빌라1호선 신축빌라(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석수역, 관악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2호선 신축빌라(봉천역, 신림역, 신정네거리역, 까치산역), 3호선 신축빌라(불광역, 연신내역, 제물포역), 5호선 신축빌라(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신정역, 목동역 )◆신축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경기 고양시 신축빌라(덕이동, 내유동, 대자동, 관산동, 상지석동), 일산동구 신축빌라(중산동, 사리현동, 문봉동), 파주시 신축빌라(야당동, 조리읍), 김포시 신축빌라(사우동, 북변동, 양촌읍, 통진읍, 대곶면, 마곡리)◆내 집 마련으로 많이들 선호하는 지역부천시 신축빌라(역곡동, 춘의동, 심곡동, 원미동, 중동), 오정구 신축빌라(원종동, 오정동, 내동, 여월동, 고강동), 소사구 신축빌라(괴안동, 송내동, 소사본동, 심곡본동)◆추천지역으로 꼽는 지역양천구 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금천구 신축빌라 (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마포구 신축빌라(연남동, 합정동, 신수동, 중동, 성산동, 망원동), 동작구 신축빌라(대방동, 상도동, 사당동)◆분양가 가격 상승이 높은 지역서울시 구로구 신축빌라(개봉동, 구로동, 온수동, 오류동), 강서구 신축빌라(화곡동, 방화동, 등촌동), 은평구 신축빌라(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녹번동), 서대문구 신축빌라(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관악구 신축빌라(신림동, 봉천동, 남현동)
저금리에 길 잃은 뭉칫돈 '꼬마 빌딩'으로 몰린다
  • 저금리에 길 잃은 뭉칫돈 '꼬마 빌딩'으로 몰린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자영업자 김철수(59·가명)씨는 5년 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낡은 건물(연면적 608㎡)을 사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건물을 새 단장하자 임대 수입도 껑충 뛰었다. 연 1.8%였던 임대수익률이 5.4%(현재)로 높아졌다. 더불어 건물 몸값(매매가격)도 급등했다. 김씨는 얼마 전 이 건물을 65억 2000만원에 되팔아 21억 2000만원의 매각 차익을 남겼다. 장영생(62·가명)씨도 4년 전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5층짜리 오피스 빌딩을 사서 리모델링한 뒤 되팔아 2년만에 19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이 건물은 리모델링 전 임대 수익이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는 임대수익률이 5.35%에 달한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자금 여유가 있는 개인 자산가들이 투자 규모가 비교적 큰 중소형 빌딩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 가까운 투자 자금이 중소형 빌딩 거래시장을 노크했을 정도다. 특히 50억원 미만의 소형 건물인 ‘꼬마 빌딩’에 투자해 임대 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가 급증하면서 시장에서는 매물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자료 제공 리얼티코리아>◇50억 이하 ‘꼬마 빌딩’ 거래 1년 새 껑충 중소형 빌딩 중개전문회사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500억원 이하의 중·소형 빌딩 거래량은 307건으로 전 분기(194건) 대비 58.25%(113건) 늘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88.34%(144건)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몰린 자금만 1조 7200억원. 1분기까지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2조 7600억원의 시중 자금이 중소형 빌딩 매매시장으로 흘러든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빌딩 거래 투자 자금 규모가 4조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특히 2분기 거래된 건물 중 50억원 이하 꼬마 빌딩 거래량이 전체의 70%(212건)를 넘을 정도다. 꼬마 빌딩의 상반기 거래량을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13년 167건, 2014년 248건, 올해는 343건으로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센터장은 “예금금리가 낮아지고 마땅한 대체 투자처가 줄면서 은행에 자금을 묶어두던 자산가들이 요즘 들어 소형 빌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는 대출을 받고, 일부는 보유 중인 중대형 아파트나 땅을 팔아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500억원 미만 중·소형 빌딩 시장에 몰린 투자자금 분기별 추이 <자료제공 리얼티코리아>◇“입지 분석은 기본…금리 인상 대비해야”최근 들어 투자 수요는 늘고 있지만 매물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가격 상승 기대감에 빌딩 주인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아서다. 가격도 많이 올라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현재 중소형 빌딩의 투자 수익률은 3~4%대로 하락 추세다. 따라서 매매 차익보다 임대 수익 목적으로 빌딩 투자를 고려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동현 센터장은 “4~5년 낡은 건물을 사들여 리모델링이나 신축한 경우는 이후 시세가 많이 올라 매매 차익을 올릴 수 있지만, 최근 매물로 나온 빌딩들은 낡았어도 가격이 많이 올라 시세 차익을 크게 기대하긴 힘들다”며 “투자를 고려한다면 임대용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빌딩 투자 땐 임대 수요나 이용 가능 인구, 교통 여건 등 입지 분석은 기본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상가용 빌딩이라면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을 골라야 하고, 상가와 주택이 결합된 빌딩이라면 상주 인구가 많은 주택가가 낫다”며 “어떤 용도의 빌딩이냐에 따라 지역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초조사뿐 아니라 향후 발생 가능한 변수들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 PB센터 부동산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임대 수익이 일정 정도 보장될 수 있는 곳인지, 주변 상권이 축소될 소지는 없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며 “오는 9월 이후 금리 인상 및 가계부채 안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우려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8.13 I 정수영 기자
배곧다인 로얄팰리스, 희소성 높은 아파텔 찾아 전국에서 투자자 몰려 ‘물량 품귀‘
  • 배곧다인 로얄팰리스, 희소성 높은 아파텔 찾아 전국에서 투자자 몰려 ‘물량 품귀‘
  • [온라인부]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신혼부부나 젊은 수요층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공간인 아파텔을 찾고 있다.&nbsp;아파트 평면과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아파텔은 떠오르는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nbsp;실제 분양하기 무섭게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방이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아파텔의 인기가 높다.&nbsp;이런 가운데 세계 조경가 협회가 인정한 배곧 생명공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명품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배곧신도시 인근에 희소가치 높은 아파텔이 들어선다.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부지로서 인천 송도신도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20분, KTX 광명역 20분, 서울 강남 4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nbsp;배곧신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다인 로얄팰리스’는 가격 부담이 적고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룸형아파텔이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뜨면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일반 오피스텔이 30㎡ 이하 원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45㎡ 이상에 방 2~3개를 갖췄다”며“2~3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뜨고 있다”고 분석했다.다인로얄팰리스는 시흥시 정왕동배곧신도시 상2-5-1BL외 3필지 6,964㎡에 기존 아파트의 편안함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하여 2룸 또는 3룸 + 1거실 형태의 42㎡ ~ 60㎡형의 아파텔을 선보였다.기본타입인 전용면적 42㎡형 아파텔은 소형임에도 신혼부부 또는 2~3인이 거주하기에 공간이 작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nbsp;올해부터 시행하는 안목치수를 적용했고 보일러실과 에어컨 실외기실이 필요하지 않아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 평면 활용에 도움이 된다.거기다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하여 고품격 아일랜드 식탁에 전기쿡탑을 추가로 제공 하며, 42인치 TV 및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자 비데 제공,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무인택배 시스템 시설 등으로원스톱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또한 로얄팰리스 상가는전층의층고를 5.5M~7M로 시공, 복층형 점포에 테라스를 접목,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nbsp;분양면적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으로 임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료 책정이 유리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nbsp;또 단지 중앙으로 집결하는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가 배치와 중앙 공원에 중앙분수대가 설치되어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nbsp;로얄팰리스 스퀘어스트리트 몰은 제2의 대학가 상권으로 배곧신도시 56,000명이 다니는 길목에 위치하여 높은 집객력을 갖췄다.특히 복층상가로 구성되어 1개 점포에서 2배의 수익창출이 가능해 벌써부터 투자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거기에 동급 최고의 전용률을 갖춰 전용면적대비 최저 분양가를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투자자들로 연일 발 디딜 틈이 없다”면서“현재 투자자 및 실입주자가 몰려들면서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돼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한편 다인 로얄팰리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동3가 6-7번지(영등포역 3번출구)에 위치하였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44-6662
빌라정보통 전문가 “신축빌라매매 점점 급증하는 이유 있어!”
  • 빌라정보통 전문가 “신축빌라매매 점점 급증하는 이유 있어!”
  • [뉴미디어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증가하고 있다. 전월세전활윤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뜻하고, 이 비율이 높을수록 월세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다.&nbsp;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아파트 전월세전활율은 5.7%로 나타났고, 서울 지역은 평균 5.2%로 집계됐다.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에 임대인들이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지면서 전세 품귀현상까지 나타나 아파트 전세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고 설명했다.반면, 신축빌라매매 전문 기업인 ‘빌라정보통’ 관계자는 “최근 내 집 마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신축빌라다.신축빌라는 분양가가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실버세대, 직장인, 신혼부부에게 인기다”라고 했다.이어서 ‘신축빌라매매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축빌라 분양 시 믿을만한 전문 업체를 통해서 거래해야 허위매물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믿을만한 신축빌라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빌라정보통’은 현재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예쁜 신혼집, 테라스 신축빌라, 투룸, 쓰리룸 등 다양한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nbsp;이와 같은 매물은 부실공사 및 하자 등 날림공사 여부, 정확한 용도 확인, 불법 여부 확인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100% 실매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전 지역을 바탕으로 신축빌라를 추천하고 있다. 때문에 고객은 보다 안전하고 믿음직스럽게 신축빌라매매가 가능하다.이외에도 ‘신축빌라 분양 계약 후’ ‘보기 좋게 속은 집’ 등 집 뒷담화와 이사 뒷담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회원들의 솔직한 후기, 천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 내용 등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빌라투어 신청 시 언제든지 동행할 수 있다. 소책자와 추천매물, 지역분석표 등 각종 서비스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허위매물 피해 없이 보다 빠르고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꾼다면 더욱 자세한 사항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 중랑구 신축빌라(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 신축빌라(상계동, 월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신축빌라(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 신축빌라(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 신축빌라(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 신축빌라(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서울과 접근성 높은 지역> 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신축빌라(신천동, 매화동, 대야동, 은행동), 의왕시, 광명시 신축빌라(광명동, 철산동), 군포시(당동, 금정동, 당정동, 대야미동, 산본동), 수원시 신축빌라(세류동, 영화동), 안양시 신축빌라(안양동, 박달동, 석수동, 관양동), 의정부시 신축빌라(가능동, 금오동, 의정부동, 호원동, 용현동)&nbsp;<저평가 된 지역> 인천지역 부평구 신축빌라(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산곡동), 계양구 신축빌라(계산동, 동양동, 귤현동, 임학동, 장기동, 작전동), 서구 신축빌라(검암동, 경서동, 왕길동, 당하동, 마전동, 신현동, 원당동, 석남동, 가좌동, 연희동), 남구 신축빌라(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학익동, 용현동), 남동구 신축빌라(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도림동, 장수동, 서창동), 중구 신축빌라(송림동, 옥련동, 문학동), 김포시신축빌라
 끝없는 금리 추락, 이래도 괜찮은가
  • [사설] 끝없는 금리 추락, 이래도 괜찮은가
  • 예금 금리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어 적잖은 부작용이 우려된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예금은행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서민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애용하는 정기적금은 연 1.94%에 그쳤다. 5월의 2.01%에서 0.07%포인트가 내린 사상최저 수준이다. 저축성예금의 경우 이미 지난 3월 연 2%대가 무너졌고 6월에는 1.67%까지 하락하며 역시 사상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예금금리의 속락은 저금리 정책의 산물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매월 정하는 기준금리는 2012년 7월부터 7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내려 현재 연 1.5%로 떨어진 상태다. 어떻게든 경기를 살려 보려는 고육지책이지만 그렇다고 경기가 호전될 기미는 별로 없다. 오히려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외채 위기, 중국 증시 폭락 등의 대내외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3% 성장마저 위협받는 처지다. 그나마 대책이라고 내놓은 게 11조원짜리 ‘찔끔 추경’이어서 앞으로도 금리 추가 인하 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넘어서며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른 만큼 금리 인하를 용인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있으나 저금리가 마냥 좋은 건 아니다. 은행에 돈을 맡겨 놓은 입장에서는 앉아서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예금이자 말고 별다른 벌이가 없는 은퇴자들은 죽을 맛이다. 이들의 씀씀이가 줄면 우리 경제를 골병들게 한 내수 부진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게 뻔하다. 금리가 너무 낮다 보니 직장인들은 저축할 필요를 못 느끼고 부자들은 몇 푼 안 되는 이자를 포기한 채 예금을 대거 인출해 집안에 쌓아 두는 바람에 5만원권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엉뚱한 세태가 연출되고 있다.미국이 그제 기준금리를 2008년 12월 이래의 연 0∼0.25%로 동결했으나 9월에는 올릴 공산이 크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데도 저금리를 고수했다간 막대한 외화 유출을 감수해야 한다. 이제 통화정책만으로는 경기 부양에 한계가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과감한 재정정책과 더불어 국회에서 잠자는 투자·일자리 법안들을 조속히 가동하는 것만이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다.
2015.07.31 I 허영섭 기자
450조원 추산 전세보증금 가계부채 뇌관 우려
  • 450조원 추산 전세보증금 가계부채 뇌관 우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약 45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전세보증금이 가계부채 문제를 터뜨리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중 저금리 및 주택 가격 상승률 둔화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인데다 이에 따른 가계 자산부채구조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8일 ‘전세의 월세화와 가계 자산부채 구조의 변화’ 보고서에서 기존 전세 임차가구의 자가 매입, 임대가구 보증금 반환을 위한 자금 수요가 맞물려 가계 차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휘정 수석연구원은 “월세에 부담을 느낀 전세 세입자들이 아예 주택매입에 나서거나 임대인이 전세 보증금을 갚아주는 과정에서 각각 대출에 의존해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전세 물건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월세로 전환하는 가구 수가 최근 수년 간 꾸준히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월세 가구 수는 2012년 18.6%에서 2014년 21.8%로 3.2%포인트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3.4%를 기록해 2012년(33.9%)보다 9.5%포인트 증가했다. 전세가격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지역은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전세가율)이 70%에 도달했다. 올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61만79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월세 전환율이 높아지고 전세가가 폭등하면서 전세보유자가 주택 매입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초저금리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로 은행 대출 문턱이 낮아져 전세 세입자들이 주택 매입을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봤다. 임대인들 역시 전세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내주면서 주택담보대출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통계청의 2014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대보증금 부채를 보유한 가구 가운데 보증금이 금융 자산을 초과하는 경우가 전체의 52.8%에 달했다. 이는 세입자가 이사를 갈 때 임대인 중 절반 이상이 빚을 내 보증금을 줘야 한다는 얘기다. 이 연구원은 초저금리 때문에 은행 이자를 지급하는 것보다 월세를 받는 게 수익률이 높은 점도 임대인들을 주택담보대출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2015.07.28 I 이성기 기자
서울 평균 전세가율 70% 넘어섰다
  • 서울 평균 전세가율 70% 넘어섰다
  • △ 전국의 주택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 전세가율 평균이 7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 하이츠 아파트 전경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국의 주택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서울지역 평균 전세가율도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전세가율은 72.2%, 서울은 70.3%로 조사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0.7%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첫 70%대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72%대에 도달했다. 서울은 2013년 10월 60.1%를 기록한 뒤 1년 9개월 만에 70%대를 찍으면서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72.7%)·인천(69.9%) 등 수도권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광주(77.7%)·대구(75.2%)·울산(71.3%)·대전(71.1%)·부산(69.7%) 등 5대 광역시도 대부분 7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단위로는 광주 남구가 80.2%로 가장 높았고 광주 동구(78.9%)·대구 달성군(77.7%)·고양 덕양구(77.7%)·의왕(77.6%)이 뒤를 이었다.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도 2011년 6월 이후 최초로 2억원(2억 120만원)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3억 5208만원)·수도권(2억 5259만원)·5대 광역시(1억 5966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은 급속한 월세화로 인한 전세부족이 지속되면서 전세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세입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아파트의 전세가율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서울 전세가율 추이 [자료=KB 국민은행]
2015.07.24 I 김성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