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세트의 경우 지난 설 롯데백화점 매출이 코로나19 이전(2019년 설) 대비 1.5배 증가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의 경우 2배 가량 더욱 큰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도 준비했다.
실속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제명’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푸드부문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통 명절 선물부터 트렌디한 선물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엄선한 선물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 깊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