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이 22일(현지 시각) 카루나 테라퓨틱스를 140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양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NBI)는 장중에 2.7% 상승세까치 치솟기도 했다.
2023년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2% 상승에 그치면서, S&P500의 23% 상승률과 비교해 저조했다.
이에 대해 BTIG 조나단 크린스키는 2년간 하락세를 보였던 지수가 저항선을 돌파하는 ‘긍정적’ 신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