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딸기로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농진청, 봄 딸기 효능 소개…노화 방지 항산화물질↑
  • 등록 2019-03-25 오전 5:00:00

    수정 2019-03-25 오전 5:00:00

딸기. 농촌진흥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 농업·농촌연구기관 농촌진흥청(농진청)이 24일 봄 딸기의 효능을 소개하며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과일로 추천했다.

딸기는 원래 노지 재배로 5월 중순부터 초여름이 제철이지만 최근 시설 재배가 보편화하면서 겨울과 봄에도 쉽게 맛볼 수 있다.

농진청 연구에 따르면 딸기는 스트레스나 과도한 운동, 환경오염, 흡연 탓에 체내에 쌓인 활성화산소를 없애주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등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다.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67㎎으로 오렌지보다도 1.5배 높고 자외선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엘라직산이란 항산화물질 함량 역시 다른 과실류보다 10배 이상 높다. 또 다른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역시 봄이 돼 따뜻해질수록 그 함량이 늘어난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

농진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의 허윤찬 채소과장은 “요즘 가격이 저렴해진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봄 딸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