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성암 상임이사 선임…전력그리드본부장 임명

  • 등록 2019-03-05 오전 12:59:43

    수정 2019-03-05 오전 12:59:43

김성암 신임 한국전력 상임이사. 한전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한전)은 4일 전남 나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성암(60) 전 경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1985년 한전에 입사 후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경남본부장 업무를 맡아 왔다.

제주 남주고등학교와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전력을 우리나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이다. 김종갑 사장(상임기관장) 외 6명의 상임이사(비상임이사 8명)가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체 직원 수는 2만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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