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홀딩, 리스크 우려 확대…‘비중유지’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09-21 오전 3:54:58

    수정 2024-09-21 오전 3:54:5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제조업체인 ASML홀딩(ASML)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비중유지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0일(현지시간) ASML홀딩의 주가는 전일대비 3% 하락한 79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리 심슨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ASML은 투자자들이 간과할 수 없는 새로운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는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을 평가했을 때, 기대치가 둔화하는 리스크가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자들이 DRAM뿐만 아니라 인텔의 둔화 및 중국 반도체의 과도한 투자 등으로 인한 우려와 씨름해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네덜란드 정부도 ASML의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수출 규제를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ASML의 2025년 회복이 전년 대비 상당한 이익 증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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